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안희정 충남지사가 도의회의 추경예산안 삭감 처리와 관련 “의회의 심의결과를 존중한다”고 밝히고 예산삭감에 따른 후속대책에 나섰다. 안 지사는 12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예산 편성‧기획은 집행부의 권한이고, 심의 의결은 의회의 권한이며, 이 양 권한이 도민을 위해 원칙들을 잘 지켜 나갈 때 도의회 권위도 발전되고, 도민들의 권익도 향상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안 지사는 “삭감 예산에 대한 문제점 파악과 의회의 예산 삭감 이유와 심의 의견이 무엇인지를 잘 파악해 달라” 고 주문하는 등 “추후 예산 편성 시에는 의회의 의견을 충분히 참고해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 지사는 특히 “삭감된 예산 중에는 도청 이전사업이나 3농혁신 사업, 기업투자 보존금 등 지역경제 활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충남도의회가 진통 끝에 집행부가 회의에 올린 3041억 원 제1차 추경안 중 344억 원을 삭감하고 예결위를 산회했다. 충남도의회가 삭감을 결정한 344억 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있었던 제1차 추경 당시 기록했던 삭감액 3억 4500만 원에 비하면 무려 99.7배가 늘어난 수치여서 또 다른 기록이 될 전망이다. 7일 충남도의회는 제252회 충남도의회 임시회를 열어 지난달 개최됐던 제251회 충남도의회 임시회 당시 통과되지 못했던 3027억 원과 이후 집행부가 추가로 제출한 순수 국비 예산 7건의 14억 3800만 원을 합친 3041억 원을 놓고 온종일 집요한 줄다리기를 벌였다. 오전까지만 하더라도 500억 원대 이상의 예상이 삭감될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충남도의회 예산결산위원회가 집행부가 상정한 3041억원 중 344억 5949만원을 삭감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사 계속........)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소규모 주민 숙원 사업비’ 미편성으로 집행부가 제출한 3027억 원 제1차 추경안 중 800억 원을 삭감하면서 발생한 갈등 봉합을 위해 긴급 개회한 제252회 충남도의회 임시회에서도 유병기 의장이 집행부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여과 없이 드러냈다. 유병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의원들이 요구하는 소규모 주민 숙원 사업비는 도지사께서 일일이 챙기지 못하는 지역의 생활불편 민원 사업이 대부분” 이라며 “ 주민의 대의 기관인 의회가 주민의 생활불편 민원 사업을 예산에 반영해 달라는 것은 정당한 요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집행부는 명분에 집착하지 말고 실리를 찾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역지사지라는 말처럼 큰 정치의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유 의장은 “말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충남도의회가 지난달 30일 끝난 제251회 임시회에서 마무리하지 못한 추경 예산에 대한 재심의를 앞두고 집행부가 증액된 수정예산안을 제출하자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애초 지난달 25일 의회와 집행부가 ‘소규모 주민 숙원 사업비’편성 여부를 놓고 양측의 갈등을 풀기 위한 안희정 충남지사와 유병기 충남도의회 의장의 회동이 이후 도의회는 진행하던 예결위를 산회하고 오는 7일과 8일 양일동안 제252회 충남도의회 임시회를 열어 문제가 됐던 예산안의 재심사를 의결했다. 충남도의회는 이틀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예산 재심사를 마쳐야 한다는 점을 감안해 예산의 성격에 대해 설명듣는 상임위 예비 심사를 생략하고 지난 제251회 임시회 당시 상임별로 삭감이 확정된 예산 항목만으로 예결위 심사를 벌일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충남도의회가 지난 30일 폐회한 제251회 임시회에서 가결하지 못한 추경 예산안에 대한 재심사를 결의했지만 집행부가 약속했던 ‘소규모 주민 숙원 사업비’를 또다시 편성하지 않아 의원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오는 7일 충남도의회는 추경 예산안 처리를 위해 이틀 동안 제252회 임시회를 열어 지난 회기에서 처리되지 못한 추경안 재심사를 결의했지만 집행부측이 의회와 합의했던 ‘소규모 주민 숙원 사업비’를 또다시 편성하지 않고 국고 보조 사업 7건에 14억 3800만원을 추가한 3041억 원 만 의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집행부 관계자는 “재심의에 상정되는 추경안에는 지난 회기에서 문제가 되었던 ‘소규모 주민 숙원 사업비’는 편성되지 않았다”며 “앞으로 의원들이 건의하면 시책에 반영하는 방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금산군의회가 남해군의회와 양 의회간의 우호교류와 지역발전을 위한 ‘우호협력교류 협약’를 체결했다. 30일 금산군 의회에 따르면 양 군 의회가 체결한 이번 협약은 의원간의 교류촉진과 필요한 정보 공유를 위해 경제, 문화, 예술, 체육 등 각 방면의 교류를 펼칠 것임을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최채민 남해군 의회 의장은 “새로 열린 선린우호의 가교를 통해 각 분야에서 활발하고 폭넓은 교류활동이 마련돼 서로 상생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복만 금산군의회 의장 역시“남해와 금산, 행정과 의회가 함께 윈윈하여 살기 좋은 곳, 찾아오고 싶은 곳으로 양 군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의회는 2010년 강원도 삼척시의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선진통일당 김용필 의원이 최근 벌어졌던 집행부와 의회 간에 발생한 갈등 조정 능력 부족을 강하게 질타하고 나섰다.30일 선진당 김용필 의원 제251회 충남도의회 임시회 폐회식에서 가진 5분 발언을 통해 최근 ‘소규모 주민 숙원 사업비’ 편성을 놓고 보여줬던 집행부의 태도에 대해 강하게 비난했다. 5분 발언을 통해 김용필 의원은 “지난 18일 권희태 정무부지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소설 은교의 구절을 이용해 도의회의 갈등을 촉발했다”며 “집행부는 의원들이 요구한 소규모 주민숙원 사업비 요구를 마치 불법을 주장하는 것처럼 만들었다”고 날을 세웠다. 그는 “각종 언론의 취재 결과 감사원이 지적한 사항은 의원들이 요구하는 소규모 사업비이 불법 아닌 상태라는 것이 확인된 상황에도 도의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소규모 주민 숙원 사업비 미편성을 놓고 집행부와 갈등을 빚던 충남도의회가 안희정 도지사와의 면담 후 급속히 안정을 되찾으며 현재 삭감된 예산안 재심의를 위한 임시회를 다시 열기로 했다. 충남도의회는 안희정 도지사의 의회 정상화 요구를 받아들여 현재 삭감된 예산안에 대해 재심의를 잠정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제251회 충남도의회임시회의 회기인 오는 30일 본회의를 열어 예산안 재심사를 의결하고 다음날인 31일에는 제252회 충남도의회 임시회 소집을 위한 집회 공고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집행부가 올린 예산안은 빨라도 다음달 7일 경 제252회 임시회에 상정돼 재심의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충남도의회 예산 결산위원회는 25일 예산안에 대한 결론을 내지 않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대량 예산 삭감이라는 초강수를 던진 충남도의회와 대화를 피해왔던 안희정 도지사가 예결위 처리 마지막 날이 되자 의장과의 담판을 시도했다. 25일 안 지사는 제251회 제2차 예결위가 진행될 도의회를 찾아 유병기 의장과의 비공개 만남을 벌이고 있다. 이 자리에서 유병기 충남도의회 의장은 “그동안 소통을 하지 않던 도지사가 소통을 위해 왔다”고 말해 쌓였던 서운한 감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충남도와 의회는 그동안 의원들이 지역 민원 해결을 위해 편성했던 ‘소규모 주민 숙원 사업비’에 대해 폐지냐 존치냐를 놓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펴왔다. 충남도는 감사원 지적 사항을 이유로 ‘소규모 주민 숙원 사업비’ 편성을 거부했지만 최근 감사원의 입장이 ‘적법한 절차에 따라 편성할 경우 문제가 없다’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충남도와 의회가 소규모 현안 사업비 미편성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안희정 도지사와 같은 당 출신인 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이 기존의 의견을 뒤집으며 발 빼기에 나섰다. 24일 충남도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기자회견을 자청해 문제가 되고 있는 소규모 현안 사업비 편성을 요구하지 않겠다며 그동안의 의회 공조 파기를 선언했다. 이들은 회견을 통해 “충남도가 201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소규모 현안 사업비를 반영하지 않은 것은 행정안전부의 지시 사항으로 예산의 원칙과 기준을 바로 세우는 일”이라며 집행부와 같은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논란은 집행부의 손을 들고 나선 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태도는 지난 23일까지 진행됐던 상임위원회별 예산 삭감 당시의 모습과는 정반대라는 점에서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충남도와 의회간 팽팽한 신경전이 결국 제1차 추가경정 예산 대량 삭감이라는 최악의 경우로 번질 개연성이 커지고 있다. 23일 충남도의회는 각 상임위를 열고 집행부가 제출한 3027억 원의 예산액에 대한 1차 삭감안에 따르면 도청 예산을 심의하는 4개 상임위 중 3개 상임위에서만 601억 원 가량의 예산이 삭감됐다. 지난 22일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집행부가 상정한 예산액 1014억의 20.1%인 204억 원을 삭감한 데 이어 23일에 열린 농수산경제위원회는 294억 원의 54.4%는 160억 원을 삭감했다 행정자치위원회 역시 전체 예산 1076억 원의 22%인 237억 3144만 원 삭감을 의결했다. 지난 21일부터 건설소방위원회에서 논란을 빚은 총 557억 원의 예산안을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충남도의회와 집행부 간에 치열한 신경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개인적인 일인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모제 참석에 관용차를 사용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이라는 구설에 오르고 있다.안희정 충남지사는 고 노무현 대통령의 추모제가 있기 전날인 22일 출장계를 내고 봉하마을로 떠났다. 이 과정에서 안 지사와 함께 수행비서와 운전기사 역시 출장을 신청한 후 관용차를 이용해 봉하마을로 내려간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을 키우고 있다. 논란은 충남도 공무원 윤리강령 13조에 따르면 ‘공무원은 관용 차량 등을 정당한 사유없이 사적인 용도로 사용 수익해서는 아니된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안 지사의 봉하마을 참배가 도정 업무와 관련이 없이 개인적인 사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충남도의회가 예고한 대폭적인 추경 예산 삭감이 현실화되고 있다. 충남도의회 소속 6개의 상임위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제외한 예산을 심사하는 실무 상임위 중 가장 먼저 계수조정을 마친 충남도 문화복지위원회가 집행부가 회의에 올린 일반회계 891억과 기금 123억 원을 합친 1014억의 추경 예산안 중 204억 6800 여만 원을 삭감했다. 이는 지난해 있었던 충남도가 실시했던 제1차 추경 당시 집행부가 회의에 올린 2055억 중 3억 4537만 원을 삭감했던 것에 비교하면 단일 상임위 차원에서만 무려 58배 더 늘어난 셈이 된다. 충남도 문복위가 200억 이상의 예산 삭감이 현실화 되면서 대폭적인 예산 삭감을 예고했던 다른 상임위 역시 문복위와 비슷한 수준의 예산을 삭감할 것으로 예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충남도의회가 올해 처음 실시되는 제1회 추경에서 역대 최대 액수의 예산 삭감을 예고하고 있어 집행부를 긴장시키고 있다. 이미 도청 내에는 집행부가 의회에 상정한 제1차 추가경정예산 3027억중 1000억 원 이상 삭감될 것이란 소문이 꼬리를 물고 있다. 실제 지난 21일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상정된 예산 557억 6000 여만 원의 예산중 200억 이상 삭감을 확정됐지만 안희정 도지사와 같은 당 소속의 상임위원장의 반대에 부딪쳐 최종 삭감 조서를 승인하지 못하고 23일로 연기하기도 했다. 1014억 원으로 가장 많은 예산이 올라온 문화복지위원회 역시 대량 예산 삭감을 예고하고 있고 행자위나 농수산 경제위원회 역시 불요불급한 예산을 제외하고는 대량 삭감하겠다는 각오다. 이런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충남도와 도의회 간에 의원사업비 미편성으로 시작된 갈등이 정무부지사 해임 건의로 번질 기세다. 22일 충남도의회는 권희태 충남도 정무부지사의 해임 건의안을 포함한 강력 대응을 예고하고 나섰다. 권희태 정무부지사에 대한 해임 건의안 문제는 전날인 21일부터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지난 21일 본격적인 상임위 개회를 앞두고 도의회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들은 충남도의회 의원사업비 논란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권희태 정무부지사의 사퇴권고안 의견이 거론되기도 했지만, 최악의 상황을 피하고자 일단 논의를 접었었다. 그러나 상임위원장 모임이 마무리된 직후 열린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권희태 정무부지사가 “도의회의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의원 총회에서 도지사 시책 사업비를 나눠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충남도와 도의회가 의원사업비 편성을 놓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정무부지사가 의원총회에서 한 발언을 놓고 진실공방으로까지 번질 기미다. 21일 충남도 권희태 정무부지사는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해 지난 17일 제251회 충남도의회 개원 전 열린 의원총회에서 ‘도지사의 재량 사업비를 나눠 쓰자고 제안했다’는 기사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충남도 권희태 정무부지사는 “지난 17일 의원총회에서 도지사가 사용하는 시책사업비를 나눠 쓰자는 제안을 한 적이 없다”며 “사실과 다른 기사”라고 발끈하고 나섰다. 그러면서 권 부지사는 “당시 의원총회에서 밝힌 시책 사업비 활용 방안은 전체 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시책이나 재해 등 긴박한 상황, 문화제 보수, 생활체육시설, 도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충남도의회가 예정되어 있던 상임위를 접고 안희정 지사와의 전면전을 선언했다. 18일 제251회 충남도의회는 예정된 상임위원회 활동을 중단하고 사실상 휴회 상태에 들어갔다. 애초 충남도의회는 개원 이틀째인 18일 문화복지위원회(이하 문복위)와 농수산경제위원회(이하 농수산위), 건설소방위원회(이하 건소위)를 개회할 예정이었지만 문복위와 농수산위가 의원 자료 수집을 이유로 휴회를 선언했다. 그나마 민주당 소속 상임위원장이 맡은 건소위는 전체 의원 8명 중 민주당 소속 4명의 의원만이 참석해 겨우 의원 정족수를 넘겨 회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회의 불참을 선언한 자유선진당과 새누리당 의원들은 안희정 도지사가 도의회에 대한 인식을 바꾸지 않는다면 예산안을 처리할 수 없다는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올해 의회 개원 60년을 맞는 충남도의회가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17일 제251회 충남도의회 임시회 개회에 맞춰 도청 대회의장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전현직 도의원을 비롯해 유관단체장등 130명이 착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는 1960년 12월부터 1961년 5월까지 3대 도의원을 지낸 한석원․김응주․황규원 등 전직 의원과 중국 연변 조선족자치주 인대상무위 대표단 김정해 부주임 등 6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유병기 의장은 “지방자치가 60년을 맞았지만 자치의 근본인 지방재정이 국가에 얽매여 완전한 자치실현은 이루어지지 않았다”면서 “진정한 지방자치를 위해 제도적 한계를 극복해 나가자”는 의지를 피력하고 “지난 의정을 뒤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충남도의회 개원과 함께 집행부와 의회 간에 의원사업비 편성을 놓고 치열한 기 싸움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집행부가 도지사 시책 사업비 공동 사용을 제안했다가 의원들의 거센 반발을 샀다. 17일 제251회 임시회를 앞두고 도의원들은 의원총회를 통해 도청 측이 의원들의 지역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의원사업비’ 일체를 편성하지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충남도의회 의원들은 도정 현장에서 도민들의 민원을 직접 만나고 해결하기 위해 세워지는 의원사업비 미편성에 대해 집행부가 그나마 있는 의원들의 재량권도 빼앗겠다는 의도로 해석하고 있기 때문이다. 충남도 의원들의 반발은 단순히 의원사업비 미편성에서 시작된 것은 아니다. 집행부가 의원사업비 미편성을 공식화하면서도 개별의원들에게는 지역 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