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후반기 원구성 과정에서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제기한 금품 살포 의혹에 대해 당사자인 이상구 신임 의장이 자신의 입장을 내놨다.13일 이상구 논산시의장은 기고문 형태를 통해 “ 의장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금품 살포 의혹은 의원 간 의견 차이가 초래한 문제”라며 “이번 선거에서 어떠한 금품살포나 매수, 강요는 없었다”고 주장했다.또한 “현재 일고 있는 금품살포 의혹은 사법당국의 조사를 통해 명확한 결론을 낼 것”이라며 “제기된 의혹의 일부분이라도 사실로 판명이 된다면 응분의 책임을 질 것”이라는 자신감을 보였다.이상구 의장은 최근의 사건은 의회가 성년으로 자라나기 위한 성장통이라며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의장의 역할을 충실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충남도의회 후반기 원구성 상임위원장 구성을 놓고 빚었던 갈등이 해결 기미를 보이고 있다.12일 후반기 원구성에 불만을 표출하며 본회의 참석을 거부했던 민주당 소속 의원들과 선진당 소속 이준우 신임의장과 면담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자리에서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원구성 과정에서 서운한 점을 토로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준우 의원 역시 원만한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민주당 차원의 지원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양측의 회동은 후반기 의장 선거를 놓고 각 지역에서 빚어졌던 혼탁 양상을 충남도의회에서 재현되면 정치적 부담감 크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민주당과 선진당 양측의 대표자 회동 결과에 따라 충남도의회 원구성의 물꼬가 트일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후반기 원구성을 놓고 충남도의회가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상임위원장 배정을 놓고 민주당 의원들이 강한 불만을 표시하면서 본회의장 입장을 거부하면서 선진통일당과 새누리당 교육위원만 참석한 가운데 파행 운영됐다.갈등의 시작은 전반기부터 새누리당에 배정됐던 농수산경제위원회 상임 위원장직을 민주당에 배정됐던 건설소방위원장직과 바꿔 줄것을 요구하면서부터다.민주당의 이런 요구는 안희정 충남지사 취임 이후 지속해 추진해오던 3농정책의 가시적인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의회 내 농수산경제위원회 위원장을 반드시 차지해야 한다는 절박감 때문으로 풀이된다.반면 새누리당은 9대 의회 전반기부터 자당 몫으로 배정된 농수산위를 내줄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했다. 더욱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논산시의회가 도통 끝이 보이지 않는 나락으로 추락하고 있다.후반기 원구성 과정에서 민주당 소속 의원 입에서 터진 금품 살포의혹에 이번에는 전임 의장의 탈당이라는 또 다른 국면을 맞고 있다.지난 10일 논산시의회는 후반기 의장에 새누리당 소속 이상구 의원을 새로운 의장으로 선출했다.이 과정에서 민주당 소속 일부 의원들은 후반기 원구성 과정에서 4000 여 만 원의 금품이 살포됐다고 주장하며 원구성 논의를 중단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때문에 애초 9일로 예정되어 있던 신임 의장 선거는 불가피하게 늦추어지는 우여곡절을 겪어야 했다.9일의 예정된 의장단 선출 연기의 빌미는 금품 살포 의혹에 대한 것만은 아니었다. 의장 선거가 있던 당일 논산, 계룡, 금산 지역 민주당 당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충남도의회 후반기를 이끌어나갈 의장단 구성이 완료됐다.11일 충남도의회는 제254회 임시회를 열어 후반기 의장에 4선의 이준우 의원을 선출한데 이어 3선의 김기영 의원을 제1부의장에 재선의 송덕빈 의원을 제2부의장에 각각 선출했다.오전에 있었던 의장단 선거 이후 부의장단 선출을 위해 선진당 의원들은 4명으로 난립한 부의장 후보 정리를 위해 당내 경선을 실시했고 이를 통해 김기영, 송덕빈 의원을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김기영 의원의 경우 전체 42명의 의원 중 35 표를 얻어 일찌감치 당선을 확정했고 송덕빈 의원 역시 제2부의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새누리당 이기철 후보가 얻은 9표보다 23표가 많은 32표를 얻어 당선을 확정지었다.의장단 선출을 마무리 한 충남도의회는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충남도의회 후반기 의장에 4선의 보령 출신 이준우 의원이 당선됐다.11일 충남도의회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해 열린 제254회 임시회를 통해 출석의원 41명 중 37명의 지지를 받아 당선을 확정했다.당선 확정 이후 이준우 의원은 “후반기 동안 의회와 집행부간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충남도의회는 후반기 부의장 선출을 위해 정회를 선언한 상태이며 선진당 역시 부의장 후보 내정을 위한 경선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정부가 추진할 것으로 알려진 한·중 FTA 체결 논의가 가시화 되면서 충남도 차원의 사전 대응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6일 충남도 농수산경제위원회 김용필(선진통일당, 비례)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정부가 한·중 FTA 체결을 공식화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3농 정책을 추진하는 충남도의 대비책이 뭐냐”고 비난했다.김 의원은 “현재 우리 농촌은 숨통이 끊어질 수 있는 대규모 일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미 5천만 인구 중 농업인구는 300만명으로 줄었고 그마저도 매년 25만 명씩 줄어들고 있는 형편”이라고 평가했다.그는 “이런 상황에서 노무현 정부는 미국과의 FTA 물고를 열었고, 이명박 정권은 지난 1월 중국을 가더니 느닷없이 한·중 FTA 조기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제6대 충남 태안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김진권 전 부의장이 선출됐다.태안군의회는 지난 6일 ‘제196회 태안군의회 임시회’에서 후반기 2년 동안 의정을 이끌어나갈 의장에 김진권 전 부의장(태안군 다선거구)을, 부의장에는 신경철 의원(태안군 나선거구)을 선출했다.김진권 신임 의장은 “의정과 군정이 조화를 이뤄 6만 3천여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잘 사는 태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의원 상호간에는 신뢰와 존중 그리고 화합속에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해 수준 높은 의회상이 정립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아울러 신경철 신임 부의장은 “군민의 뜻을 헤아려 의장을 보좌하고 의원 상호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제9대 충남도의회 의장 선진통일당 후보 경선에서 승리한 이준우 의원이 당선 이후 예결위원장 상시화를 카드를 빼들었다.원내 경선 이후 기자실을 방문한 이준우 의원은 의장 취임후의 공약에 대해 “현재까지 예결위원장을 일시적으로 선출하던 현재의 방식에서 1년을 임기로 하는 예결위원장 제도를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의원의 이런 발언은 자신의 권한을 줄여서라도 그동안 문제가 됐던 ‘소규모 주민 숙원 사업비’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행부와 의회가 상시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이준우 의원은 그동안 비정기적이거나 공개되지 않았던 집행부의 면담을 일반 의원에게 공개해 정보의 투명성도 높이겠다는 방안을 내놓기도 했다.그동안 논란이 됐던 의원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충남도의회 소속 선진통일당 의원들의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의장 경선을 앞두고 긴장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6일 충남도의회 선진당 의원에 따르면 제253회 충남도의회 정례회를 폐회 이후 의장 후보 결정을 위한 당내 경선을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경선에는 4선의 이준우(보령)의원과 3선의 윤석우 (공주)의원이 자신의 강점을 내세워 소속 의원들의 표심에 호소할 것으로 알려졌다.충남도의회 선진당의 경선에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는 대전시의회와 같은 이변이 발생하느냐다. 지난 총선에서 약화된 선진당의 입장에서 충남도의회 마저 애초 정한 다선 위주의 원칙이 또다시 무시될 경우 심각한 위기를 맞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한편 6일 의장 후보 경선을 예정한 선진통일당은 9일에는 부의장 경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충남도가 충남도의회의 후반기 원구성 이전에 의회사무처 포함해 대규모 인사를 발표할 예정이어서 의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집행부측은 오는 9일 세종시 전출과 일부 고위직 공무원의 명예퇴직 등으로 발생한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인사를 예고하며 인사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문제는 충남도의 한 축인 충남도의회의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의장단 선출 선거일은 인사 발표 예정일인 9일보다 불과 이틀 뒤인 11일이기 때문이다.결국, 후반기 원구성 전에 발표된 인사로 인해 새롭게 선출된 도의회 의장은 집행부가 보낸 공무원과 좋든 싫든 함께 일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도의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도의회 소속 의원들은 후반기 의장 선거가 마무리될 때까지 인사 일정을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후반기 의회 원구성을 놓고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충남도의회가 기존 4명의 후보에서 4선의 이준우 의원과 3선의 윤석우 의원의 양자대결로 압축됐다. 29일 충남도의회 내 선진통일당 의원들은 충남 아산에서 열린 ‘충남도의원-당협위원장과의 연찬회’를 갖고 후반기 원구성에 대한 방법을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선진당 소속 의원들은 당내 의장 경선을 원활한 진행을 위해 ‘선거 관리위원회’를 구성을 합의해 후반기 의장 선거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체제로의 전환했다. 구성된 선관위는 당내 공정한 경선을 위해 차기 의장 후보로 출마가 유력시되고 있는 이준우 의원이 맡고 있던 원내대표를 내놓고 장기승 의원을 임시 원내대표 선출했다. 또한, 그동안 후반기 의장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최근 충남도와 도의회 간 갈등에 대해 안희정 도지사가 불화설을 적극 부인하면서도 원인이 됐던 ‘소규모 주민 숙원 사업비’는 의회의 요구대로 편성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해 또 다시 샅바싸움을 예고하고 있다. 2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5기 전반기 결산 기자회견을 통해 안희정 도지사는 “도의회와의 갈등은 없다”며 “현재 갈등으로 보이는 모습들의 가장 큰 수혜자는 도민들”이라고 해석했다. 그는 “의회는 예산 심사를 통해 도민들의 세금을 헛되게 쓰는 것을 예방하는 곳”이라며 “도의회의 예산 삭감은 도민의 세금을 아껴 쓰라는 뜻”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도 도의회가 주장하는 ‘소규모 주민숙원 사업비’ 편성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뜻을 분명히 밝혔다. 안 지사는 “의원들이 지방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모험과 실험을 하지 않으면 더 이상 발전이 없다” 이철환 당진시장이 매너리즘에 빠진 공직 사회의 자성을 촉구하고 나서 당진시 공직사회를 긴장시키고 있다. 25일 이철환 당진시장은 간부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해보기나 했어”라는 故 정주영 회장의 일화를 소개하며 “모험과 실험을 하지 않으면 더 이상의 발전을 없다”고 공직자들을 꾸짖고 나섰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당초 보고된 주요 업무에 대해서는 추진되는 상황과 성과를 분석하고 시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이나 소득, 지역경제에 파급되는 효과 분석 등이 철저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하겠다고 했으면 결과를 시민들에게 알리라고 주문했다. 이와 더불어, 이날 회의에서는 가뭄으로 농업인들이 극심한 마음고생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관정 개발이나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제253회 충남도의회 정례회부터 도입된 일문일답식 도정질의 제도 첫날 각종 정책을 놓고 도의회의 집중질의가 시작되면서 도지사가 사용하는 시책추진보전금 사용의 정당성 여부를 놓고 날 선 공방이 벌어졌다. 25일 제253회 충남도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에서 첫 번째 도정질의에 나선 김정숙(새누리당. 비례대표) 의원은 “안희정 도지사가 자신에게 배정된 시책추진 보전금을 쌈짓돈처럼 사용하고 있다”며 “도지사는 시책추진보전금을 도민을 위한 현안 사업에 사용하지 않고 선심성 사업에 사용하고 있다”고 추궁했다. 김 의원은 도지사의 시책사업비 남발 사례를 조목조목 들며 안 지사에 대한 공세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그는 “한우소비촉진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위문, 축구단 운영비 지원, 도서지역 진입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충남도의회 제253회 정례회부터 기존의 일괄질문 일괄답변 방식에서 일문일답 방식으로 전환을 예고해 집행부가 긴장하고 있다. 충남도의회는 도정질의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열리는 제253회 충남도의회 정례회부터 도정질의 참가 의원들의 질문을 모두 듣고 집행부가 일괄해명을 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개별 의원이 질문을 마치면 즉각 안희정 지사가 답변에 나서는 제도를 도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추가 질문 역시 현장에서 담당 실·국장에게 실무적인 답변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안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충남도의회의 결정은 그동안 일괄질문과 일관 답변 방식으로는 도정질의 자체가 형식적일 수밖에 없다는 일부 비판에 따른 것이다. 본회의 회의 진행 방법 변경은 그대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안희정 충남지사가 중국과 홍콩에서 활동하고 있는 충남 출신 기업들에 대한 격려에 나섰다. 중국과 홍콩을 방문중인 안 지사는 20일 도내 중국 진출 기업인 ‘동화광전’을 찾아 업체의 현황을 듣고 기업 운영의 어려움을 청취할 계획이다. 안 지사가 방문하는 ‘동화광전’은 지난 2001년 중국에 진출해 종업원수 1300명을 고용하고 있고 지난해 기존 500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동화광전을 방문한 안 지사는 “외국인 투자기업 우대 축소와 세제·노동·환경, 토지규제 강화 등으로 중국에서 투자환경 변화에 대한 능동적 대응으로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동화광전이 위치한 쑤저우는 중국과 싱가포르 정부가 합작한 국가급 개발구로 288㎢ 에 달하며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이시우 보령시장이 비리공무원들에 대해 ‘원아웃제’를 표명하며 사정의 칼을 빼들었다. 이시우 시장은 18일 간부공무원이 참여한 주간업무계획보고에서 강력한 ‘부패공무원 원아웃제’ 시행을 표명했다. 이 시장은 이날 “민선5기 공약사항으로 부패공무원 원아웃제를 제시했으나 시장도 한 인간으로서 한번 실수로 인한 공무원 퇴출이라는 강력한 행정조치 하지 못했다”며 “앞으로는 강력한 ‘원 아웃제’를 시행해 부정부패 공무원을 뿌리 뽑겠다”고 밝혔다. 또 “비리공무원에 대해서는 사법판단 이전에 ‘先 퇴출’을 시행하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비위공무원 현장 근무제도도 비위 당사자에게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명단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는 7월 전 직원이 참석하는 ‘청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당진시를 대표하는 해나루쌀이 ‘제3회 대한민국 베스트 히트상품 대상’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지식경제부와 (사)한국소비자경영평가원, (사)한국경영지도연구원이 후원으로 치러진 대한민국 베스트 히트상품 대상 선정은 사전 리서치조사와 각 분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소비자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브랜드를 발표해 소비자들에게 현명한 소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해나루쌀은 당진시가 조례로 정한 엄격한 품질관리로 ▲국제품질인증(ISO9001)획득 ▲국제환경인증(ISO14001)획득 ▲충남도지사 품질 추천 농특산물(Q마크)획득 ▲우수농산물관리시설지정(GAP)인증 획득 등으로 안전성을 확보한 한편,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품종을 단일화하고 단백질 함량을 낮추는 등 밥맛을 높여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안희정 충남지사가 중국과의 교류협력 강화를 통한 충남 인삼의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4박 5일간 중국‧홍콩 순방길에 오른다. 홍콩을 시작으로, 중국 장쑤성과 상하이시 등을 잇따라 방문하는 안희정 지시사는 방문지역 자치단체와 교류협력 강화협정 체결 등을 갖는다. 안 지사는 첫 공식일정으로 18일 홍콩 ‘중환 매니이(中環 MANYEE) 백화점’에서 열리는 ‘충남인삼 홍보 판촉전’ 개막식과 ‘코스웨이베이 리갈호텔’에서 열리는 ‘충남 인삼 우수성 설명‧간담회’참석을 시작으로 다음날인 19일에는 중국 장쑤성을 방문해 교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안지사가 방문하게 될 홍콩은 세계 뿌리삼 시장의 42%를 점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 인삼 시장으로, 안 지사는 홍콩에서 열릴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