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추진하고 있는 대전 융복합 국방 산업 핵심 부품 기업 성장 지원 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 지역 특화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돼 내년에 135억 6200만원의 국비를 지원 받는다.이번에 선정된 대전 융복합 국방 산업 핵심 부품 기업 성장 지원 프로젝트는 3년동안 모두 369억원을 투입해 센서, 통신, 항법 등 국방 분야 핵심 부품을 국산화하고, 지역 방산 기업의 매출 증대와 신시장 창출 등 경쟁력 강화를 돕는 사업이다.시는 센서 융합 감시 정찰 부품, 다중 제어와 통신 부품, 고정밀·고신뢰성 항법과 전자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지역 내 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는 투자 지원 체계 강화에 나섰다.12일 시는 12일 대전 컨벤션 센터(DCC)에서 기술 보증 기금과 대전 창업·벤처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유망 기업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투자 재원 공급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가 가능해질 전망이다.협약에 따라 시가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대전 투자 금융(주)과 기술 보증 기금이 지역 우수 기업 공동 투자, 민간 공동 투자와 후속 투자 참여 활성화, 상호 후속 투자 추천으로 지역 투자 환경 활성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한국 도로공사 대전·충남 본부가 11일 경부 고속도로 부산 방향 옥천 휴게소에 고속도로 이용객 가운데 여성이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여성 ex-라운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현재 전국적으로 약 50개의 'ex-화물차 라운지'가 있지만, 남성 운전자만 이용할 수 있어 증가하는 여성 운전자를 위한 전용 휴게 공간이 필요하다는 고객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이런 고객 요구를 반영해 도로 공사 대전·충남 본부에서는 ex-화물차 라운지 수준의 편의 시설과 안심 방범 설비를 갖춘 '여성 ex-라운지'를 전국 처음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산림청이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국회 본 회의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보전 국유림 내 양봉 농가 벌통 설치 허용, 대부지 취소 사유 시정 완료 때 국유림 교환 허용, 국유림 대부료 또는 사용료 연체금 부과 기준 완화, 국유림 위원회 설치에 관한 내용 등이다.산림청에 따르면 그동안 보전 국유림에서는 양봉을 허용하지 않았지만, 산림 분야 적극 행정의 하나로 양봉 산업 활성화를 위해 규제를 개선해 산림 훼손이 없는 경우 1년 이내로 양봉 농가가 벌통을 설치할 수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와 대전 관광공사가 이달 13일 대전 컨벤션 센터(DCC)와 롯데 시티 호텔 대전에서2023 대전 마이스 데이(MICE 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미래(Future)'를 주제로 국내 마이스 산업 전문가와 종사자가 한 곳에 모여 대전 MICE 산업 활성화 방안과 발전 방향성을 모색하고, 한 해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네트워크의 장으로 마련했다.DCC서 진행할 1부에서는 '대전 MICE 미래 발전 방향과 전략'을 주제로 경희대학교 윤유식 교수의 주제 발표와 지난 해 12월 새롭게 선정된 유성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내년 고향 사랑 기부제 답례품 공급 업체로 성심당을 포함해 모두 24개의 지역 업체를 선정했다.시에 따르면 이달 6일 고향 사랑 기부제 답례품 선정 위원회를 열고, 공모에 접수한 28개 업체 답례품 제안서를 평가해 품목과 공급 업체를 동시에 선정했다.선정 품목은 농축산물·가공 식품 16개, 공예·공산품 6개, 관광·서비스 상품 2개 등이다.시는 선정한 공급 업체와 이달 중 세부 협의를 마치고, 고향 사랑 기부제 종합 정보 시스템인 고향사랑e음에 제품을 등록해 내년부터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증정할 예정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산림청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현지 시간 이달 6일 제28차 UN 기후 변화 협약 당사국 총회를 계기로 콜롬비아 마리아 수잔나 무함마드 곤잘레스 환경부 장관, 국제 열대 목재 기구(ITTO) 샴 사쿠루 사무총장과 고위급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고위급 회의에서 산림청 대표단은 중남미 산림 협력 교두보 확보를 위한 한-콜롬비아 산림 협력 양해 각서 체결 협의, ITTO와 합법 목재 교역 제도 등 수입 목재 합법성 검증 체계, 기후 위기 시대 열대림 보전 중요성 등을 논의했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12일 D-유니콘 라운지에서 대전 일자리 경제 진흥원 주관으로 제17회 대전 혁신 기술 교류회(DITEC)를 개최한다.이번 교류회는 한국 지질 자원 연구원이 기술 발제를 준비했고, 폐리튬 이온 전지를 재활용하는 환경 친화형 자원 순환 기술과 2D 나노 소재를 활용해 제조 기술을 효율적으로 끌어올리는 첨단 기술을 설명할 예정이다.주제 발표 후에는 창업 기업가가 함께 자유롭게 질의 응답하고, 네트워킹과 기술 지원 상담 시간을 마련했다.참여 신청은 대전 중소 기업 지원 포털 대전 비즈에서 이달 5일부터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탑립·전민 지구 특구 개발 사업(연구 개발 특구 사업)의 개발 제한 구역(GB) 해제가 7일 대전시 대전 지방 도시 계획 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로 의결됐다.이날 대전 지방 도시 계획 위원회는 개발 제한 구역 해제와 관련 사업 필요성·타당성, 입지 선정 당위성, 적정 개발 밀도, 공공 기여 방안, 해제와 주변 지역 관리 방안, 훼손지 복구 계획 등을 중점 논의했다.시는 탑립·전민 지구가 대덕 연구 개발 특구로 '연구 개발 특구법'에 따라 산업 단지 개발 방식으로 공영 개발하는 지구임을 설명하고, 향후 현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와 대전 테크노 파크, 대덕 이노폴리스 벤처 협회가 7일 D-유니콘 기업인의 날을 개최하고, 2년 동안 진행해 온 D-유니콘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했다.시에 따르면 D-유니콘 프로젝트는 지역 혁신 기관과 협력을 토대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의 기술 기반 유망 기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사업이다.지난 해 1기 10개 회사, 올해 2기 10개 회사를 선정해 집중적으로 지원해 왔다.시는 1~2기 20개 기업에 스케일 업을 위한 성장 도약 자금을 지원고, CES 등 각종 글로벌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와 충남대학교가 7일 이 대학 융합 교육 혁신 센터에서 충청권역 반도체 공동 연구소 출범식을 개최했다.반도체 공동 연구소는 지난 해 7월 정부에서 발표한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 방안의 후속 조치로 급변하는 반도체 시장에 대응하고, 산업계에 부족한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연구·실습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반도체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올 5월 충청권역에서는 충남대를 선정해 2026년까지 연 면적 6150㎡, 지상 4층 규모의 반도체 공동 연구소 건립을 추진한다.반도체 공동 연구소를 건립하면 충청권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KAIST(총장 이광형)는 생명화학공학과 김희탁 교수와 LG에너지솔루션 공동연구팀이 차세대 전지로 주목받고 있는 `리튬금속전지(Lithium metal battery)'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원천기술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공동연구팀은 1회 충전에 900km 주행, 400회 이상 재충전이 가능한 리튬금속전지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기존 리튬이온전지의 주행거리인 약 600km보다 50% 높은 수준이다.공동연구팀은 리튬금속전지의 구현을 위해 기존에 보고되지 않은 `붕산염-피란(borate-pyra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한국 거래소 대전 혁신 성장 센터가 동구 대전 지식 산업 센터에서 문을 열었다.대전 혁신 성장 센터는 대구, 광주에 이어 세 번째 한국 거래소 지역 사무소로 지역 기업의 상장 컨설팅, 투자자 대상 기업 설명회(IR), 기업 경영 정보 공개(IPO) 등을 지원한다.7일 개소식을 개최한 대전 혁신 성장 센터는 개소식과 함께 운영을 시작해 기업 상장 지원과 지역 금융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시에 따르면 그동안 대전 지역 기업은 주식 상장을 위해 한국 거래소 본사가 있는 부산이나, 서울 등을 찾아가야 하는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꿈의 에너지라 불리는 핵 융합 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해 6일 대전 신세계 백화점 엑스포 타워 D-유니콘 라운지에서 대전 지역 핵 융합 분야 기술 사업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핵 융합 산업 육성 지원 체계 구축,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공동 연구 협력,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기반 시설 조성 협력, 혁신 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내년부터 대전 유망 핵 융합 패밀리 기업을 선정해 집중 지원하고, 향후 사업 규모를 늘려 핵 융합 산업을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대전시의회 이재경 의원(국민의힘, 서구3)이 6일‘제2차 미래과학 혁명시대 혁신교육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동료의원 등이 참여했다.주제 발제에 나선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광형 총장은 고도의 AI시대에 알파고와 ChatGPT(쳇지피티)라는 거대 AI의 출현을 전제로 미래 AI시대 우리사회의 모습을 전망하면서 AI시대의 인간과 휴머니즘, 일자리 등 주요 쟁점 사항과 세계의 디지털 판도에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창조 경제 혁신 센터(이하 대전 혁신 센터)가 창업기 업의 성공적인 기술 사업화를 위해 밀착 지원하고 있다.6일 대전 혁신 센터에 따르면 올해 창업 성장 기술 개발 사업으로 우수 기업 43개 회사를 발굴했다.이 사업은 유망 창업 기업에 기술 개발을 지원해 기술 기반 창업을 활성화하고, 혁신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최종 선정 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라 창업 교육, 1대 1 전문가 멘토링, IR 피칭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특히 대전 혁신 센터의 드림 벤처 스타(DVS) 오픈 이노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산림청이 5일 정부 대전 청사에서 바이오 산업계의 원활한 원료 물질 수급과 유망 자원 발굴 등을 위해 산림 생명 자원 활용 기반을 구축하고, 산림 바이오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4대 추진 전략을 담은 '산림 생명자원을 활용한 산림 바이오 산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이번 4대 추진 전략과 12개 핵심 과제는 산림 생명 자원 보존·관리 강화와 이용 실태 분석, 산림 바이오 센터 조성 등 산업화 기반 구축, 산림 바이오 소재 개발과 산업화 원천 기술 확보, 산림 바이오 산업 기술 이전 등 산업화 촉진에 중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대덕 연구 개발 특구에 자율 주행 시험 운영 지구를 지정한다.4일 대전시와 한국 과학 기술원(KAIST)에서 KAIST 컨소시엄과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개방형 통합 플랫폼 연구 개발과 적용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에서 시와 KAIST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개방형 통합 플랫폼 연구 개발에 나설 것을 합의했다.특히 시는 대덕 특구 주요 도로에 딥-모빌리티 실증 연구를 위한 리빙 랩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덕 특구 주요 도로에 자율 주행 시범 운영 지구 지정을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관광공사가 지난 달 28일부터 30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개최한 유럽 최대 MICE 박람회인 'IBTM World 2023'에 참가해 대전 MICE 산업 홍보를 펼쳤다고 1일 밝혔다.공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해외 MICE 관계자들과 1대 1 비즈니스 상담과 프레젠테이션으로 대전 사이언스 국제 회의 복합 지구, 야간 관광 특화 도시 등 대전만의 차별화된 MICE 인프라와 강점을 중심으로 마케팅 활동을 활발하게 펼쳤다.또 대전의 대표 마스코트 꿈돌이 캐릭터를 비롯해 대전 국제 와인 EXPO, 사이언스 페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KAIST(총장 이광형)는 전산학부 안성진 교수 연구팀이 구글 딥마인드 및 미국 럿거스 대학교와의 국제 공동 연구를 통해 시각적 지식을 체계적으로 조합해 새로운 개념을 이해하는 인공지능 새로운 모델과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벤치마크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인간은 `보라색 포도'와 `노란 바나나' 같은 개념을 학습하고, 이를 분리한 뒤 재조합해 `노란 포도'나 `보라색 바나나'와 같이 본 적 없는 개념을 상상하는 능력이 있다. 이런 능력은 체계적 일반화 혹은 조합적 일반화라고 불리며, 범용 인공지능을 구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