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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청 공무원들이 30년 공직생활을 담은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이라는 책을 발간했다.대전시에 따르면 올해로 공직생활 30년을 맞은 직원에 대해 자긍심을 심어주고 남은 기간 동안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조직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이번 책자를 발간하게 됐다.이 책에는 모두 17명의 공직자가 그동안 30여년을 걸어오면서 자신들이 겪었던 감동적인 사건, 잊지 못할 추억 등의 내용으로 150쪽 분량으로 책을 엮었다. 시는 이 책자를 행정자료실과 대전인재개발원 등에 두고, 시민과 공무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내년도 채용되는 신규공무원들에게도 배부해 공직생활의 길잡이가 되도록 할 방침이다.
정치/행정
허송빈 기자
2011.12.2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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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지난 10월 26일 재선거를 통해 당선된 한나라당 이완섭 현 서산시장의 선거 캠프에서 일했던 자원봉사자가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충남 서산 선관위에 따르면 이완섭 현 서산시장의 선거 캠프에서 자원봉사 였던 A 씨를 공직선거법 115조와 135조(기부행위 제한)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검찰에 고발된 A 씨는 선거 전날이 10월 25일 자신의 선거운동원들에게 “선거법에 위반되니 다른 사람들에게는 말하지 말라”며 10만원이 든 돈 봉투를 전달한 혐의다. 선관위의 고발에 대해 이완섭 후보측 관계자는 “금품을 살포한 사실이 없다”며 “선거법에 저촉되는 일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어 치열한 법적 공방을 예고하고 있다.
정치/행정
이동우 기자
2011.12.2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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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 쇄신의 첫 걸음인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인선안이 27일 공개 됐다.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박근혜 위원장을 포함한 당내 인사 5명과 외부 인사 6명으로 구성됐다. 이로써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 체제가 27일 정식 출범한다. 이날 비대위는 오후 2시 박 위원장 주재로 비대위원 상견례를 겸한 첫 회의를 개최한다. 한나라당 비대위는 최고 의사 결정 기구로서 내년 4.11 총선거에 대비해 당의 쇄신 활동 전개와 총선 공천심사위원회 구성을 맡게 된다. 한나라당 비대위원 외부인사로는 김종인 전 의원(현 대한발전전략연구원 이사장), 조동성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 이상돈 중앙대 법학과 교수, 이양희 성균관대 법학과 교수, 조현정 비트컴퓨터 대표이사, 이준석 클라세
정치/행정
안희대 기자
2011.12.2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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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민주통합당 유성지구당 당원들이 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의 입당을 반대 하고 나서자 이튿날 민주통합당 국회교과위 소속 의원들이 이상민 의원을 향해 민주통합의 대열에 합류해줄 것을 촉구하고 나서 갈등을 예고 하고 있다 . 안민석 의원을 비롯해 김영진, 김춘진, 김상희, 김유정 의원 등 국회 교과위 소속 민주통합당 의원들은 27일 이명박 정권 심판, 야권통합을 통한 진보적인 민주정권 수립의 대의를 일관되게 주장해온 이상민 의원은 조속히 민주통합 대열에 합류해 달라고 요청했다. 민주통합당 교과위 의원들은 “야권통합, 민주진보 진영의 통합에 이상민 의원이 필요하다고 천명 한다”며 “교과위 등 의정활동을 통해 가장 야당 의원다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정치철학과 정책노선이 민주적이고 진보적임을 성
정치/행정
안희대 기자
2011.12.27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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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그동안 하천에 버려지던 대전도시철도 지하수가 대전시청사에서 재활용된다.대전시와 대전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청사 신축 때 중수도 시설이 구축돼 샤워장·세면기 등에 활용한 상수도를 정화 처리 후 청사내부의 화장실 용수로 사용해 왔다. 또 청사 외부 녹지 및 조경용수와 야외화장실 및 분수대 등에 상수도를 사용함으로써 상당한 공공요금이 지출돼 왔다. 시청사에서 사용되고 있는 중수도의 1일 사용량은 80톤 가량이다.두 기관은 도시철도 지하철역에서 발생되는 지하수가 활용가치가 높은 자원임에도 불구 대부분 하천에 방류되고 있는점을 착안, 대전시청역사에서 시청 지하2층 구간 이송 배관의 구축을 완료했다. 현재 지하철역 터널 안 이송배관공사를 추진 중에 있으며, 이 공사는 내년 1월말 준공 예정으
정치/행정
허송빈 기자
2011.12.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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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내년 1월부터 대형 유통점의 자치구간 이전 입점을 허용하기로 했다.대전시에 따르면 그 동안 지역 중소상권 보호를 위해 2003년부터 '대규모점포 관리 5개년 계획(제1차)'을 시행, 3000㎡이상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대규모 점포의 신규입점 및 구간 이전입점을 제한해 왔다. 이 계획은 신규입점 뿐만 아니라 현재 영업 중인 점포의 매장확장을 제한하는 '유통시설 총량제'와 동일 자치구에서만 이전 입점을 허용하되, 2013년부터 전통시장 등 지역유통업체에 미치는 파급력이 적은 백화점은 규제를 해제하고, 대형마트에 대해서는 지속 규제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대전시의 대규모 점포 관리 5개년 계획은 대규모 유통점의 추가 신설을 유발하지 않으면서 전통시장 및 지역 중소상인
정치/행정
허송빈 기자
2011.12.2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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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서구가 전국 최초로 도로명주소를 핸드폰으로 안내해 주는 서비스를 실시, 이 제도의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서구가 올 8월 1일부터 실시 중인 '도로명주소 Mobile 알림이 서비스'는 도로명주소 조기정착을 위해 서구 주민을 대상으로 IT분야의 새로운 경쟁력을 활용했다. 서구에 따르면 도로명주소의 시민 인식 확대 및 생활 촉진을 위해 지역 내 주민 1만 2000명의 신청을 받아 도로명주소를 핸드폰으로 전송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자신의 휴대폰에 도로명 주소를 저장한 후 이를 가족들에게 재 전송하는등 도로명주소의 활용과 인식이 크게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했다. 서구는 이 서비스의 신청을 지속적으로 받아 전송할 예정으로 도로명주소 사용에 앞장서는 구가 되도록 한다는 방
정치/행정
허송빈 기자
2011.12.2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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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와 김낙성 원내대표가 청와대의 요구로 27일 대통령과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26일 자유선진당에 따르면 북한 김정일 사망과 관련한 정부의 조치 사항을 설명하기 위해 이명박 대통령의 초대로 청와대에서 공식적인 면담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청와대 회동은 지난 19일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한나라당과 민주당 수뇌부와 대통령의 면담이 성사된 지 일주일 만이다. 당시 청와대의 여야 영수회담 제안에 대해 민주통합당이 교섭단체 중심의 회동을 고집해 선진당이 배제된 점에 대해 강하게 반발한 것이 청와대가 선진당의 별도 회담의 원인 된 것으로 보인다. 선진당은 이번 청와대 회담을 통해 국가 위기 상황에서 소수 정당의 목소리를 듣지 않는 청와대의 정책적 오류를 지적하고
정치/행정
이동우 기자
2011.12.2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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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내년 4월 치러지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자들의 민원성 공약 남발로 대전시정이 휘청거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26일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논평을 내고 내년 총선에 출마할 예정인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들의 터무니없는 공약 남발로 대전시정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면서 시민 피해가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대표적 사례로는 충남도청 이전 부지 확보를 위해 현 중구청사 부지에 백화점을 유치,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유성에 경마장 유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정차 단속 완화, 신도극장 앞 일방통행을 양방통행으로 바꿔달라는 민원 등이 꼽혔다. 대전참여시민연대에 따르면 충남도청 이전 부지 확보를 위해 현 중구청사 부지에 백화점을 유치하겠다는 제안은 이미 지난 해부터 일부 지역 상인들이
정치/행정
허송빈 기자
2011.12.2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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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한국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가 겨울철 눈과 빙판길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요령을 내놨다. 도공 충청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해 눈에 의한 교통사고는 모두 141건이다. 이로 인한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48명이 발생했다. 주요 사고 원인으로는 과속이 절반에 가까운 46.1%, 핸들 과대조작 22.7% 등 대부분 운전자 과실로 발생했다. 사고 시간대는 새벽 3시부터 6시까지 24%, 새벽 6시부터 오전 9시까지가 28% 순으로 출근 및 새벽 시간대가 52%를 차지하고 있다. 도공 충청지역본부는 이에 따라 출발전 기상상태를 확인하고 상황에 맞게 스노체인·삽·견인로프 및 방한의류 등을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또 운행 때 노면과 도로 상태에 주의해야 하고, 교량과 터널
정치/행정
허송빈 기자
2011.12.22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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