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와 대전대학교가 체력 증진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한 ‘동구형 특화사업’ 추진에 손을 맞잡았다.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2일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영환)과 동구형 특화사업 협약을 맺고 16개 동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운동 프로그램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대전 동구만의 특화사업으로 대전대학교 생활체육학과, 물리치료학과 교수가 운동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효과성을 높였다.생활체육학과의 ‘100세 청춘아! 와라’는 기초체력 개선과 체형 교정 등 기능성 운동 프로그램이 10주간 총 19회 진행되며 물리치료학과의 ‘다리튼튼 관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가 이달 30일까지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동구는 지난달 28일 2023년 1월 1일 기준 관내 단독, 다가구 등 1만 7612호의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했다.최근 부동산 가격의 하락과 경제 여건 등을 고려한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에 따라 동구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3.47% 하락했으며 대전시 평균 하락률은 -3.94%이다.이번에 결정된 주택가격은 동구청이나 대전시청 홈페이지 또는 주택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이 있을 경우
대전 동구의 한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들이 신속하고 침착한 대처로 응급상황에 놓인 아이를 구했다.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천동에 위치한 어린이집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영아를 원장과 보육교사의 발 빠른 대처로 위기에 처한 아이를 살렸다고 2일 밝혔다.어린이집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평소와 다름없이 등원한 아이가 오전 간식을 먹고 난 후 산책하러 나가려는 찰나에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것을 본 보육교사가 머리를 받쳐 뒤로 눕혔고 아이의 눈동자가 올라가고 뻣뻣해지는 걸 확인했다.보육교사는 바로 영아의 기도에 이물질이 있는지
일을 통한 탈빈곤을 돕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인 희망저축계좌Ⅱ와 청년내일저축계좌가 5월 1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희망저축계좌Ⅱ는 5월 1일부터 24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는 5월 1일부터 26일까지 신청 받는다.희망저축계좌Ⅱ는 근로활동을 하는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의 가구,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청년이 신청 가능하다.청년내일저축계좌의 경우 기준중위소득 구간별로 신청 가능 연령과 지원금액이 상이, 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의 경우 만 19~34세 이하의 청년이 자격요건을
업소당 10만 원씩 지원되는 착한가격업소 상반기 인센티브가 4월 지급된다.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급격한 물가 인상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 경제 물가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상반기 인센티브를 조기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인센티브를 조기에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착한가격업소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동구는 기존까지 착한가격업소 상반기 인센티브를 보통 6월에 온통대전 선불카드 방식으로 지급했으나 올해엔 4월에 현금으로 조기 지원하며, 하반기에도 인센티브 지급과 함께 업소에
대전역 주변 노숙인들의 자립을 돕는 일자리창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지난 26일 코레일, 대전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식을 진행, 대전역 주변 노숙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노숙인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2023년 노숙인 일자리창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 체결로 사업 참여자는 오는 5월 8일부터 11월 3일까지 6개월간 대전역 서광장 및 동광장, 선상주차장 등 통행로의 환경정화 활동 및 노숙인 계도활동에 나선다.▲동구는 노숙인 주거비·생활용품 등을 지원하고 ▲코레일은 역 광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공직자를 대상으로 ‘차별없는 동구’ 만들기를 위한 장애인식개선 교육이 열렸다.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25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 공직자 등 165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장애인복지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정부‧공공기관의 장애인식 개선 교육 의무화에 따라 이뤄졌다.천인수 대전서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을 강사로 초청해 ‘장애인식 개선‘을 주제로 장애인 차별금지 법령과 제도, 직장 내 장애인의 인권, 차별금지 및 정당한 편의 제공 등을 교육했다.박희조 동구청장은 “법령과 제도
‘101살 동구 어린이날 대잔치’ 행사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된다.대전 동구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10시 대전대학교 맥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동구 미래의 주인공들과 함께하는 어린이날 대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와 공동으로 주관, 미래의 주역으로 자라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잔치의 한마당으로 꾸며진다.먼저, ‘도담도담어린이국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서는 어린이 권리 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합창, 어린이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26일 성남초등학교 앞에서 학생들이 등교하는 시간에 맞춰 대전동부녹색어머니회, 성남초등학교 교직원, 주민 등 80여 명과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 문화 향상 캠페인을 실시했다.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대전 관내에서 안타까운 사망사고가 있었던 만큼 이번 캠페인이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구에서 반려견을 키우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대전 동구는 애완견을 키우는 반려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광견병 발생 예방을 위해, 이달 25일부터 각 동을 순회하며 생후 3개월 이상 반려견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예방접종은 ▲25일 중앙동·대동·용운동을 시작으로 ▲26일 자양동·가양2동·가양1동·성남동 ▲27일 용전동·홍도동·삼성동 ▲28일 대청동·판암1동(판암2동 포함)·효동(장소: 효천경로당/신인동 포함)·산내동 순으로 총 4일간 진행한다.접종을 희망하는 주민은 동별 일정에 맞춰 반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가 청년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전달할 ‘제5기 청년네트워크’ 위원을 다음달 12일까지 모집한다.동구 청년네트워크는 청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마련된 청년 관계망으로, 2019년 6월 12명의 1기 청년네트워크 활동을 시작으로 지난해 4기까지 추진됐으며 청년정책 발굴과 민·관의 소통창구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동구는 올해도 제5기 청년네트워크를 운영, 청년들과 매월 회의를 통해 청년정책을 주제로 다양한 생각을 나누고 서로 소통하면서 청년 간 사회적 관계망을 쌓을 예정이다.모집 인원은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 대전시 교육청, 굿네이버스 대전 서부지부와 함께 진행하는 가족기차여행「해피 트레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드림스타트 가족 80명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여행은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여행이라는 테마로 대전에서 경주까지 KTX를 이용해 이동, ‘경주역사유적지구’를 둘러본 뒤 경주월드를 찾아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정화하고 오랜만에 느껴보는 가족 힐링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한편, 동구 드림스타트사업은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 만 12세 이하 영유아 어린
대전 동구 주민들의 종합소득세와 지방소득세 신고를 지원하는 ‘도움창구’가 본격 운영된다.대전 동구는 5월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관련 세금을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는 ‘도움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도움창구는 동구청 지하 1층 지가상황실에 마련돼, 모두채움대상자(과세표준, 납부세액, 납부방법 등을 모두 채운 신고서를 받은 대상자) 중 전자신고가 어려운 고령자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고를 지원한다.그 외 납세자들은 도움창구에 별도로 마련된 자기작성 창구에서 신고하거나 홈택스, 위택스 연계 접속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민원인들의 편리 증진을 위해 1층 민원실 내에‘대법원 통합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법원관련 서류도 발급이 가능하다고 전했다.대법원 통합무인민원발급기는 법인인감증명서, 법인등기사항증명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9시부터 18시(주말 및 공휴일 미운영)까지이다.그동안 대전 동구에 설치된 기존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부동산 등기부등본만 발급받을 수 있었고, 지난해 남대전 등기소 폐소에 따라 민원인은 기존 법인 관련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서 유성 등기소에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동구 아름다운복지관 개관 6주년 기념행사’가 주민들의 축하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20일 동구 아름다운복지관에서 각계 내빈과 장애인, 주민, 자원봉사자 등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대전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 동구지회(지회장 김연숙)와 동구 아름다운복지관(관장 최재천)이 공동 주최한 가운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감사
올해 5개의 대전 동구 마을축제가 특색을 인정받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2023년 마을축제 지원사업’을 진행한 결과 산내동 플라타너스 축제 등 5개 마을축제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마을축제 지원사업은 주민의 주도와 참여를 기반으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마을의 전통과 특성을 바탕으로 한 동(洞)대표축제를 육성하고자 동 마을축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에는 총 5개 동이 선정됐으며, 심의 결과에 따라 1,500만 원부터 최대 1,700만 원까지 사업비가 차등 지원된다.선정된 축제
대청호 건강스토리 책자가 시각장애인들을 위한‘음성 버전’으로 발간 된다.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인이 대청호의 다양한 이야기를 음성으로 들을 수 있는 책자를 발간한다.올 초 청각장애인들을 위한‘수어 동영상 제작 안내서’발간에 이어, 이번 책은 대청호 건강스토리를 시각장애인이 핸드폰을 이용해 음성으로 들을 수 있게 제작한다.이를 위해 관련기관과 협업해 책자에 들어가는 QR코드를 양각으로 특별 제작할 계획이다. 또한 책의 콘셉트, 슬로건, 디자인 등 수요자 중심의 견본(prototype)을 만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동구 소재 5개 대학을 방문해 진행한 청년과의 토크콘서트 ‘톡톡(Talk-Tok)’이 청년들의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박 청장은 지난 3월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를 시작으로 이달에는 대전대학교, 우송정보대학, 우송대학교에 이어 이날 대전보건대학교를 찾아 청년과의 소통·공감 토크콘서트 ‘톡톡(Talk-Tok)’을 진행했다.이날 마지막 방문지인 대전보건대학교에서는 학교 정문에 박 청장의 방문을 환영하는 현수막을 거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토크콘서트는 박 청장이 청년들을 향해 메시지를 전달하기보다는 대학생들과의
총 8억 원 규모의 대전 동구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공모가 이달 17일부터 시작된다.대전 동구는 구민이 제안하는 동 지역회의형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를 4월 17일부터 5월 12일까지 진행한다.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전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예산편성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높여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로, 이번 공모사업은 동구 주민과 동구 소재 직장인, 학생이라면 자유롭게 정책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제안된 사업은 사업부서 검토 후 동 지역회의 구성단의 현장방문과 토론을 거쳐 주민투표에 상정될 예정이며, 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과학문화 도시 동구’ 조성을 위해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이하 연기협) 교류 모임인 `혜윰나잇`을 동구 대청호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동구가 자치구 처음으로 주관한 ‘혜윰나잇’은 12일 저녁 대청호반 일원에서 열렸으며, 김장성 연기협 회장(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을 비롯한 17명의 정부출연기관장, 대학교 총장, 언론사 사장 등 대덕특구 리더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혜윰나잇’에 참석한 연기협 기관장들은 동구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대덕특구와 자치구의 협력방안에 대해 약 90분간 의견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