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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박현수 기자 ] 충남도가 결식 우려 아동 급식비를 다음 달부터 3300원에서 700원을 인상한 4000원으로 책정, 급식비를 현실화한다.30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번 인상은 성장기 아동에 대한 급식비 현실화로 부실급식 우려를 해소하고, 균형 잡힌 식사 제공 등을 위해 추진됐다.도는 급식비를 지난 2003년 2000원에서 2004년 2500원으로 인상하고, 2005년부터 2013년까지는 3000원으로 9년 동안 동결하다.올해 300원 인상했다. 아동들이 즐겨먹는 짜장면 가격이 2005년 이후 28.5% 인상되고, 물가도 25.5% 오르는 사이 결식 우려 아동 급식비는 제자리 걸음을 걷다 올해서야 10% 오르는데 그친 것이다.이처럼 낮은 급식비로 아동들은 김밥체인점이나 편의점 등에서 제
도청
박현수 기자
2014.07.3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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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각종 공사, 설계변경, 용역, 물품구매, 제조 등 내실있는 계약심사를 통해 올 상반기 46억여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예산 절감내용을 살펴보면 총 310건의 사업에 770억원을 심사하여 46억원을 절감했으며, 이는 분야별로 공사 152건에 38억원, 용역 115건에 7억원, 물품 44건에 1억원의 예산을 각각 절감했다.이는 지난 3월 ‘천안시 계약심사 업무처리 규정’을 개정, 공사부문 계약심사 기준금액을 당초 1억원 이상에서 7천만원 이상으로 하향조정하여 심사대상을 확대했으며 그동안 유사공정의 반복심사나 노임‧품셈 등을 적용하던 일률적인 원가심사 방법을 개선하여 계약심사담당 직원들의 장기간의 노하우를 반영, 작업공정 개선 및 현장 여건에 맞는 공법 등을 적용
천안시
박현수 기자
2014.07.08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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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박현수 기자 ] 충남도가 도 소속 공무직과 기간제근로자, 도 출자·출연기관 근로자들도 공무원처럼 퇴직금을 연금으로 받는, 퇴직연금제 도입 여부 결정을 위한 검토 작업에 착수했다.8일 도에 따르면, 퇴직연금제는 근로자의 퇴직금을 사외 금융기관에 적립·운용하고, 퇴직 시 5∼20년간 분할해 연금식으로 지급하는 제도다.선진국에서는 근로자의 안정적 노후보장을 위해 퇴직연금 가입을 의무화 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지난 2012년 7월부터 신설 법인에 대해 퇴직연금 제도를 반드시 도입하도록 ‘퇴직급여보장법’에 규정하고 있다.현재 퇴직 공무원들은 공무원연금공단을 통해 퇴직연금을 받고 있지만, 도청 공무직과 기간제근로자, 도 출자·출연기관 근로자 대부분은 퇴사 시 퇴직금을 한꺼번에 받고 있다.이
도청
박현수 기자
2014.07.0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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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박현수 기자 ] 충남도가 감사원이 주관해 실시한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부문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3일 도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감사조직·인력운영,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4개 분야 23개 지표에 걸쳐 실시된 것으로, 평가 결과는 우수·양호·보통·미흡 등 4단계 등급으로 구분된다.이번 평가에서 도 감사위원회는 도민 참여형 열린 감사를 위한 ‘도민감사관제’ 운영 활성화를 통해 감사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점과 기술·여성 분야 감사위원을 추가로 공모·위촉해 심의기능을 강화한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또 피감기관의 관련 공무원에게 소명기회를 부여하는 등 절차적 민주성 및 처분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노력한 점도 높이 평가
도청
박현수 기자
2014.07.0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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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시는 장애인연금법이 개정되면서 오는 7월부터 중증장애인에 지원되고 있는 장애인연금에 대해 대상자 선정기준을 확대하고 지원액을 상향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오는 7월부터 중증장애인에게 지원되는 장애인연금의 선정기준과 지원액이 확대돼, 장애인연금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 1∼2급 장애인, 3급 중복장애인 중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인 경우로, 기초급여와 부가급여가 합산돼 지원이 이뤄진다.현재 장애인연금 선정기준은 중증장애인의 소득 하위 63%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단독가구는 68만원, 부부가구는 108만원이하의 가정에 대해 지원된다. 그러나 7월부터는 소득하위 70% 수준으로 대상이 확대돼 단독가구 87만원, 부부가구 139만2천원 이하의 가정도 혜택을 받을 수 있
천안시
김일식 기자
2014.06.27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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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시는 충남도·대전고용센터와 18일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일자리관련 기관 및 대학취업지원센터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고용키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시 지역고용동향 자료분석과 일자리추진관련 세부 및 종합계획 수립, 지역현안사업 발굴 등을 논의했다.시 고용률은 59.1%로 충남지역 시지역 평균 61.3%보다 다소 낮고 타 지역보다 40대 이하 인구 비중이 높다는 인구학적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제조업 비중이 높은 지역이지만 경제활동참가율과 고용률이 낮게 나타나 고용사정이 비교적 열악해 고용률 증가를 위해 기업의 인력수급 불일치에 대한 미스매치 해소, 기업맞춤형 인력 양성, 우수한 구직자 유입이 요구되는 것으로 분석됐다.또한 전반적인 고용구
천안시
김일식 기자
2014.06.1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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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시가 1일 안정적인 세수확보 및 세외수입에 대한 납부의식을 고취하고자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 징수기간’으로 설정하고, 독촉·체납고지서 일제발송 및 재산조회를 통한 부동산 압류조치, 상습 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한 공매, 자동차 과태료 체납자에 대한 번호판영치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또한, 체납액징수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부서별 징수 목표액을 설정 운영해 부서별 자체 특성에 맞게 체납액 정리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시는 과년도 이월체납액 221억원의 30%에 해당하는 66억원을 올 한해 세외수입 징수목표액으로 정해 추진중에 있으며, 이번 징수기간 징수목표
천안시
김일식 기자
2014.05.01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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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시가 복지수요의 급격한 증가와 부동산 거래활성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취득세 감면 등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올해 재정 건전성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안전행정부가 최근 발표한 ‘지방자치단체 통합재정 개요’에 따르면 올해 예산기준으로 시 통합재정수지비율은 0.32%(38억원 흑자)로 재정운영이 건실하게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전국 244개 지자체 중 53개의 통합재정수지 비율이 적자로 전국 평균은 -6.22%, 시단위 평균은 -7.32%로 나타났다.통합재정수지는 한 회계연도의 순수한 재정수입에서 순수한 재정지출과 순융자를 차감한 수치로 재정운영의 적자 또는 흑자 등 재정운영수지를 측정하는 대표적인 지표이며, 이를
천안시
김일식 기자
2014.04.17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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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시는 1일 공원녹지의 확충·보전·관리·이용에 관한 지표 및 실천방안을 수립하여 공원녹지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는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마련한다고 밝혔다.시는 시청중회의실에서 자문위원, 관계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공원녹지기본계획 최종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공원녹지기본계획은 지난 2005년 개정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라 공원녹지의 확충·보전·관리·이용방향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법정계획이다.시 행정구역 전체 636.21㎢를 대상으로 2020년(목표인구 88만명)을 목표연도로 설정하여 공원녹지의 보전체계, 이용체계, 확충체계 등 기본구상을 토대로 3대 목표, 7대 전략 및 종합구상도를 제시했다.
천안시
김일식 기자
2014.04.01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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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시는 10일 최근 서울 ‘송파구 세모녀 사망사건’ 등 복지사각지대의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내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는 사회복지관련 공무원 및 이통장, 읍면동 복지위원,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행복키움지원단을 중심으로 민관협력체계 구축, 특별조사를 3월 한달동안 실시한다.조사대상은 단전·단수 가구 및 건강보험료 체납가구, 최근 3개월 이내 수급자 탈락가구 및 비정형 거주자 등 행정기관이나 민간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계층을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또한 자녀와 관계가 단절된 독거노인이나 지적장애인, 생활이 어려운 한부모가족 등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빈곤계층도 관심을 갖고 발굴할 예정이다.발굴을 통해 찾아낸 대상자들
천안시
김일식 기자
2014.03.10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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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시는 10일 ‘2020년 천안도시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오는 2020년을 목표로 ‘천안도시관리계획(재정비)결정(변경)’을 수립하고 오는 12일부터 31일까지 주민공람·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천안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지난 2012년 5월 25일 승인된 ‘2020년 천안도시기본계획 변경승인’내용(계획인구 88만명)을 반영 했으며, 대도시로서의 발전방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개발과 보존이 조화를 이뤄 지속발전이 가능케 전체면적 636.2㎢에 대해 용도지역·지구·구역 및 각종 도시계획시설 변경 등 구체적인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했다.용도지역의 기본방향으로 신규 주거지역은 난개발 방지 및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가급적 제1종 주거지역으로 지정하되 지구단위계획수립 시 종
천안시
김일식 기자
2014.03.10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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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충남도는 내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공모에 신청한 도내 80개 마을에 대한 1차 타당성 평가를 실시한 결과 이 가운데 68개 희망마을이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은 농산어촌의 인구유지와 지역별특화 발전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포괄보조사업으로, 도내 각 시·군에서 지난해54건을 신청했으나 올해는 희망마을 만들기 역량강화 교육으로 인하여 총 80건을 신청서를 제출했다.이에 대해 도는 지난 10일부터 3일간 도 농어촌지역개발 전문가들이 참여해 사업내용에 대한 타당성 평가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95%인 76건 884억 원에 대해 적격판정을 내렸다.도의 타당성 검토를 통과한 희망마을은 유형별로 ▲마을종합 9건(60억 원
도청
이명우 기자
2014.02.2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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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충남도는 출퇴근 시차제인 유연근무제 참여율이 지난해 하반기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가족 친화적인 직장 분위기가 점차 자리 잡아 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20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4/4분기 도 본청 유연근무제 참여 공무원은 총 259명으로 시행 초기인 지난 2012년 1/4분기 59명에 비해 4.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도가 지난 2011년 11월 여성가족부로부터 광역자치단체로는 최초로 가족친화 기관으로 인증을 받은 후 다양한 가족친화 시책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새로운 시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해온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도는 그동안 청사가 내포신도시로 이전한 지난 2013년부터 가족 사랑의 날을 수요일에서 주 2회(수・금요일)로 확대하고, 퇴근 시간에
도청
이명우 기자
2014.02.2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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