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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시티저널 최웅 기자 ] 집을 나와 갈 곳이 없는 후배를 재워주던 선배의 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논산경찰서 강력2팀(경장 노영서)은 23일 연무읍 동산리 내부수리로 운영하지 않는 나이트클럽에 침입해 업주 백모씨(49)의 지갑 속에서 현금 수 십 만원을 훔친 최모씨(48)를 절도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신청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알콜중독으로 집에서 나와 선후배관계인 백씨의 나이트클럽에 의지하던 중 백씨가 많은 현금을 소지한 것을 보고 지난 8일 장갑을 끼고 침입해 백씨의 지갑에서 현금 30만원을 훔치는 등 모두 4차례에 걸쳐 147만원을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최씨는 훔친 돈을 유흥비로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논산시
최웅 기자
2011.05.2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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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최웅 기자 ]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19일 논산 대건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행복한 미래를 위해 준비해야 할 일’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학생들의 올바른 정의 실현을 위한 대건고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5. 18 민주화운동에 대해 되새겨보는 것으로 시작해 참 민주주의를 위한 올바른 마음가짐, 질의 및 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안 지사는 ‘싸인을 받고 싶다’라는 학생의 말에 교육이 끝나고 학생들에게 일일이 싸인을 나눠주는 모습을 보여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안 지사는 이날 교육에서 “밥, 고기, 김치를 먹는 것처럼 배우는 것은 모든 것이 도움이 된다”라며 “그래서 수학의 미분적분, 원주율 등은 필요 없는 것 같지만 모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 안 지사는 “정말로 하
논산시
최웅 기자
2011.05.19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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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시티저널 최웅 기자 ] 논산시 보건소(소장 김재형)는 육군훈련소에서 ‘건강체험 이동 교육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체험 이동 교육관’은 '건강생활실천으로 전투력은 올리고 만성질환은 내립시다!'란 주제로 체성분 측정, 폐활량과 폐 나이 측정, 혈압측정, 금연침 시술, 음주가상 체험 및 음주운전 예방 게임, 우울감 설문 등 건강한 군생활을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로 운영된다. 논산 훈련소 6개 연대 1,200여명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눈으로 보고, 피부로 느끼고, 직접 만져보면서 올바른 생활습관을 몸으로 익힐 수 있도록 체험식 소그룹 교육과 건강측정, 개별상담 등으로 군인들이 참여를 통해 자연스럽게 건강관리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군의 3대 건강의 적이
논산시
최웅 기자
2011.05.18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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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충남본부 최웅 기자 ] 집안 간 보증 문제로 앙심을 품고 조카의 집 창고에 불을 지른 8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논산경찰서는 18일 아들이 조카의 채무보증을 해주자 그 부모인 박모씨(68)를 만나기로 했지만 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박씨의 창고에 불을 지른 정모(82)씨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불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자신의 아들이 조카의 1억원 상당의 채무보증을 해주자 이를 따지려고 그 부모인 박씨를 만나려 했지만 약속장소에 나오지 않아 앙심을 품고 주유소에서 휘발유 10리터를 구입해 논산시 연무읍 박씨 소유 김치창고 출입구 바닥에 불을 질러 2천만원 상당의 집기류, 창고 등을 태운 혐의다.
논산시
최웅 기자
2011.05.1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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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최웅 기자 ] 논산시(황명선 시장)는 12일 시청직원과 간부공무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산동 종합사회복지관 민방위교육장에서 회계업무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최두선 서기관과 행정안전부 김상식 주무관을 강사로 초빙해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회계업무의 전문성 향상과 회계질서 확립을 위해 회계책임, 예산지출, 계약업무 등을 비롯해, 예산집행, 감사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논산시
최웅 기자
2011.05.1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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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최웅 기자 ]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의 자재창고에서 수 천 만원 상당의 자재를 훔쳐 판 일당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충남논산경찰서는 지난 달 13일 자신이 근무하는 모 회사 자재창고에서 200kg의 스텐제품을 훔친 뒤 자신의 주거지 인근의 고물상에 수 십 만원을 받고 판매한 오모씨(33)등 2명을 특수 절도 혐의로 불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오씨 등은 자재를 오씨의 차량에 실어 나르는 방법으로 스텐제품 200kg를 절취해 고물상에 50만원에 판매하는 등 지난 해 8월부터 지난 달 까지 모두 21회에 걸쳐 시가 1200만원 상당의 스텐 2톤, 용접봉 20박스 등을 훔쳐 판 혐의다.
논산시
최웅 기자
2011.05.1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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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최웅 기자 ] 판매 사업을 미끼로 투자자들을 속여 돈을 모은 뒤 모인 투자금을 횡령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논산경찰서는 12일 판매 사업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볼 수 있다고 백모씨(45) 등 10명을 속여 수억의 투자금을 모은 뒤 수차례에 걸쳐 개인적으로 사용한 강모씨(45. 여)를 유사수신행위의규제에관한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10년 6월 강씨는 7월 논산시 강경읍에서 젓갈을 싸게 매입해 김장철에 팔면 이윤을 남길 수 있다고 백씨 등 10명을 속여 투자금 2억5900만원을 모은 뒤 4800만원을 53회에 걸쳐 빼돌려 개인채무, 생활비 등으로 사용한 혐의다.
논산시
최웅 기자
2011.05.1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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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충남본부 최웅 기자 ] 논산시가 4월부터 7월 말까지 4개월 동안 재활용을 위해 폐휴대폰 모으기 운동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논산시는 스마트폰 등 첨단기능제품 출시로 버려지는 휴대폰이 많아졌으나 폐 휴대폰에 대한 무관심으로 재활용되지 않고 있어 학교, 기업체 등 각급 기관별로 ‘휴대폰 수거의 날’을 지정 운영하고 읍ㆍ면ㆍ동 민원실에 수거함을 만들어 놓고 폐 휴대폰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모아진 폐 휴대폰을 한국전자협회에 보내 재활용한 뒤 생긴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 쓰지 않는 휴대폰을 가지고 있는 주민은 폐 휴대폰에 장착돼 있는 기억장치(USIM)를 제거한 다음 시청 환경과나 가까운 읍ㆍ면ㆍ동 민원실 수거함에 넣으면 된다.
논산시
최웅 기자
2011.05.1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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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전충남본부는 7일 호남선 연산역에서 대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신호진), GLORY KIDS 회원,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GLORY KIDS 대전충남본부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 행사를 열었다. GLORY KIDS 대전충남본부 실천단은 미래고객인 어린이, 가족, 친구와 함께하는 녹색생활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구성하게 되었으며, 대전 어린이집연합회 400여 기관과 어린이 24,000여명이 KORAIL GLORY 녹색생활 실천운동에 동참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 행사에는 GLORY 키즈 체험열차 운행을 시작으로, 녹색생활실천다짐, 키즈음악회, 그린퍼포먼스, 철도문화체험 및 GLORY-T셔츠 만들기 등 직접 느끼고 즐기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코레일 유재영 본부장은 “대한민국
논산시
김혜인
2011.05.09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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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최웅 기자 ] 논산환경교육센터 ‘늘 푸른 나무’가 가정의 달을 맞아 강 발원지 탐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늘 푸른 나무는 강원도 태백에서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겨레의 강 발원지 탐사’를 실시키로 하고 오는 12일까지 20명의 참가신청을 받는다. 이 프로그램은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인 검룡소, 황지연못 체험과 도롱뇽 탐사 등 흥미로운 교육이 펼쳐진다. 또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문화유적지 및 생태 체험지 답사’를 실시키로 하고 오는 24일까지 40명의 참가자를 접수받아 등반체험, 탑정호 보트탐사 등의 심신수련도 할 계획이다. 참가접수는 늘 푸른 나무(22cngo@hanmail.net)에서 가능하고, 기타 자세
논산시
최웅 기자
2011.05.0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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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양해석 기자 ] 모든 결과에는 원인이 있듯 오랜 진통 끝에 부활한 논산훈련소 면회제도 성사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 흘렸던 많은 이들이 노력 덕분이라는 것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일반인에게는 좀처럼 접근이 허용되지 않는 군이란 특성상에 맞서 훈련소 면회 제도 부활을 현실화 시킬 수 있었던 중심에는 군에서 잔뼈가 굵은 한 노병의 있다. 13년 만에 논산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논산훈련소 그 개방의 주인공을 만났다. (편집자 주) 13년의 기다림 논산훈련소 면회제도 부활 지난 4일 13만 논산시민들의 염원이었던 논산훈련소 면회제도가 진통 끝에 부활했다. 논산쪽으로는 소변도 보지 않는다는 농담이 생길 만큼 기성세대들에게 악명이 높았던 논산, 그러나 이런 욕반 추억반의 정서속에서도 대한민국 남자라
논산시
양해석 기자
2011.05.09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