[평택촌놈의 주간시황] 이제는 다시 시장을 점검해 볼 때가 되었다. 이는 작 년 말 이후 상승하던 추세를 확인함과 동시에 장기 시세에 대한 예측 및 점검을 위해 필요하다. 이미 강한 상승을 보인 시장이고 거래소 지수 2,000p를 강하게 지키고 있지만 지금은 국외 시장의 변화와 함께 국내 이슈에 의해서도 큰 변동성이 나올 수 있는 구간이기 때문이다. 특히 단기적으로는 그리스 문제와 국내 증시에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 있는 만기일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 외인들의 대량 매수가 우량주에 집중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강한 상승을 보였지만 지금은 단기적인 이슈에 집중해야 한다. 즉, 그리스 문제와 만기일 변동성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단기 조정 및 충격에 대비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우선은 지난주를 기점으로 시장은
[평택촌놈의 주간시황] 7주 만의 조정이었다. 지난 1월부터 줄곧 상승하던 국내 증시는 드디어 지난주에 주간 단위로 조정을 받았다. 이러한 연속 상승세는 지난 2011년 3월의 모습과 유사하다. 물론 수급도 양호하여 그때 수준의 상승도 가능한 상황이지만 지금은 7주 만의 조정과 이 이후의 대응 전략을 살펴봐야 한다. 현재 종목을 보유한 투자자에게는 보유전략이 될 것이고, 단기 매매를 하는 투자자에게는 신규 매수 전략이 될 것이다. 지난주 국내 증시는 2000선을 재차 확인하였다. 현재 흐름으로 봤을 때는 이번 주 초반까지 지켜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삼성전자의 움직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난주 장중에는 하락 종목들이 많았음에도 시장이 상대적으로 강하게 버틴 이유가 삼성전자 한 종목의 역할이 컸기 때문
[평택촌놈의 주간시황] 시장은 강했다. 예상했던 조정 자리보다 더 강하게 2000선을 딛고 추가 상승했고 거기에는 전기전자 업종의 역할이 있었다. 더 정확하게는 반도체 업종과 전기전자 업종의 역할이 있었다. 이제 전기전자 업종의 추가 상승은 2000선 안착으로 이어질 것이다. 이미 강한 추세를 보였던 삼성전자를 필두로 반도체 관련 종목들이 추가 상승을 보이는 것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이러한 흐름은 디스플레이 업종으로 이어지고 있다. 전기전자 업종 內 종목 순환을 만들며 시장의 추세를 지켜주는 역할을 할 것이다. 한 차례 순환 상승을 보였던 화학, 조선, 철강, 은행, 건설, 증권의 조정이 있더라도 전기전자의 상승 주도 역할 덕분에 2000선을 안착할 수 있었다. 물론 외인들의 수급 역시 양호하여 시장
[평택촌놈의 주간시황] 드디어 2,000p를 돌파하였다. 지난 2011년 8월 이후 6개월 만이고 그 과정에서 외인들의 매수가 급격히 유입되었다. 아직 2011년의 고점까지는 오지 못했지만 외인들의 총 매수 금액은 2011년 수준을 회복하였다. 1,700p 전후부터 매수하며 시장의 하락을 지지하였던 기관은 급격한 상승 과정에서 단기 차익 실현을 하였지만 이는 물량 소화일 뿐 추세에 대한 역행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기관의 시장 지지와 외인들의 강한 상승시도에 기관들은 그들이 매수하였던 물량 일부를 조절하였을 뿐이고 국내 증시는 2,000p 돌파를 두고 등락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즉, 숨 고르기 과정이 나오는 것이다. 종목들에서도 단기 고점 징후가 보인다. 가장 먼저 시세를 뿜었던 삼성전자는 이미 시간
[평택촌놈의 주간시황] 국내 증시는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이미 시황 기사를 통해서는 강한 상승에 대한 예측과 접근할 수 있는 업종까지 설명하였다. 시황대로 접근한 투자자라면 이미 큰 수익이 나고 있을 것이다. 이는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지난주 금요일 하루 조정이 나오기는 하였지만, 국외 시장의 강한 추가 상승으로 국내 증시는 또 한 번의 갭 상승과 함께 다시 2,000p 안착이라는 도전을 할 것이다. 사실 지금의 상승은 주식 초보보다는 어느 정도 주식을 접해본 사람들에게 더 당황스러울 것이다. 시장에는 불안 요소가 더 많고, 그 때문에 오를 요소보다 내릴 요소가 더 많은데 강하게 오르니 지금 사면 떨어질 것 같고 주식을 사지 않고 지켜보자니 속이 타는 것이다. 하지만 필자는 이미 지난 시황 기
[평택촌놈의 주간시황] 지난 시황 기사를 통해서 시장이 상승할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구체적인 근거와 함께 설명하였다. 예상대로 시장은 강한 상승을 보였고 1945에 안착한 뒤 확인 과정을 거치고 있다. 거래소 업종들의 순환 상승과 함께 종목들은 반등하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지난 6개월간 돌파하지 못했던 1945를 단숨에 돌파했다. 물론 수급에서도 긍정적인 모습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 6개월간의 박스 흐름을 만들었던 기관은 바톤을 외인들에게 넘겼고 외인들은 거래소 시장에서 12거래일 동안 6조에 가까운 물량을 매수하며 강한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 투신과 연기금을 중심으로 기관의 매도세가 나오기는 했지만 이는 바닥에서 매수한 물량 일부를 정리하기 위한 매도이지 상승 추세를 방해해는 매도가
[평택촌놈의 주간시황] 새해 벽두부터 미국과 유럽 쪽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유럽 정상 회담이 급하게 잡히는가 하면 S&P에서는 유럽 국가들의 신용등급을 일제히 하락시켰다. 지난 주말에 단행한 S&P의 신용등급 조정으로 이번 주 국내 증시는 다시 변동성을 키울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월 초의 급락 이후 5개월여 간의 조정을 거치고 이제 본격적인 반등을 준비하는 국내 증시에는 다시 불안 요소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고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이러한 과정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지난 금융 위기의 충격과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던 선진국들의 재정 위기 상태가 해결되고 그 과정에서 경기 회복의 실마리를 찾으려면 이 정도 뉴스는 이제 아무것도 아닌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특히 이번 S&P의 신용등급
[평택촌놈의 주간시황] 흑룡의 해라는 임진년 새해가 밝았다. 마음이야 흑룡이 하늘을 오르는 것처럼 우리 증시도 강한 상승을 보였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증시 내부와 외부 여건은 그리 여의치 않다. 새해 들어 경기 회복에 기대감을 꺾는 우려 섞인 뉴스들이 신문 1면을 장식하고 있고, 특별히 기대감을 하기는 어려운 부정적인 이슈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특히 이번에 대거 만기를 앞둔 유럽 주요 국가들의 국채 만기일 도래는 국내 증시뿐 아니라 전 세계 증시의 상승에도 걸림돌이 되고 있다. 특히 연초에 나오는 중요 이슈가 유럽 채권 관련 이슈라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전 증시의 흐름을 살펴봐도 그 해의 첫 이슈는 상반기 흐름을 결정짓는 중요 이슈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특히 작년 8월 급격한 하락 구간의
[평택촌놈의 주간시황] 흔한 말로 다사다난했던 2011년이었다. 특히 주식에 관심이 많거나 주식을 업(業)으로 하는 사람이라면, 지난 2011년은 더욱 그랬을 것이다. 특히 후반 5개월은 수익을 낸 사람에게도 내지 못한 사람에게도 어렵고 힘든 시간이었을 것이다. 정확히 2011년 8월 1일 부터 시작된 급락은 아직까지도 우량주들과 시장의 반등에 발목을 잡고 있다. 사실 이러한 급락을 두고 시장에서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었다. 이제 시장의 추가 상승은 없다는 비관론과 지난 3년간의 상승을 생각해 볼 때 5개월간의 조정은 추가 상승을 위한 과정이라는 긍정론 등 시장을 두고 다양한 분석들이 나왔다. 그러나 그 누구도 2012년 장에 대한 명쾌한 전망을 내 놓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어쩌면 2012년에 대한 거창한
[평택촌놈의 주간시황] 냉탕과 온탕을 오간 한 주였다. 지난 주 국내 증시는 김정일 사망에 의한 급락으로 지지가 되었어야 할 1,800p를 이탈하였지만, 단 이틀 만에 하락 구간을 바로 회복하면서 강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돌발 악재에 의해 급락하기는 했지만 반등을 이어가려는 시장의 의지를 확인한 것이다. 그리고 이는 내년의 시장 상황까지 예측해 볼 수 있는 중요한 포인트를 확인한 것이다.기술적으로 본다면 단 이틀 만에 장대 음복으로 급락한 구간을 강한 격차 상승으로 반전시킨 모습이다. 그만큼 앞으로도 저 구간만큼은 이탈시키지 않겠다는 메이저 주체들의 의지이기도 하다. 게다가 수급을 확인해 본다면 답은 더욱 확실해진다. 연일 매수를 이어온 연기금과 증권에 이어 별다른 움직임을 보여 주지 못했던 투
[평택촌놈의 주간시황] 시장은 중요한 자리에서 다시 조정을 선택했다. 국외 시장에서 시작된 불안감은 아직 진정되지 않고 있다. 해결 과정에 있기는 하지만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어내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많아 보인다. 그래서 지난주 큰 폭의 하락이나 변동성은 없었지만 지속적인 조정으로 강한 반등을 기대한 투자자들은 힘이 빠질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그러나 시장은 여전히 냉정하게 보아야 하는 구간이다. 지난주 시황 기사를 통해 삼성전자의 강한 상승 이후 조정 과정에서 자동차, 화학 업종의 추가 상승이 나와 주었어야 했다. 지난주 하락은 국외 시장의 이슈도 있었지만 이러한 업종 흐름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국내 증시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컸던 것이다. 만기일 이후 전환된 프로그램 동향도 국내 증시의 하락폭을 키우는 요
[평택촌놈의 주간시황] 나쁜 상황은 아니다. 하지만 좋다고도 할 수 없다. 지난주 국내 증시는 상승과 하락을 놓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보였다. 만기일 변수와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 결정이라는 변수가 있기는 하였지만, 시장의 관심은 온통 유럽에 쏠렸다. 그만큼 현재 최우선으로 점검해야 할 사항은 유럽의 위기가 해결되어 가느냐 아니냐이다. 이를 달리 말하면, 국내 업종과 종목들의 기초여건이나 수급은 특별한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다만, 이러한 국외 변수는 단기 흐름 뿐만 아니라 장기 흐름을 결정짓는다. 게다가 이번 문제는 특정 국가의 문제가 아닌 유럽권 전체의 문제이자, 서구 시장의 체력테스트인 만큼 주식 시장에 참여한 투자자가 아니라 하더라도 반드시 신경을 써야 할 중요한 문제이다. 그리고 지난 주말 그 유럽 시
[평택촌놈의 주간시황] 지난주 시황 글을 통해 1720을 지키는지 이탈하는지 확인하자고 조언하였다. 이후 국내 증시는 윈도드레싱과 함께 국외 시장의 호재로 강한 상승을 보였다. 달러 유동성 확대와 함께 이를 주요국의 중앙은행들과 협조하면서 시장에 강력한 호재를 불어넣었다. 그리고 그 시작은 이탈리아의 위기가 안정되면서 시작하였기 때문에 상당히 긍정적이다. 지난주 5거래일 동안 미국과 유럽의 위기가 모두 덮어진 것이다. 그리고 이번 주 9일 열리는 유럽 정상회의에서 유럽 각국의 재정상태 개선과 함께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만한 뉴스가 나온다면 이제 시장은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남은 악재들이 분명히 있지만 지난 2008년부터 상승한 시장의 성격이 그러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쌓여 있는 악재를 뒤로
[평택촌놈의 주간시황] 한마디로 좋지 않다. 호재가 나오고 개선되는 시장의 모습이 나와 주어도 오르기 힘든 상황인데, 시장 內 악재는 점점 커지고 있다. 유럽의 위기는 점점 프랑스와 독일 등 주요국에까지 퍼지는 상황이고, 미국의 경기 회복속도는 여전히 둔화되고 있다. 사실 이러한 부분이 어느 정도 예상된 상황이기에 새로울 것은 없으나, 지금 국내 증시와 전 세계 증시가 어떻게 상승했는지 알고 있다면 이는 상당히 심각한 상황이다. 지난 2008년 하반기 저점을 찍고 반등한 지수는 3년간 상승을 이어갔다. 그리고 시장의 분위기가 완전히 바뀐 시점이 금년 8월 1일이다. 이미 그때부터 필자는 시장의 성격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경고한 바 있고 바로 급락이 있었다. 11월 한 달간 시장에서 외인들의 자금이 3조가 빠
[평택촌놈의 주간시황] 드디어 결정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우리 개인 투자자들뿐만이 아니라 외인과 기관 투자자들 모두의 결정이 필요한 구간이다. 지난주 국내 증시는 여전히 불확실한 국외 시장의 흐름으로 인해 추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2주 전의 저점을 깨지는 않았지만 언제든지 이탈할 수 있는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그래서 이제는 이를 확인하는 일만 남아 있다. 바로 1720선의 확인이다. 지난주 마감한 코스피지수는 1839.17이다. 100 포인트 정도의 추가 하락이 예상된다. 물론 필자도 추가 하락이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현재 흐름이라면 추가 하락의 확률이 상당히 높다. 그리고 그 시작은 선물 지수 기준으로 237이 될 것이다. 선물 지수 기준으로 237이 무너지면 국내 증시는 다시 1720 전후
[평택촌놈의 주간시황] 결국은 위험관리 구간으로 들어갔다. 2000 선까지 반등의 힘을 갖고 있던 증시는 이탈리아 發 악재로 다시 급락했다. 지난 시황 글에서 여전히 시장 상황이 좋지 않아 종목별 비중 조절을 하자고 언급하였지만 지난주 목요일의 급락은 만기일 영향까지 겹치면서 상당히 크게 나왔다. 이탈리아의 위기가 단기간에 끝날 리도 없거니와 이미 유럽의 위기가 단기에 해결될 성격이 아니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장기적인 추세에 대해서는 의심할 필요가 없다. 지난 2008년부터 상승하여 3년째 상승을 이어가고 있지만 아직 추가 상승의 동력은 충분하다. 예전과 같이 좋은 경기 상황에서 기업들의 호재로 상승하는 시장은 아니지만 충분한 유동성과 함께 여전히 국내 증시에서 현물을 보유하며 머물고
[평택촌놈의 주간시황] 한 차례 단기 반등을 마친 국내 증시가 쉬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주 전 1963.74에 도달 이후 100포인트 전후까지 하락하면서 등락을 보였다. 주 후반 재차 반등에 성공하기는 하였으나 지난주 시황 기사를 통해 언급한 대로 이제는 냉철하게 판단하고 비중 조절 및 확대 시점을 결정해야 한다. 삼성전자 및 일부 종목들의 움직임만 보았을 때는 시장의 움직임이 상당히 긍정적으로 보인다. 실제로 지난주 삼성전자의 주가는 100만 원을 넘어가며 역사적 고가에 근접하고 있다. 현재 움직임으로 봐서는 고점 돌파가 예상되는데 과연 시장이 그 힘을 잘 이용하여 추가 상승의 동력으로 삼을 수 있을지 확인해 봐야 한다. 그리고 다시 ‘차화정’의 상승으로 그 방향을 점검해야 할 것이다. 우
[평택촌놈의 주간시황] 지속적인 반등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주 금요일 마감 모습을 봤을 때에는 이러한 반등이 반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도 하게 한다. 물론 이는 기술적으로 그렇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제는 냉정한 판단이 필요한 시점이다. 달리 말하면 기술적인 흐름 보다는 시장 외부 환경까지 종합하여 판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현재 위치에서 반등이 나오든 하락이 나오든 내년 증시까지 그 흐름이 이어가는 시작일 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 종합적인 판단이 필요한 것이다.사실, 지난주 후반 급상승세를 이끌었던 이유는 부정적인 이슈가 해소된 것이 크다. 그리스 위기에 대한 해법이 구체적이고 명확한 방법으로 정해진 것이다. 그러나 누구나 알다시피 이는 아직 해결의 시작도 하지 않은 말 그대로 '구제안' 이다.
[평택촌놈의 주간시황] 지난주 국내 증시는 박스권 등락을 거듭하며 종목 장세를 보였다. 그 과정에서 거래소에서는 전기전자 업종이 단연 돋보였고 코스닥시장에서는 철저한 종목 장세가 벌어졌다. 제한적인 시장 內 자금 때문에 강한 종목들이 그 추세를 유지하며 추가 상승을 보였고 급락 후 반등이 작았던 약한 종목들은 추가 반등을 만들지 못하고 시장 흐름에 맞춰 등락만 거듭하였다.물론 수급에서는 여전히 외인들의 매도가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였다. 하지만 외인들의 매도 속에서도 기관들의 단기 매수세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전기전자 업종에 대한 기관의 매수와 코스닥 주도주에 대해 집중된 수급은 현재 종목 장세를 만들 주체가 기관임을 여실히 보여 주었다. 이제 10월도 중반을 지나는 시점이기 때문에 수익률 관리를 위한 움직
[평택촌놈의 주간시황] 지난주 증시는 만기일과 금리결정이라는 변수를 딛고 추가 반등에 성공했다. 물론 파생 위치는 이미 상방 쪽에 가까웠고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 결정은 유럽發 위기로 동결이 불가피했다. 하지만 마지막 남은 불안 요소와 함께 시장에는 긍정적인 전망이 조금씩 나오고 있다는 것이 추가 반등에 대해 기대를 하게 되고 이는 단기적으로 시장에 단비를 내려 줄 것이다. 그래서 이번 주 전략은 추가 반등을 노린 종목대응이다. 우량주의 경우는 한차례 상승을 완성하였지만 현재 구간에서 지지가 나올 때 2차 반등이 나올 수 있는 상황이고 코스닥 시장의 주도주들 역시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코스닥 시장은 지난 반등 과정에서 소외된 투자자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우량주들은 시장이 안정화되면서 등락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