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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앞으로 대전 지역 일반 주택에도 기초소방시설 설치가 의무적으로 적용될 전망이다.26일 대전시 소방본부는 주택 화재로부터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단독주택·연립주택·다세대주택에 적용할 '대전시 주택 소방시설 설치에 관한 조례'를 올해 안에 제정한다고 밝혔다.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그동안 일반주택의 경우 전열기구·가스시설 등 상시 화기 취급으로 화재 요인이 상존해 왔다. 하지만 소방시설 설치 기준이 없어 화재 안전관리가 문제로 지적됨에 따라 이 조례 제정을 통해 최소한의 소방시설이 설치되도록 할 계획이다.제정될 조례에는 신축·증축·개축·이전·대수선되는 모든 일반 개인 주택의 경우 '단독경보형감지' 및 '소화기'를 설치해야 한다. 기존 주택 가운데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독거노인과 기초생활
정치/행정
허송빈 기자
2012.01.2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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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소방본부가 일상 생활 중 발생하는 비응급 상황에서 구조 요청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119생활안전기동대'를 편성 운영하기로 했다.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2007년부터 지난 해까지 5년간 구조활동을 분석한 결과 벌집제거 등 생활안전 관련 구조활동이 연평균 17.6% 증가했다. 또 지난 해 생활안전 구조건 수는 2007년고 비교해 1.8배가 늘어났다.이 기간 유형별 구조활동 건 수는 모두 2만 5071건 가운데 1만 1688건이 생활 밀착형 구조건 수로 벌집제거 6068건, 문잠김 개방 3491건, 동물 구조가 2129건으로 집계됐다.시 소방본부는 이 같은 구조활동 추세를 반영, 생활안전 구조활동을 긴급 및 비긴급으로 구분 대응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정치/행정
허송빈 기자
2012.01.2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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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염홍철 대전시장이 충남도청 이전 부지를 타 지자체와 공조, 무상양여를 받는 것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강조했다.염 시장은 25일 실·국장 티타임에서 충남도청 이전 부지 활용방안과 관련 "대구시 등과 공조해 무상양여를 받는 것이 최우선적인 일이고, 지역 정치권과 함께 복합문화교육단지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염 시장은 이어 "도청이전 부지에는 시민대학·지역연합대학·문화예술 창작공간 뿐만 아니라 일부 국책사업으로 현대미술관의 미디어센터 설립이나 조수미 아카데미 등 다양한 안들이 모두 들어있다"라며 "가능성 없는 말들로 지역상공인들을 부추기거나 불안하게 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또 문화예술센터 건립과 관련"입주단체의 공연·회의 등 다양한 용도
정치/행정
허송빈 기자
2012.01.2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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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자유선진당이 열린공천제도 도입이라는 카드를 빼들었다. 25일 자유선진당에 따르면 오는 4월 총선 공천의 기본 방향에 대해 “국민경선 제도 도입을 통합 열린 공천 방식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역의원들에게 주어졌던 기득권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것이 공천 개혁안의 주요 골자다. 이같은 자유선진당의 공천제도 변경은 최근 한나라당과 민주통합당이 연이어 국민 경선을 선언하고 나선 상황에 세몰이를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했다는 것이 대체적인 평가다. 또한 현역 의원들에게 지나치게 편중된 현재와 같은 공천제도하에서는 인재 영입에도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총선 기획단장인 권선택 의원은 “자유선진당의 공천 기본 방향을 조기공천과 열린 공천”
정치/행정
이동우 기자
2012.01.2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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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자유선진당 대전시당이 민주통합당 입당을 위해 의원직마저 사퇴한 김창수 의원을 향해 “의원직 사퇴가 아닌 정계를 은퇴하라”며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25일 자유선진당 대전시당은 논평을 통해 “민통당에 입당하겠다고 호기롭게 나가더니 25일이 지나도록 문전 박대를 당하자 꼼수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며 김창수의원 국회의원직 사퇴를 강하게 비난했다. 선진당 측은 “21만 대덕구민이 뽑아주었던 국회의원 직을 훈장처럼 달고서 민통당으로 가겠다며 호언장담했던 사람”이라며 “김창수 전 의원은 자유선진당을 탈당할 때 한번 지역민의 대변자인 의원직을 임기 5개월여 남겨두고 두 번째 구민을 배신했다”고 힐난했다. 선진당은 “30일 복당심사기한을 목전에 두고도 안되니 애걸복걸에 문전걸식하는 꼴”이라
정치/행정
이동우 기자
2012.01.2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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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자유선진당에서 탈당 후 민주통합당 입당을 원하고 있는 김창수 의원이 의원직 사퇴를 선언한다. 김창수 의원은 25일 국회 의원회관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의원직 사퇴를 공식 선언한다. 민주통합당 당원들의 거센 반발이 부딪혀 난감한 입장에 빠진 김창수 의원이 민주통합당 입당을 위한 배수의 진을 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김창수 의원은 국회에서 의원직 사퇴 기자회견 이후 곧바로 대전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김창수 의원실 관계자에 따르면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복당하겠다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김창수 의원은 지난해 연말 선진당을 탈당 민주통합당에 입당하려 했지만 지역 당원들의 거센 입당반대와 최고위원회의에서 제동이 걸린 바 있다.
정치/행정
안희대 기자
2012.01.2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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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최근 내홍을 겪고 있는 자유선진당내에서 이회창 전 대표의 최측근이 정계은퇴를 요구하는 주장을 제기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8대 대통령 선거 당시 이회창 후보의 대전·충남 선거대책위원장을 역임한 박석우 전 비대위원장 겸 자유선진당 중앙위원회 상임고문인 박석우씨가 이회창 대표와의 동반 정계 은퇴를 권유하는 서안을 배포했기 때문이다. 박석우 전 비대위원장은 이회창 대표에게 전달하는 글을 통해 “이회창 총재의 총통식 당 운영이 사람을 떠나게 했고 오늘날의 자유선진당의 위기를 만들었다”며 “이런 상황에서 당을 살리기 위해 삼고초려를 통해 모셔온 심대평 현 대표 체제를 흔드는 것은 있을수 없다”고 주장했다. 박 위원장은 “지난 대선에 출마할 때 이등병의 심정으로 돌아가자”며 정치를
정치/행정
이동우 기자
2012.01.2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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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설·대보름 특별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대전 선관위에 따르면 단속대상은 정당, 국회의원, 지방의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등 현직 정치인과 입후보예정자들이 설·대보름을 전후한 선물·음식물 제공 등의 불법행위다.dl 기간 중에는 24시간 신고접수체제를 유지하고, 기부행위 및 사전선거운동 등 위법행위가 우려되는 행사장이나 음식점, 택배업체 등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이 실시된다.대전 선관위는 이를 위해 각 정당 및 입후보예정자 등에게 서면·방문·면담·문자메시지를 포함한 전화· e-mail 등을 통해 특별단속기간 등에 대한 안내를 실시했다. 사전 안내에도 불구하고 위법 행위가 있을 경우 신속히 조사, 금품·음식물 등을 제공한 사람은 고발
정치/행정
허송빈 기자
2012.01.2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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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한명숙 민주통합당 신임 대표가 세종시의 위상을 최초의 행정수도로 격상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행정수도는 위헌 판결이 난 만큼 이를 위반하면 법질서를 어지럽히는 일”이라며 확신한 선을 긋고 나섰다. 20일 대전을 찾은 한명숙 신임 당대표는 “노무현 정부 시절 추진했던 행정수도는 헌재에 의해 위헌 판결이 났다”며 “이런 상황에서 또다시 행정수도 논의를 한다면 법질서를 어지럽히는 결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 대표는 “다만 현 정부 들어 현재의 세종시가 많이 축소된 부분에 대해 원안대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세종시가 사실상 행정수도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원칙적인 입장을 내놨다. 결국 올해 총선과 대선에서 민주통합당이 승리를 한더라도 세종시의 현재 뼈대
정치/행정
이동우 기자
2012.01.2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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