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제2금융권의 도덕성 문제가 전국적인 쟁점으로 떠오르는 상황에서 충남 논산의 유력 신협이 압수 수색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민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무자격자 개인 대출 문제로 관계기관의 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진 자산규모 1290억에 조합원만 7000여명을 자랑하는 논산 화지산 신협 문제가 수면위로 올라온 것은 지난해 연말이다. 금감원은 화지산 신협이 무자격자에게 한도를 넘겨 대출하면서 법률이 정한 ‘상호금융업 감독규정’을 위반한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방증하듯 당국이 지난달 해당 신협에 대해 대출 서류 일체를 압수해 간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조사 결과에 따라 지역 경제에 미칠 영향도 상당할 전망이다. 대전 저축은행 사건 이후 충청권에서 또다시 불거
[ 시티저널 충남본부 양해석 기자 ] 충남 논산 '화지산 신용협동조합' 제8대 이사장 선거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8일 화지산 신협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신임 이사장 선거 후보자 접수 결과 라동수 후보와 김원태 후보가 각각 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이날 등록을 완료한 라 후보는 논산중학교 졸업 후 현재 화지시장 우주 가방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화지산 신협에서 22년간 이사와 감사직을 역임한 바 있다. 김 후보는 논산 채운 초등학교를 나와 강경중과 강경상고를 거쳐 충남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 건양대 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했다. 1989년 신협 감사를 사퇴한 이후 개인 사업가로 활동해 왔다. 1972년 1월4일 영업을 시작한 화지산 신협은 그동안 단일후보여서 선거를 치르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8대
[ 시티저널 충남본부 양해석 기자 ] 논산시환경교육센터 늘 푸른 나무는 제16회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5일부터 6일 양일간에 걸쳐 겨레의 5대강 발원지 2차 탐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7일 환경교육센터에 따르면 청소년의 애국심과 환경의식 함양을 위해 개최된 이날 탐사활동은 20여명의 청소년이 참석한 가운데 영산강 발원지인 전남 담양 ‘용소’와 금강의 발원지 전북 장수 ‘뜬봉샘’을 탐사 한 뒤 둘째 날 섬진강의 발원지인 전북 진안의 ‘데미샘’을 답사했다. 특히 첫째 날 용소에서는 1급수에서만 볼 수 있는 버들치, 도룡뇽 유생 등을 관찰하고 비박체험과 야간 생태탐사를 통해 밤에 활동하는 동물을 관찰하는 시간을 갖기도 해 청소년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충남 논산시가 6일 현충탑 경내에서 제56회 현충일 추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학생들이나 청년들이 보이지 않아 아쉬웠고 주차시설 등이 불편을 초래해 행사 참석자 들끼리 언성을 높이는 일도 벌어졌다. 추념식에는 기관·단체장과 유공자 및 유족, 주민, 공무원, 학생 등 3백여명이 참석해 조국과 민족을 위해 싸우다 산화한 호국영령과 국가 유공자들의 명복을 빌며 고귀한 희생정신과 나라사랑, 겨레사랑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황명선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나라가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했을 때 분연히 일어나 싸워 지킨 호국영령의 충정과 뜨거운 조국애에 경의를 표하며, 님들이 못다 이룬 7천만 민족의 염원인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
[ 시티저널 최웅 기자 ]청소년들의 범죄 양상이 흉폭화 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지만 논산시의 청소년 우범지대로 지목된 장소에 대한 관리가 형식에 그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 논산시 어머니 순찰대 패트롤 맘(이하 패트롤 맘)에 따르면 우범 청소년들이 주로 모이는 학교 운동장, 오락실, 도심속 공원 등이 범죄 관리 사각지대로 방치돼 시민단체의 노력만으로는 청소년 계도에 한계가 있다는 푸념이 쏟아지고 있다. 당국의 무관심속에 방치된 이들 우범지대에서는 단순히 흡연과 음주의 장소로 이용되는 것뿐만 아니라 성폭행 장소로 악용된다는 인근 주민들의 증언마저 나오고 있어 또 다른 범죄의 온상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 청소년 우범지역 문제를 취재하기 위해 이 지난달 3
[ 시티저널 충남본부 양해석 기자 ] 논산 중앙초등학교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이 학교 5학년 학생 100여명이 지난 1일 병영체험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병영체험에서는 논산 3585부대 부대장의 강의로 시작해 퀴즈, 군인의 활약상, 6·25전쟁에 관한 안보교육, 생활관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보교육 후 학생들이 기대했던 서바이벌 사격 체험을 실시해 직접 총을 다뤄보는 기회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김혜린 학생은 “이번 체험을 통해 군인들의 힘든 점을 알게 되었다”며 “현충일에 꼭 태극기를 달겠다”고 말했다.
[시티저널 충남 양해석기자] 논산 강경읍 주민센터가 센터 외벽 공사를 실시하며 안전망을 설치하지 않아 문제가 있다는 지적에도 안전 시설을 갖추지 않은 채 공사를 강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달 30일 이 안전망 설치도 않고 강경읍 주민센터 외벽 공사를 실시해 문제가 있다는 보도가 있은 후, 강경읍 관계자는 시정하겠다고 밝혔지만 아직까지 안전망 설치 등 안전 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2일 이 다시 강경읍 주민센터 공사 현장에 대해 취재를 계속하는 데도 현장 근로자들은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는 등 안전불감증이 심각한 수준이었다. 설치하겠다던 안전망은 아예 찾아 볼 수도 없는 실정이다. 특히 공사를 감독하고 있는 강경읍 관계자의 무관심은 안전불감증이 심각하게
[ 시티저널 최웅 기자 ] 논산보건소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결핵환자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해 무료이동검진을 실시한다. 2일 보건소는 센뽈, 정신요양원 등 요양시설 4개 입소자 600명과 시민들을 검진해 증상이 나타나면 X-선 검진과 객담검사를 받도록 한 뒤 결핵으로 진단될 경우 완치 시까지 무료로 진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결핵 검진대상은 호흡기계통 이상자, 2주 이상 기침ㆍ객담ㆍ혈담ㆍ객혈 증상자, 결핵환자와 밀접 접촉했던 자 등으로 증상이 나타나면 보건소와 상담을 통해 진료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논산보건소 방역부서(041-730-4039)로 하면 된다.
[시티저널 충남본부 양해석 기자] 청소년들이 청각장애인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논산시 남부평생학습관은 오는 9일까지 상월면 신충리 상월지역아동센터에서 상월초등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수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1일 평생학습관에 따르면 매주 목요일 오후 4시에 열리는 수화교실은 청각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아이들의 정서안정을 위해 수화와 지화 익히기, 자모음 알기, 자기 소개하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수화 지도교사 차재흥 강사는 “수화가 가능한 인구가 늘어 청각 및 언어 장애인과 소통이 원활해졌으면 좋겠다”라며 “이러한 기회를 통해 서로 보듬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티저널 충남본부 양해석 기자] 논산, 계룡지역의 투명한 교육을 위한 '청정학교 서포터즈' 위원회가 지난 31일 구성돼 교육 비리가 줄어들 전망이다.1일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따르면 논산계룡지역 시민단체 및 교육지원청의 추천으로 구성된 15명의 ‘청정학교 서포터즈’ 위원은 다음해 2월까지 학교 내 불법찬조금품 모금, 촌지수수 감시활동, 지역 여론수렴, 교육비리 관련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교육청은 투명하고 신뢰받는 논산계룡 교육을 위한 ‘청정학교 서포터즈’의 활동에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교육청 관계자는 “청정학교 서포터즈의 상시감시와 모니터활동을 통해 투명교육 활동을 확산할 것”이라며 “불법찬조금과 촌지예방에 앞장 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폐지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을 빚던 '황산벌 전투 재현 행사'가 현행대로 유지될 전망이다. 31일 충남도청에 열린 드라마 ‘계백’ 제작 지원 협약을 위한 MOU 체결 행사에 참석한 황명선 논산시장은 ‘황산벌 전투재현 행사’ 폐지는 없을 것 이라며 기존 입장을 뒤집었다. 황 시장은 황산벌 전투 재현 행사와 폐지 논란에 대한 질문에 “누가 불만을 말하느냐”며 불편한 심기를 들어내면서도 “황산벌 전투 재현 행사는 더 좋은 방향으로 추진 될 것”이라고 해명했다. 황 시장은 “더욱 훌륭한 재현 행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현재 많은 논의를 통해 활성화 방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황산벌 전투재현 행사를 더욱 성대하게 치루기
[ 시티저널 충남본부 최웅 기자 ] 논산 지역에서 2006년부터 5년째 공사가 진행 중인 도로확포장공사 구간 중 인도가 확보가 되지 않은 곳이 있어, 교통사고 등 주민 안전에 위협을 가하고 있다.논산시에 따르면 국가지원지방도로 68호 강경읍 산양리에서 연무읍 안심리까지 6.9km 구간 도로확포장공사는 2006년 착공해 2013년 완공 예정이다. 그러나 현재 이 구간에는 주민 통행을 위한 인도가 확보되지 않아 이곳을 통행하려는 주민은 차들이 달리는 도로를 통해 이동하게 되는 등 위험한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도로공사 중 쌓아놓은 아스팔트와 건설자재 등의 폐기물이 곳곳에 쌓여 있어 이를 피해 걸으려던 노인과 아이들이 넘어져 다치는 일이 종종 발생하는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인근 주민 A씨는 “
[ 시티저널 최웅 기자 ] 논산시가 각종 폐기물을 적법하게 조치하지 않고 방치하던 업체를 적발했다.시에 따르면 소각잔재물이나 폐기물을 보관 시 포장을 해 창고 등에 보관해야 한다. 그러나 내동 소재 A 목욕탕의 경우 물을 데우기 위해 갈탄을 사용한 후 발생된 소각 폐기물 10여t 가량을 목욕탕 부지내에 버려 폐기물관리법 제13조를 위반해 적발됐다. 또 환경조사 결과 이 업체는 내부 수리 뒤 발생한 건축 폐기물과 기준치 이하이긴 하지만 각종 질병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석면까지 아무렇게나 버려둔 것으로 드러났다. 시 환경지도계 관계자는 “폐기물관리법을 위반한 이 업소에 대해 과태료 부과 및 행정처분 등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 시티저널 최웅 기자 ] 논산시는 30일 종합사회복지관 민방위교육장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480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사업 소양교육은 백제병원 가정의학과 최주혁 과장의 강의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 노후 건강관리, 사고예방, 안전교육 등으로 이어졌다. 노인일자리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노령연금 수급권자가 3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1일 3~4시간씩 교통안전도우미, 독거노인 도우미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사업으로 월 46시간 근무에 20만원이 지급되는 사업이다.
[ 시티저널 충남본부 양해석 기자 ] 논산시 강경읍주민센터가 민원봉사실 외벽보수공사 중 기본적 안전시설인 안전망을 갖추지 않고 공사를 실시하고 있어 안전불감증이 도를 넘어섰다는 지적이다.30일 읍 주민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강경읍 남교리에 위치한 공사 현장은 약 1700㎡의 지상 3층 민원봉사실 건물로 지난 3월 11일 착공해 다음 달 7일 완공할 예정이지만 완공이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안전망 설치를 하지 않았다. 실제 공사현장 건물의 밑에는 떨어진 잔해와 돌조각들이 흩어져 있어 위험한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읍 주민센터 관계자는 “원래 안전망을 설치하는 것이 맞지만 외벽공사 부분이 끝나서 위험하지 않다”며 “안전망 설치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인근 주민 A씨는 “강경읍을 대표하는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논산시가 ‘황산벌 전투 재현 행사’ 폐지를 공론화하면서도 다른 한쪽으로는 계백장군과 관련한 드라마에 수억원을 지원할 계획이어서 빈축을 사고 있다. 논산시는 시의 재정 부담과 논산시의 생색이 나지 않는다며 황산벌 전투 재현행사 폐지 의사를 굳히면서도 막상 계백장군과 관련된 드라마 제작 지원금 5억원을 시비로 편성하자 황명선 시장의 시정 운영 스타일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논란을 빚고 있는 드라마 계백의 총제작비는 156억원, 이중 논산시가 5억, 부여군이 3억원을 지원하고 충남도는 재정 보전금 형태로 양 자치단체에 각각 3억원을 추가 지원해 총 14억을 제작 후원금으로 지출하게 된다. 논산시 관계자는 “부여에서 예전에 서동요 드라마 협찬으로 60억원의 관
[ 시티저널 충남본부 양해석 기자 ] 최근 우리나라 대표적 발효식품인 김치가 암에 대해 탁월한 효능을 보여 세계적으로 각광 받고 있는 가운데, 정직함 하나만으로 이미 과열화된 김치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업체가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논산시 은진면 김치누리(대표 서정희)는 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제도 HACCP 인증을 획득한 업체로, 2008년 3월 설립 한 후 배추심기, 세척, 절임, 양념혼합, 보관 등 모든 김치제조공정 과정을 일일히 수 작업으로 김치를 담그는 등 정직함 하나로 연매출 4억을 올리고 있는 김치제조판매 업체다. 서 대표에 따르면 김치누리에서 제조하는 김치의 원재료 중 부추, 양파, 열무 등 일부 원재료는 서 대표가 직접 자가 생산을 하고 있으며, 모든 재료는 100% 국
[ 시티저널 충남본부 양해석 기자 ] 논산시패트롤맘여성가족부 어머니순찰대(이하 패트롤맘)가 28일 취암동 오거리 행사장에서 불우이웃 돕기 바자회를 개최했다. 패트롤맘에 따르면 이번 바자회는 오는 30일까지 진행 할 예정이며,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팔아 모이는 수익으로 불우이웃을 돕는데 목적을 두고 있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패트롤맘 대장 한신옥씨(51.여)는 “이런 행사를 통해 좋은일을 더욱 더 많이 하고 싶다”며 “우리는 야간순찰도 담당하고 있는데 경찰병력 지원도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시티저널 충남본부 양해석 기자 ] 논산시보건소는 26일 날씨가 더워지면 냉방기 사용이 늘어나 법정3군 감염균인 ‘레지오넬라균’ 감염이 우려되기 때문에 예방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레지오넬라균 주요 서식지인 냉각탑수와 대형 목욕장, 병원, 사회복지시설 등의 냉·온수 채수검사를 오는 9월까지 실시하고, 균이 검출될 경우 소독, 청소 등의 예방조치를 실시한다. 또 논산백제병원, 도서관 등의 예방관리시설 45개소를 지정해 동·읍·면 소식지, 홈페이지를 통한 예방관리 홍보를 실시하고 의료기관 신고체계를 강화해 레지오넬라균 조기발견과 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다.레지오넬라균은 오염된 물에 존재하던 균이 인체에 흡입되며, 폐질환자, 흡연자, 면역저하자 등에게 쉽게 발생한다.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논산시 황명선 시장이 지역 농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세일즈맨으로 변신해 동분서주 하고 있다.전국의 농수산물이 집결하는 서울 양제동 대형 마트에 거무튀튀한 얼굴에 땅달한 사나이가 한시간만에 특유의 입담으로 300여통의 수박을 모두 팔아치우는 모습에 주변사람들의 입에서 탄성이 절로 나왔다. 이날 양제동 대형마트에 나타나 전광석화처럼 수박을 팔아치운 이가 바로 논산시 황명선 시장이다. 그가 시장을 누비며 소비자들과 직접 만남을 가진 것은 비단 이번뿐만이 아니다. 논산 딸기 축제에 앞서 서울 양재동 시장을 찾아 논산의 대표 작물인 딸기 판촉행사를 진두지휘하는 열의를 보였다. 사실 황명선 시장은 지난 선거에서 논산시장으로 당선되고 단체장으로서는 드물게 ‘세일즈 단체장’이라는 별칭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