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 미술관이 조각의 본질을 살펴보는 현대 미술 기획전 '조각, 공간 퍼즐'을 이달 3일부터 올 5월 7일까지 개최한다.시립 미술관은 대전·충청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예술혼에 천착해 나가는 작가의 작업 세계를 조명해 오고 있다.올해는 조각을 주제로 대전 조각은 어떻게 대응하며 변모하고 있는가, 또는 무엇을 지키고 소통할 것인가를 고민한다.중견 조각가 김석우, 김태호, 노재석, 박수용, 박찬걸, 복종순, 이상돈, 이창수, 임종찬, 전범주, 정광호, 조인혁 12명이 참여해 조각·입체, 미디어 영상, 설치 등 1
공연/전시
허송빈 기자
2023.03.02 1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