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17일까지 동구청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 등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동구는 지난 15일부터 성금 모금을 시작했으며 모금은 동구청 소속 전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뤄진다. 특히,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성금 모금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모금액은 대한적십자사로 전달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박희조 동구청장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희생자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우리 구 공직자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공직사회 내 MZ세대를 대표하는 청년 공무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브라운 백 미팅’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브라운 백 미팅은 간단한 점심을 곁들인 토론모임을 뜻하며 샌드위치를 싼 종이가 갈색(brown)이라는 데서 유래했다.이날 미팅은 사무실 이외의 공간에서 MZ세대들과 자유로운 토론을 함으로써 편안하고 격의 없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마련됐으며 박희조 동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용운동의 한 카페에서 열렸다.박 청장은 미팅에 참석한 청년 공무원들과 편안한 분위기 속
대전 동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지원대상으로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 대상자 중 만 9세~24세 여성 청소년이다.지원금액은 매월 13,000원(연 최대 150,000원)이며, 신청한 달로부터 바로 지원받을 수 있다.서비스 신청은 청소년 본인이나 보호자(부모 등 주양육자)가 청소년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 모바일 앱에 접속하여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15일 대회의실에서 동구 소재 5개 대학인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우송대학교(총장 오덕성), 대전보건대학교(총장 이병기), 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 한국폴리텍Ⅳ대학 대전캠퍼스(학장 박봉순)와 관·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관·학 협력 업무협약은 관·학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인재 양성과 상생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식은 사회자의 개회를 시작으로 박희조 동구청장과 각 대학 총장(학장)의 인사말씀과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구와 5개 대학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관
한화생명e스포츠 소속 프로게이머인 ‘바이퍼’ 박도현 선수가 14일 대전 동구에 7,000만 원을 기탁하며 대전 아너 소사이어티 105호 회원이 됐다.박도현 선수는 지난 2019년부터 대전 동구에 꾸준히 기부를 해왔지만 해당 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아 그동안 어머니를 통해 기부를 진행해 왔다.박도현 선수가 이번 사랑의열매 대전 아너 소사이어티의 105번째 회원이 되면서 본인의 기부 사실을 처음 공개해 남몰래 해온 선행이 드러나게 됐다.이날 성금 기탁식은 사랑의열매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과 함께 진행됐으며, 소속팀 일정으로 참석
대전 동구 소속으로 근무하는 현업근로자 약 550여 명을 대상으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정기 안전·보건교육이 실시된다.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의거 공공행정 소속 현업근로자는 매 분기 각 6시간 이상의 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구는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작년 6월부터 지속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이번 교육은 직장 내 일하고 싶은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직무 스트레스 예방 교육으로 진행된다.박희조 동구청장은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관심을 갖게 하는 데에는 교육보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청년창업가 비즈니스센터 SOHO사무실에 입주할 청년 창업예정자 및 현재 사업을 운영 중인 청년 사업가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동구는 지난 2017년 행정자치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3억 원을 교부받아 중앙시장 이벤트홀 2층을 리모델링 해 소규모 청년창업자를 위한 청년창업가 비즈니스센터 SOHO 사무실 5개소를 설치했다.이번 입주자 모집은 공실 발생에 따른 것으로 대상 사무실은 1호실(2인실, 28.03㎡)과 5호실(3인실, 34.38㎡)으로 사용 허가 기간은 계약일부터 2024년 12월 31일
대전 동구 공동주택 거주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주택 노후 공용시설 보수(교체)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지원대상은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경과(2012년 12월 31일 이전에 사용승인)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며, 최근 5년 이내(2018~2022년) 같은 사업으로 지원받은 단지는 제외된다.지원항목은 ▲안전‧보안분야(단지 내 도로, 보도블럭 보수 등) ▲공동체활성화시설분야(경로당, 놀이터 등 복리시설) ▲관리비절감분야(LED보안등, 지하주차장 LED 교체 등) ▲기타 교체 또는 보수가 필요한 공공시설 등이며 단지별
대전 동구 주민들을 위한‘노후 단독주택 수리비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되어 이달 28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지원 대상은 건축법 제22조에 따라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 경과한 2층 이하 단독주택으로 연면적 500㎡ 이하 건축물 중 안전에 취약하여 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건축물이다.다만, 복합용도 건축물은 건축물대장상 단독주택 비율이 70%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구역, 위반건축물, 지방세·세외수입 체납된 건축물 등은 제외된다.지원 항목은 ▲건축물 균열 발생 점검 및 보수·보강 비용 ▲재해 발생 우려가 있는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대청호 규제개선 관련 공동대응과 지역 간 상생발전 모색을 위해 ‘대청호 유역 기초자치단체 협의회’(이하 협의회) 구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동구는 지난해 말부터 협의회 구성을 위해 대청호 유역 기초자치단체들과 꾸준히 접촉한 데 이어, 지난 9일 동구청에서 대덕구, 보은군, 옥천군 실무진들과 협의회 출범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회의에서 협의회 명칭과 개최 일시, 장소,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결과 각 지자체 간 이견이 없었고, 각 단체장이 참석하는 정식 협의회를 3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난달 관내 초·중등학교 운영위원장과의 간담회 개최 시 제기된 민원사항 해결을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하며 적극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방문한 곳은 대성여중과 충남중학교 2곳으로,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에 관한 사항이 대부분이었으며, 현장에는 해당학교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 운영위원장과 주민, 민원 담당 부서장이 함께 참여해 해결방안을 찾고자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건의사항으로는 ▴대성여중 담장 도색 및 교문 주변 교통 안전대책 ▴충남중학교 앞 교통 안전대책 및 횡단보도 그늘막 설치 등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가 직장 내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가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동구는 지난 해 12월 탄소중립 실천 다짐대회를 시작으로 매월 직원 개인마다 하루에 한가지 이상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내부 게시판에 인증 릴레이를 펼쳐나가는 ‘탄소중립 날갯짓! 지금 바로 나부터!’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동구는 직장 내 탄소중립 실천 66일을 맞아 공무원노조와 함께 전 직원에게 개인텀블러를 지급하고 동구청 1층 천사의 손길 카페에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하는 ‘탄소중립 66일 습관’ 이벤트를 진행했다.이번 이벤트는 탄
박희조 동구청장은 8일 성남동을 마지막으로 지난달 16일부터 진행한 ‘2023년 새해맞이 구민과의 대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동구는 이번 새해맞이 구민과의 대화는 민선 8기 새로운 도약을 위한 희망찬 비전을 공유하고 구민과 동구의 미래에 대한 격의 없는 대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16개 동 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해 동구의 미래와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시종일관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자평했다.특히, 이번 구민과의 대화에는 박희조표 즉문즉설로 불린 ‘현장의 목소리’를 운영해 구민들의 애로사항을 그 자리에서 부서장들이 답변‧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이달 9일부터 내달 6일까지 25일간 관내 사업체 약 2만 6천여 개소 대상 ’2023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사업체조사’는 사업체의 산업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1994년 실시 이후 매년 이뤄지는 조사이다.대상은 조사기준일(2022년 12월 31일) 또는 현재 동구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이며 조사는 현장 면접조사와 전화조사, 인터넷조사 등으로 진행된다.조사항목은 ▲사업장 운영장소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 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조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에서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에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이번 시상식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방자치단체 189곳·교육지원청 74곳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평생학습 정책을 알리고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처음 진행한 공모전이다.동구는 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상상바캉스展 및 연계 프로그램」으로 좋은 정책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상상바캉스展 및 연계 프로그램」은 관내 전시 장소를 발굴하여 근거리 문화예술 기회를 제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6일 평생학습과 강의실에서 ‘2023년 은빛동화구연 사업’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은빛동화구연 사업은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방문하여 경륜과 지식을 활용해 어린이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동화구연을 진행하는 사업이다.동구는 기초연금을 받고 있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관록 있는 어르신 35명을 선발했으며 사업 참여자들은 5일간 전문강사의 동화구연 직무와 안전교육을 거쳐 12월까지 지역 어린이집·유치원 61곳을 방문하며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이날 발대식은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소속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건강상담실은 2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구청 지하 1층 상담실에서 운영되며 서비스 대상은 동구청 소속 현업 근로자, 기간제 근로자, 공무원 등이다.동구는 운영 초기에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우선으로 상담할 계획이며 건강상담실에서는 혈압‧혈당, 콜레스테롤 측정을 통한 기초건강 관리가 이뤄진다.건강진단표를 지참할 경우 진단에 따른 사후관리 상담이 가능하며 이후 좀 더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할 경우 산업보
대전 동구 주민들의 난방비 절감 등을 위한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이 본격 추진되어, 이달 6일부터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구는 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저녹스 보일러 보급을 위해 예산 5억 1,460만 원을 들여 총 4,191대(일반 4,000대, 저소득층 191대) 교체를 지원한다.지원대상은 기존 노후보일러를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거나 설치하는 동구 소재 주택 소유자 또는 세입자로, 지원금액은 일반대상자의 경우 1대당 10만 원, 저소득층은 1대당 6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 기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2월 3일 한국수어의 날을 맞아 청각장애인을 위한 대청호 건강스토리 수어 동영상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대전시립 손소리복지관(원장 박종희)과 함께 ‘수어 동영상 제작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안내서에는 스토리 발굴부터 수어동영상 제작‧활용까지 ‘대청호 건강스토리 수어 동영상’ 사업 6년의 과정이 담겨있으며, 구는 다른 지자체에서도 관련 사업을 안내서를 보고 쉽게 수행할 수 있도록 풍부한 사례를 바탕으로 과정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제작했다.대청호 건강스토리 수어동영상은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동구보건소
대전 동구 자양동 주민들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결을 위한 공영주차장 준공식이 개최됐다.이날 준공식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경과보고 ▲감사패수여 ▲식·축사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됐다.자양동은 주택 밀집지역으로 주차공간이 부족, 골목길 주·정차가 만연하여 재난 발생 시에 신속한 소방차 진입이 어렵고, 보행자 안전을 위협해왔다.또한 인근 대동하늘공원과 같은 관광지, 교육시설 방문객 증가로 주차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주차장 확보가 시급했다.이에 동구는 201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