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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민주통합당 대전시당이 대전시의 엑스포재창조 사업에 우려를 나타냈다.민주통합당은 16일 논평을 통해 엑스포재창조 사업이 대형 유통시설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논평에 따르면 이날 대전시가 롯데쇼핑·롯데월드가 엑스포재창조 사업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지만 이 사업의 한 축이 대형 유통시설이 될 것이란 우려가 현실화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지역 자영업자의 몰락을 부추긴다는 것이다.그 대표적 사례로 최근 재개발을 마치고 문을 연 대전복합터미널은 개장과 함께 블랙홀로 돌변해 주변 상권을 고사시키고 있는 점을 들었다.대형 유통시설로 투자수익을 담보하려는 대전시와 롯데의 구상은 지역 자영업자의 몰락에 마침표를 찍는 행위며, 70~80%에 달하는 대전지역 자영업자를 대형 유
정치/행정
허송빈 기자
2012.01.1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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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는 4·11 총선 공천과 관련 현역 지역구 의원의 25%를 배제하는 것으로 골자로 하는 공천제도 개선안을 발표 했다. 오는 4월 19대 총선을 앞두고 당 쇄신의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한나라당 비대위는 16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공천제도개선안을 마련했다고 발표 했다. 비대위는 회의 직후 황영철 대변인을 통해 객관화된 평가기준( 경쟁력, 현역의원 교체지수)기준에 따라 하위 25%에 해당하는 현역의원을 공천에서 배제키로 했다고 전했다. 공천제도 개선안에 따르면 한나라당 지역구 의원은 전국 144명으로 불출마 선언을 한 8명을 제외한 136명 중 34명은 사실상 공천 자체를 신청하지 못하게 된다. 이 같은 공천기준안에 따라 전략공천 20%
정치/행정
안희대 기자
2012.01.1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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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와 세종시가 둘레산길로 연결된다. 16일 대전시는 유성구 신동과 세종시(연기군) 양측 시계 외곽 녹지축을 연결하는 대전-세종시 연계 둘레산길 잇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전둘레산길 7구간'의 시작점인 유성구 봉산동 오봉산에서 매방산-소문산성-대전 시계까지 모두 8.5km구간이다. 올 6월말까지 3억 5000만 원을 들여 등산로를 개설하고, 방향표지판 및 경관 해설판·목 계단·간이정자 등을 설치하게 된다. 시는 이를 위해 이달 중으로 현지답사 등 철저한 조사를 실시해 이용에 편리하고 경관이 좋은 최적의 노선을 선정, 다음 달 실시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시는 산길 명칭을 공모하고, 지역 내 기업을 중심으로 자율 관리제를 추진할
정치/행정
허송빈 기자
2012.01.1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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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시내버스가 연말까지 모두 압축천연가스(CNG)를 연료로 하는 버스로 교체된다.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해 말 현재 대전 시내버스 965대 가운데 90.8%인 877대를 CNG 버스로 교체했고, 올 연말까지 나머지 88대도 교체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사업비 16억원을 확보하고, CNG 버스로 교체하는 운수 업체에 차량 구입 차액으로 대당 1850만원씩 지원하기로 했다.시는 올해 전체 시내버스가 CNG 버스로 교체되면, 대기질 개선은 물론 온실가스 배출도 상당량 감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시에 따르면 CNG 시내버스는 경유를 사용하는 버스보다 매연은 100%, 질소산화물(Nox)과 일산화탄소(CO)는 70% 이상 감소된다. 특히 지구온난화 문제를 일으키는 이산화탄소
정치/행정
허송빈 기자
2012.01.1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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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해양경찰청은 2012년 제1회 해양경찰공무원 채용계획을 공고, 간부 후보생 및 해상특수기동대 등 112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간부후보생 10명, 군 특수부대 출신 해상특수기동대 102명 등 2개 분야 112명을 나눠 채용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우편(접수처 주소는 각 지방청ㆍ해경서 인터넷 홈페이지 참조) 및 방문접수(전국 지방해양경찰청 및 해양경찰서 민원봉사실) 등이 있다. 시험일정은 2월 11일부터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실기시험, 체력ㆍ적성검사 순으로 채용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양경찰청 홈페이지 '뉴스/소식-채용정보-채용알림'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치/행정
신유진 기자
2012.01.1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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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한나라당 쇄신파 의원들이 중앙당과 대표직 폐지와 완전 국민경선제 도입을 요구했다. 한나라당 쇄신파 의원으로 분류되는 남경필, 정두언, 구상찬, 권영진, 김용태, 홍일표 의원 등은 15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쇄신책을 비상대책위에 공식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중앙당 폐지는 바로 시작해야 한다”며 “선거대책본부, 선대위 체제로 선거 치르게 될 것이고 당대표 폐지는 새로 당대표 뽑지 않은 상황에서 시도 할 수 있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금의 당원협의회는 국회의원과 출마 예정자의 사조직화 돼 있다”고 지적하고 “조직이 줄서기와 돈 선거의 바탕이 되기 때문에 사조직화 돼있는 구조를 전면 개편하자는 것”이라며 당원협의회 완전 개혁을 강조 했다. 완
정치/행정
안희대 기자
2012.01.15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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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통합진보당이 충남도당 창당대회에서 나온 ‘자유선진당 걷어내기’ 발언이 알려지면서 선진당이 발끈하고 나섰다. 13일 통합진보당 충남도당 창당대회 과정에서 ‘지역주의에 편승하는 자유선진당을 걷어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합진보당의 이런 발언에 대해 자유선진당 대전시당은 성명을 통해 “좌클릭 진영의 충청정치 말살 음모가 본색을 들어냈다”며 맞공세를 펴고 있다. 선진당측은 “지역주의를 걷어내고 싶으면 공천이 당선이라 여기는 영호남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한나라당과 민주통합당을 청산하면 될 일”이라며 “서해안 기름 유출 사고부터 최근에는 FTA까지 충청의 현안을 차곡차곡 챙겨온 것은 자유선진당뿐”이라고 불쾌해 했다. 선진당측은 “총선을 앞두고 신장개업한 정당의 대표가 자유선진
정치/행정
이동우 기자
2012.01.1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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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소방본부가 '2011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에서 전국 16개 시도 소방본부 가운데 2위를 기록했다.대전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지난 해 대전소방본부의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0점 만점 중 9.56점을 받았다. 이는 2010년 13위에서 수직 상승한 것으로 내외부 청렴도가 크게 나아졌다는 자체 분석이다.특히 청렴도 종합점수(소방시설 점검업무)를 영역별로 살펴보면 부패지수 9.92, 투명성지수 9.18, 책임성지수 9.29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 소방본부는 지난 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전담팀을 구성·운영해 왔다. 또 클린신고센터 전용방 운영, 온라인 등 민원편의 시스템 시행, 해피콜제도와 문자서비스 등 소방민원
정치/행정
허송빈 기자
2012.01.12 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