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최웅 기자 ] 황명선 논산시장이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발로 뛰는 세일즈 본능을 그대로 보여 줬다. 27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황 시장은 “활력은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라며 “2~30만의 인구유지를 위해 기업유치와 일자리를 창출 하겠다”고 호언장담했다. 이어 황 시장은 탑정호 수변개발사업과 관련해 “탑정호에 문경에 있는 것보다 큰 레일바이크를 설치해 관광유치를 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에서 제일가는 관광휴양지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또 황 시장은 “지난 3월부터 초등학교 35개교 6996명에게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다”며 “노인일자리와 경로복지 등 고령화 사회에 대해서도 준비하겠다”고 말해 청소년과 노인복지에도 힘쓸 것을 약속했다. 그가 취임 1주년 만에 처음 갖는 기자회견인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논산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세일즈 시장이라는 닉네임을 얻고 있는 황명선 논산시장 취임1년 평가를 “만점을 위해 더 노력 하겠다”라는 말로 겸손함을 표했다. 황명선 논산 시장은 27일 취임1주년을 맞아 가진 기자회견에서 "먼 훗날 시장직을 물러 설 때 부끄럽지 않고 싶다"며 “만점 시장을 향해 최선의 노력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 시장은 취임1년을 정리 하면서 경제도시, 문화관광도시, 교육.복지도시, 친절도시 자치역량 강화 도시등 논산시 5대 목표 아래 활기차고 행복한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세일즈 시장 행보를 계속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논산시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복지 강화를 강조하고 나섰다 황 시장은 인구유입에 있어 가장 큰 조건인 청소년 교육복지 강화에 대한 시정 방향을
[ 시티저널 최웅 기자 ] 드라마 계백 예산 전액삭감을 항의하며, 의원실에서 소란을 피워 물의를 빚은 전민호 논산시 공보담당관이 공개 사과를 하는 것으로 일단락 됐다. 전 공보관의 소동에 논산시 의원들은 “관계 담당자의 업무보고는 일체 받지 않겠다”고 엄포를 놨지만, 24일 열린 제135회 정례회에서 의원들에게 정식 사과를 해와 쌓였던 응어리를 떨쳤냈다. 이날 전 공보관은 “적절치 못했던 처신에 대해 관용을 베풀어줘 더욱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이며 “달라진 자세와 열심히 일하는 모습으로 시민을 위해 다가가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전 공보관은 공개사과 후 의원들과 조례에 대해 심도 있는 상의를 하고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시 의회는 모두 10개의 조례안을 가결하고 상임위를 각각 산회했다. 의
[ 시티저널 최웅 기자 ] 논산시의회 이상구 의원(한나라당)이 행정절차를 무시하고 직무를 수행한 집행부에 대해 쓴소리를 쏟아냈다. 24일 논산시의회 제134회 정례회 주요업무보고 청취에 나선 이 의원은 입법예고 없이 공무원 3명 증원을 상정한 집행부에 대해 “시장 위에 는 시민이 있다”라며 “이는 입법과정의 투명성과 시민의 알권리를 무시한 행태”라고 맹비난 했다. 이어 집행부가 입법예고를 거치지 않고 긴급으로 처리한 것에 대해 “공무원의 인원증대는 긴급사항이 아니다”라며 “긴급사항은 구제역과 같은 위급한 상황에 수의사가 투입되는 것과 비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 의원은 거론된 긴급사항에 대해 “인사조례 문제에 대해 입법예고 하지 않는 시군은 없다”며 “이미 3월에 행안부에서 총액인건비와 관련한 인원
[ 시티저널 충남본부 양해석 기자 ] 불공정 선거 시비에 휘말리고 있는 논산시 화지산신협 이사장선거가 선거를 하루 앞둔 23일 연기 된 것이 알려지면서 책임론과 함께 갖가지 의혹이 커지고 있다. 논산 화지산신협 내 자체 조직된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선거를 하루 앞둔 23일 오후9시 30분경 신협 내 7000여명의 조합원들에게 임시총회 소집통보, 선거공고, 공보 등을 문자메시지로 발송했지만, 약 3000여명에게 전산상의 문제로 미 발송된 사실이 밝혀져 24일 예정됐던 상임이사장 선거가 연기됐다" 고 밝혔다. 이와 관련 선거 홍보의 누락에 대해 조합원 A씨는 “관계자들은 선거 관리에 대해 처음이라 미흡하다는 말로 책임을 회피한다”며 “조금만 생각해보면 불공정선거라는 의혹을 지워내기가 힘들다”고 지적했
[ 시티저널 최웅 기자 ] 논산지역에 청소년들이 마음껏 끼와 젊음을 발산할수 있는 문화공간 조성이 논산시가 정책적으로 공감하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 문화공간 부족에 따른 청소년의 우범지대 행태를 보도하자 논산시 의회가 이를 토론에 반영, 집행부로부터 해당 지역에 대한 문화 거리조성 약속을 받아냈기 때문이다. 23일 시 의회는 제135회 정례회에서 지역 내 청소년이 방과 후 문화적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없어 우범지대로 몰린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지역 내 우범지대 양지화와 청소년, 시민을 위한 문화 공간조성사업에 대한 논의가 시작했다. 이날 자유선진당 박영자 의원은 “유권자인 노인을 위한 경로당은 많지만 정작 청소년들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장소는 없다
[ 시티저널 충남본부 양해석 기자 ]
[ 시티저널 최웅 기자 ] 논산시 복지시설과 행사 등의 복지관련 사업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복지시설과 행사 등의 복지관련 관리가 부진하다는 시민들의 민원제기 이후 논산 지역 내 노인과 장애인 등의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관련 사업에 대해 시의회차원에서 논의가 시작됐다. 23일 논산시의회 제135회 정례회 업무보고 청취에 나선 민주당 김진호 의원은 “취암동의 장애인복지 시설은 지어놓기만 하고 관리가 되지 않고 있어 화재가 날 시 상당히 위험해 보인다”며 “복지원 관계자들을 다른 시설로 옮길 수 있는 방법을 검토해야한다”고 제시했다. 이어 한나라당 김영달 의원은 집행부가 1억여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노인회관 행사에 대해서도 “복지 시설을 갖추는데 쓸 예산은 없는데 행사에는 너무 많은
[ 시티저널 양해석기자 ] 재단법인 논산장학회(이사장 윤병덕)가 23일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수여식을 개최했다장학회는 계룡시 15개 고교에서 선발된 3명을 포함한 49명을 선정해 대학생은 250만원, 고교생에게는 80만원씩 모두 4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은 각 학교의 부문별 장학생과 관계자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생들에게 상장과 장학금 전달, 이사장 윤병덕 축사,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윤 이사장은 “장학금 수여를 통해 고향 후배들이 훌륭한 인재로 거듭날 것”이라고 기대하며 “앞으로도 우수인재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논산시가 올해 노인의 날 행사에만 전년보다 무려 5배가 증가한 1억 원의 행사비용을 책정해 물의를 빚고 있다. 논산시 사회복지과는 매년 10월 열리는 노인의 날 행사에 2천만 원의 행사를 지원해 왔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이보다 무려 8700만원 더한 1억 700만원의 예산한 예산을 지난 제134회 논산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해 통과시켰다. 논산시청 담당자는“관내 노인의 숫자가 2만 5000여명에 달한다”며 “매년 행사 때마다 노인회 회장과 총무들만 참석해도 1천여 명에 이른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부터는 전체 노인의 20%에 해당하는 5000여명을 초청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며 “인원을 4배 이상 초청할 계획이므로 예산 역시 4배를 증액했다”고 해명했다. 또한 “예산을
[ 시티저널 최웅 기자 ] 논산시 청소년 우범지역 문제 해결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지역내 청소년 문화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 청소년 우범지역에 대한 문제 제기 이후 논산 지역내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 공간조성에 대해 시의회차원에서 논의가 시작됐다. 22일 논산시의회 135회 임시회 업무보고 청취에 나선 자유선진당 박영자 의원은 “논산시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해서는 예산도 세우지 않았느냐”고 지적하고 “청소년 문화공간은 지산동에 위치한 청소년수련회관이 전부지만 그것마저 산 변두리에 있어 멀다”며 비효율적인 청소년문화 활동지원을 질타했다. 이어 민주당 김진호 의원은 “우범 청소년이 많은 대표적인 장소로 문화1길 취암동 먹자골목의 청소년 범죄가 심각하다”며 “이 지역은 말 그대
[ 시티저널 충남본부 양해석 기자 ] 논산시는 22일 오는 10월 열릴 예정인 강경발효젓갈축제의 성공적인 개막을 위해 시청 상황실에서 ‘강경발효젓갈축제 제2차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추진위는 황명선 시장 등 관계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포스터결정, 자체프로그램 확대, 향토음식점 활성방안, 축제기간 차량최소화 방안 등을 토의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와 다르게 축제공간을 시장까지 확대할 예정으로 시장공연을 통해 축제 현장에 오지못하는 상인들도 일을 하면서 축제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황 시장은 “강경발효젓갈축제가 올해 최우수 축제로 도약하도록 다양한 행사가 필요하다”라며 “젓갈축제의 부가가치가 논산시 전체로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논산시의
[시티저널 충남본부 양해석 기자] 논산시 교육청은 지난 21일 은진면 ‘작은자의 집’을 방문해 중증 장애우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봉사활동은 30여 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했으며, 이 들은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원생들의 빨래와 목욕, 재활용품 정리 등을 도왔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김찬수 교육장은 "이번 봉사활동 통해 직원들이 함게 나누는 마음을 배웠을 것“ 이라며 ”지금까지도 잘해왔지만 앞으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시해 베푸는 기쁨과 나누는 사랑을 실천하는 수호천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시티저널 최웅 기자 ] 논산시가 근거도 없이 예산을 책정했는가 하면 집행 과정에서도 규정을 내세워 필요 이상을 집행한 것으로 알려져 비난이 일고 있다. 21일 제135회 논산시의회 정례회 예산결산위원회에 참석한 김영달 의원은 강경 고수부지 인근에 건립된 젓갈 전시장 개보수 사업 예산에 대해 질타를 쏟아냈다. 김 의원은 “당초 책정된 예산 16억원을 어디에 썼느냐”고 말문을 연 뒤 “전시장 개보수 사업에 8억이 사용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나머지 8억원은 어디로 갔느냐”고 캐물었다. 김의원의 질문에 대해 논산시 담당자는 “16억원의 예산이 과다하다는 판단에 8억원을 재보수 사업에 사용하고 나머지 예산은 교통 생태 공원 조성 사업에 사용했다”고 답변하면서 논란을 키웠다. 문제는 재보수 사업비 8억원
[ 시티저널 최웅 기자 ] 김종민 충남도 정무부지사가 전북 완주군 운주광산 재개발 추진에 따른 논산시민의 불만 해소방안을 찾기 위해 논산시 양촌면을 방문했다. 21일 논산시에 따르면 김 부지사는 이날 양촌면 주민센터에서 광산개발반대추진위원장과 이장단,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주광산 재개발 추진과 관련해 전북도 채광불인가 촉구, 광해방지사업 실시 등의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양촌면을 가로지르는 논산천 상류에 위치한 운주광산은 재개발이 이뤄질 경우 논산천 파괴, 탑정호 오염, 농특산물 판로위협, 여름철 관광객 급감 등의 피해를 입힐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날 양촌면 주민들은 “광산이 재개발 될 경우 탑정호 오염은 물론 농산물 판매 부진으로 지역경제에 큰 타격 입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에 대
[ 시티저널 충남본부 양해석 기자 ] 논산중앙초등학교(교장 양효진)는 지난 18일 학생들의 잘못된 식습관 개선을 위해 ‘주먹밥 먹기 체험’을 실시했다. 20일 중앙초에 따르면 이번 주먹밥 먹기 체험은 최근 학생들이 아침을 거르고 인스턴트식품으로 끼니를 대신하는 등의 잘못된 식습관이 늘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험은 식습관에 관련된 교육영상을 시청 후 학부모와 학교 급식 관계자가 직접 참여해 주먹밥과 요구르트를 나눠줬다. 중앙초가 주먹밥을 준비한 것은 지난 6.25 전쟁 당시의 배고픔과 한 끼 식사가 얼마나 중요한지 학생들에게 그 의미를 되새겨 주기 위함에도 뜻을 두고 있어 교육과 식습관 개선 두 가지의 효과를 얻었다는 설명이다. 체험에 참여한 학부모 A씨는 “자녀가 아침을 거르고 등교하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논산시가 전액 삭감된 드라마 ‘계백’ 예산을 놓고 시의회와 심각한 후유증을 앓고 있다. 지난주 폐회한 제134회 논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집행부가 상정한 드라마 ‘계백’ 관련 예산 8억을 의회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이 미미하다며 전액 삭감 후 산회에 불만을 품은 집행부 공보관이 예산 삭감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태도가 도마위에 올랐기 때문이다. 논산시 의회는 당시 드라마 계백의 담당자이던 논산시 공보관이 예산 삭감이 확정되자 의원실로 찾아와 의원의 책상을 밀치는 등 물리적인 행동으로 의회를 무시했다며 징계를 요구한 반면 논산시 공보관은 물리력을 사용한 적이 없다고 맞서면서 진실공방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문제가 커지자 16일 황명선 논산 시장은 의원들을 찾아 사과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논산시가 입법 예고 필수 사항도 지키지 않은 채 의회에 상정한 조례안을 내부 문서라며 비공개 고집하는 ‘황당 행정’으로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 20일 개회하는 제 135회 논산시의회 정례회에는 집행부가 상정한 정원 조례안을 비롯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등을 포함한 9개 안건의 상정이 확정된 상태다. 상정 될 조례안들은 대부분 법령이 정한 20일간의 입법 예고기간을 거쳤지만 국민 세금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논산시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만은 긴급한 사항이라는 단서를 달아 입법 예고 자체를 생략했다. 논산시의 정원조례 입법 예고 생략에 대해 의회 전문가들은 대통령령 제11133호를 기반으로 제정된 법무운영규정 위반이라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의회 전
[ 시티저널 최웅 기자 ] 논산시가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사랑 무료부동산 중개업소를 운영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무료부동산 중개업소는 시내 부동산 중개업소 113개 중 7곳을 지정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전세 4천만원 이하, 월세 산출식 4천만 원 이하의 계약에 대해 무료로 중개하는 부동산 서비스다. 시청 민원실, 읍·면·동 사무소를 방문해 무료부동산 중개 신청서를 제출하면 저소득층 확인, 관련서류심사 후 지정 중개업소로 통보돼 물건안내와 임대차 계약 등의 거래계약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가구들이 전월세 계약을 자주함에 따라 부동산중개 수수료에 대해 큰 부담이 있었다”며 “이번 무료 중개서비스를 통해 저소득층 가구의 주거안정에 많은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개인한도 초과 대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논산 화지산 신협이 이번에는 신임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선거인단 명부가 집단 누락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화지산 신협은 후보 등록이 마감된 지난 12일 각 후보 진영에 신협이 자체 구성한 선관위가 배포한 선거인 명부에 무려 400여명의 조합원 명단이 빠져 있는 것이 뒤늦게 밝혀졌기 때문이다. 이런 지적에 대해 화지산 신협 선관위 관계자는“처음 치러지는 경선이니 만큼 미숙한 점이 많다”며 “400여명의 선거인단이 누락된 사실을 확인했고 공보 발송 때까지 수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부에서는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선거인 명부만 빠져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선거 진행 상황에 따라 부정 선거 시비로 까지 번질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