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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한나라당 쇄신파 의원들이 중앙당과 대표직 폐지와 완전 국민경선제 도입을 요구했다. 한나라당 쇄신파 의원으로 분류되는 남경필, 정두언, 구상찬, 권영진, 김용태, 홍일표 의원 등은 15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쇄신책을 비상대책위에 공식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중앙당 폐지는 바로 시작해야 한다”며 “선거대책본부, 선대위 체제로 선거 치르게 될 것이고 당대표 폐지는 새로 당대표 뽑지 않은 상황에서 시도 할 수 있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금의 당원협의회는 국회의원과 출마 예정자의 사조직화 돼 있다”고 지적하고 “조직이 줄서기와 돈 선거의 바탕이 되기 때문에 사조직화 돼있는 구조를 전면 개편하자는 것”이라며 당원협의회 완전 개혁을 강조 했다. 완
정치/행정
안희대 기자
2012.01.15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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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통합진보당이 충남도당 창당대회에서 나온 ‘자유선진당 걷어내기’ 발언이 알려지면서 선진당이 발끈하고 나섰다. 13일 통합진보당 충남도당 창당대회 과정에서 ‘지역주의에 편승하는 자유선진당을 걷어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합진보당의 이런 발언에 대해 자유선진당 대전시당은 성명을 통해 “좌클릭 진영의 충청정치 말살 음모가 본색을 들어냈다”며 맞공세를 펴고 있다. 선진당측은 “지역주의를 걷어내고 싶으면 공천이 당선이라 여기는 영호남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한나라당과 민주통합당을 청산하면 될 일”이라며 “서해안 기름 유출 사고부터 최근에는 FTA까지 충청의 현안을 차곡차곡 챙겨온 것은 자유선진당뿐”이라고 불쾌해 했다. 선진당측은 “총선을 앞두고 신장개업한 정당의 대표가 자유선진
정치/행정
이동우 기자
2012.01.1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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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소방본부가 '2011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에서 전국 16개 시도 소방본부 가운데 2위를 기록했다.대전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지난 해 대전소방본부의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0점 만점 중 9.56점을 받았다. 이는 2010년 13위에서 수직 상승한 것으로 내외부 청렴도가 크게 나아졌다는 자체 분석이다.특히 청렴도 종합점수(소방시설 점검업무)를 영역별로 살펴보면 부패지수 9.92, 투명성지수 9.18, 책임성지수 9.29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 소방본부는 지난 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전담팀을 구성·운영해 왔다. 또 클린신고센터 전용방 운영, 온라인 등 민원편의 시스템 시행, 해피콜제도와 문자서비스 등 소방민원
정치/행정
허송빈 기자
2012.01.1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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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FTA 보완대책 지역 설명회 장소가 긴급 변경돼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내놓은 해명이 혀를 차게 하고 있다. 충남도의 모 관계자는 “장소 변경은 11일 오전에 결정 됐고 결정 이유는 협소한 공간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도청 대강당의 계단이 좁고 시위할 장소가 넓지 않아 공간이 넓은 장소를 물색했다”며 “여기에 주차장 문제까지 겹치면서 긴급하게 공주로 장소를 옮기게 됐다”고 해명했다. 또한 “농민들이 시위를 하기 위해 곳곳에서 올 것을 감안해 도의 중간 지점인 공주로 장소를 변경한 것”이라며 “FTA와 관련한 농민들의 안전을 위한 수뇌부의 조치”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런 과정에서 언론이나 기관에 통보를 하지 못한 것은 잘못”이라며 “농민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였다”
정치/행정
이동우 기자
2012.01.1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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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선병렬 통합민주당 대전 동구지역위원장이 정치권을 강타하고 있는 전대 돈 봉투 살포의혹과 관련 “버스비 50~100만원 주는 관행은 있었는데 지난해 통합결의 전대부터 없어졌다”고 밝혔다. 선병렬 위원장은 이와 관련 19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하면서 “지난번 전대 예비경선 15명 중 9명 컷오프 때 얼핏 들었는데 확인은 안했다”고 말해 민주당내에서도 전대와 관련 돈 봉투 살포 의혹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선 위원장은 “전대나 대선후보 경선시 노무현 이해찬 장영달 이인영 도왔는데 정말 10만원 짜리 한 장 안 받았다”고 강조하고 “유독 나한테는 안주는 것 같다”며 “그 외 여러 가지 소문을 들었지만 확인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선 위원장의 발언은 민주당 돈 봉투 살포의혹이 제
정치/행정
안희대 기자
2012.01.1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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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감사원이 지난 해 유성구의회가 실시한 해외연수에 대해 감사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이하 대전연대)에 통보했다.11일 대전연대에 따르면 유성구의회는 지난 해 9월 14일부터 9박 10일 일정으로 서유럽 일대를 돌아보는 해외연수를 빙자한 해외여행을 주민 혈세로 다녀왔다. 이 같은 유성구의회의 해외연수를 부당 해외연수로 판단한 대전연대는 지난 해 10월 5일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했다. 이를 검토한 감사원이 이달 10일자로 유성구의회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한 내용을 대전연대에 알려 왔다는 것이다.대전연대는 즉각 환영의 입장을 밝히며, 감사원이 유성구의회의 지난 해 유럽 연수와 관련한 감사를 통해 그동안 관행적으로 진행돼 온 지방의회의 관광성 외유를 근절
정치/행정
허송빈 기자
2012.01.1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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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겨울방학 기간 동안 결식 아동의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특별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대전시에 따르면 결식 우려 아동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 및 사회복지관 등을 통합 단체 급식소 운영, 급식 식당 지정, 도시락 배달 등 주변 여건에 맞게 급식을 제공해 오고 있다. 하지만 설 명절 연휴 기간 중 급식 제공자의 고향 방문 등으로 아동 결식이 우려됨에 따라, 식당 이용 아동의 경우 연휴 기간 중 이용 가능 급식 업체를 사전해 안내하기로 했다. 도시락 이용 아동은 떡갈비·불고기 등 대체 식품 제공 등 아동 욕구에 맞는 방법으로 급식이 누락되지 않도록 특별 대책을 수립·추진 중에 있다.시는 이와 함께 올해 결식 아동 급식단가를 지난 해 1일 1식 3000원에서 500원 인상된
정치/행정
허송빈 기자
2012.01.1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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