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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내년부터 달라지는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에 대해 집중 홍보와 지도에 나서기로 했다.대전시에 따르면 내년 4월 11일부터 음식점에서 조리용 및 생식용으로 판매·제공되는 6종의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가 의무화 된다. 그동안 음식점에서 원산지를 표시해야 하는 품목은 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오리고기·쌀·배추김치 등 6종 이었다. 하지만 내년 4월부터는 광어·우럭·참돔·미꾸라지·뱀장어·낙지 등 수산물 6종도 원산지를 추가로 표시해야 한다. 또 음식점에서 반찬으로 제공되는 배추김치는 물론 찌개용이나 탕용으로 제공되는 배추김치도 원산지를 표시해야 한다.이와 함께 내년부터 음식점 원산지표시 위반사항에 대한 처분도 강화돼 원산지 거짓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
정치/행정
허송빈 기자
2011.12.1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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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오는 13일부터 시작되는 내년 19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앞두고 대전지역 한나라당 소속 인사들의 총선 출마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한나라당은 현역의원 당협위원장 등 기득권을 인정하지 않고 전원 재심사 받도록 하고 '개방형국민참여경선제(오픈 프라이머리)등 공천기준 변경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경선을 염두에 두고 있는 후보군들이 속속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그동안 출마를 저울질 해오던 이장우 전 동구청장이 12일 공식적인 출마선언을 예정하고 있고 이에 하루 앞서 11일 윤석만 동구당협위원장이 출마를 발표 할 예정이다. 유성구의 경우도 김칠환 전 가스기술공사 사장의 출마선언에 이어 김문영 전 청와대 비서관이 11일 출마선언이 예정된 가운데 한나라당 소속 뿐만 아니라 타 정당의 총
정치/행정
안희대 기자
2011.12.08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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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시의회가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삭감한 예산을 예산결산위원회에서 부활시키려고 해 상임위의 의결권을 무시한 처사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대전시의회에 따르면 대전시립요양병원에 임종실을 설치하기 위한 예산 4000만원을 보건환경복지위원회가 전액 삭감했다. 하지만 삭감된 이 예산을 예결위에서 살리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상임위의 의결권을 무시했다는 곱지않은 시선을 받고 있다. 또 이 병원의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해 25인승 버스를 구입하는 예산 역시 삭감됐지만, 이 예산도 함께 예결위에서 부활시키려고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의료법 제27조'에는 불특정 다수인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행위 등 영리를 목적으로 환자를 의료기관이나 의료인에게 소개·알선·유인하는 행위 및 이를 사주하는
정치/행정
안희대 기자
2011.12.08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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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지역 대학생들에게 겨울 방학기간 중 시정업무와 사회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모집하기로 했다.대전시에 따르면 아르바이트 대학생 신청 기간은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초생활수급권자인 생계곤란대학생 22명, 일반대학생 22명, 장애인등록 대학생 및 기타 유학생 3명, 타 지역 대학생 3명 등 모두 50명을 구분해 선발할 계획이다. 우선 선발 순위는 형제자매가 많고 고학년, 고연령 순이며, 등록장애인은 행정보조 가능자로 우선 선발하되 1가구 1명을 선발한다. 선발 결과는 이달 30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선발 자를 발표하며, 근무기간은 내년 1월 10일부터 2월 7일까지 시 본청
정치/행정
허송빈 기자
2011.12.0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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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올 3월부터 정부 에너지 사용제한 정책에 따라 경관조명 소등을 실시한 목척교와 한빛대교에 대해 경관조명을 해제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이를 위해 7일 에너지위원회를 열고 엑스포 다리에 이어 목척교 및 한빛대교 경관조명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목척교와 한빛대교는 매일 밤 10시 30까지(하절기는 오후 11시까지) 점등하며, 엑스포다리는 종전과 같이 금요일과 주말에만 밤 11시까지 점등된다. 다만 내년 2월말까지는 전력 피크시간대인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소등하고, 오후 7시 이후부터 점등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대전시는 목척교와 한빛대교 경관조명을 재개하면 월 150만원 정도의 추가경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경관조명 재개로 인한 관광 진흥 및 지역경제
정치/행정
허송빈 기자
2011.12.0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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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내년 총선을 5개월여 앞두고 예비후보자들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줄을 잇고 있다. 오는 17일 현역 의원인 자유선진당 이명수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아산에서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들어간다. 행안위 소속의 이명수 의원은 ‘충청의 자존심, 아산변화의 중심’을 슬로건으로 정치권의 새바람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다. 이명수 의원은 개소식에서 “현재 정치권에는 새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과거와 달리 젊은 유권자들이 앞으로 정치의 흐름을 바꾸어 놓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2040의 고민과 문제점해결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각오와 함께 19대 총선 승리를 위한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정치/행정
이동우 기자
2011.12.0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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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가 지난달 한나라당에 의해 일방 통과된 한미 FTA에 대해 입을 열었다. 7일 기자 간담회에 나선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는 “한나라당이 일방적으로 처리한 한미 FTA 비준안 국회 통과로 농민들은 패닉 상태에 빠졌다”며 “자유선진당은 당론으로 FTA 처리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한 것은 농민과 어민 축산인과 서비스업과 의약 분야에서 FTA로 피해를 입는 국민을 위한 정책을 우선 수립하고 비준안 통과여부를 결정하자는 것 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농민을 죽이면서 무슨 국익을 강조하느냐”며 FTA 강행 처리를 주도한 한나라당과 장외 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민주당을 향해 “이제 국회로 들어와 후속 대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할 때”라고 양당을 싸잡아 비난했다.
정치/행정
이동우 기자
2011.12.0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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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한명숙 전 총리가 대전에서 정치콘서트를 개최한다.'한명숙 서포터즈' 대전충남준비모임에 따르면 8일 서구 둔산동 오페라웨딩홀에서 '한명숙 전 국무총리 무죄판결 환영 및 정치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한 전 총리는 정치개혁, 야권 통합, 검찰 개혁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시민 의견을 청취하고 답변할 예정이다.또 이날 저녁에는 대전역에서 개최되는 한미FTA 무효화를 위한 야4당 공동 집회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정치/행정
허송빈 기자
2011.12.0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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