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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10일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봉항리 충남 농민 파워블로거 조영숙씨 가 운영하는 봉항52농장을 방문해 농촌문제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안후보는 조씨의 오이농장에서 직접 오이를 따 맛을 보고 주민들과 오이전을 먹으며 환담했다. 이어 안후보는 조씨의 한우 축사에 들러 축산농의 현실에 대한 심각성을 경청하고“지난 몇년간 농촌을 경제적 산업적 관점에서만 봤다”며 “농업에 대한 국가 정책과 보조의 방향을 바꿔야 할 때”라고 말했다.안 후보는 또 “에그플레이션 사태 등을 통해 볼 때 농업은 인플레이션까지 초래할 수 있는 굉장히 중요하고도 보호가 필요한 산업“이라고 밝혔다.한편 이 자리에 지역구 국회의원인 양승조의원이 방문한다는 이야기가 돌아 양의원의 안철수 캠프 합
정치/행정
이명우 기자
2012.10.1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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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염홍철 대전시장이 익사이팅 대전, 사회적 자본 확충을 강조하며, 한 나라의 풍습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전통시장 관광 자원화를 주문했다.염 시장은 9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전통시장 관광 자원화를 위해 관련 부서가 협력해 우선 전통시장을 선정하고, 시티투어와 연계해 외국 관광객이 대전에 왔을 때 어떻게 관광자원화 할 것이지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라"고 말했다.염 시장은 대표적인 사례로 "지난 번 삿포로 시장일행이 대전을 방문했을 때 중앙시장이나 유성시장을 가보고 싶다고 해 안내한 적이 있다" 며"전통시장을 잘만 개발하면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특히 염 시장은 시정에 대한 시민단체 및 언론의 비판에 대해 "공무원들이 방어적 태도를 먼저 취하다 보니 경직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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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빈 기자
2012.10.09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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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가을철을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제공을 위해 자치구와 합동으로 이달 말까지 도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해 파손된 도로와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시설물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정비 대상은 도로 1853km와 교량 209곳, 지하 보·차도 32곳 등 도로시설물 모두 354곳이다.특히 시는 올 여름 집중호우와 태풍, 폭염으로 예년에 비해 도로의 파손된 곳이 많아 차량 통행 불편사 항과 시민 안전사고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우선 가용 인력과 재원을 도로 파손 정비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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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빈 기자
2012.10.09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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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통령소속 사회통합위원회 대전지역협의가 10일 대전 중구문화원에서 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토론회에서는 대전 지역이 갖고 있는 원도심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방안과 지역 상권을 되살리는 회생 전략 찾기, 특성화를 통한 세계화와 세계 문화촌 건설를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이날 토론회 발표자로는 원덕호 전 대전보건대학 대학평의원회 의장 교수, 이정호 목원대학교 교수, 이일호 충남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소 책임연구원 등이다.또 김온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의장, 육동일 충남대학교 교수, 김근종 건양대학교 교수, 김재근 대전일보 논설실장, 길금자 밝은사회실천전국연합 대전지회장, 김온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의장 등이 토론에 나설 예
정치/행정
허송빈 기자
2012.10.09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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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도로 위 무법자로 불리는 견인차의 난폭 운전을 막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새누리당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이 9일 열인 교통안전공단 국정감사에서 견인차량의 무법 행태를 지적했다.이 의원은 "주로 사설 견인차 운전자들이 교통사고 현장에 먼저 도착하기 위해 신호위반은 기본이고, 도로 한복판에 과속으로 역주행하거나 도로를 점유해 교통이 마비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단속과 제재가 어려워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최근 5년간 견인차량 사고건수는 8337건으로 그 중 난폭 운전은 892건, 연평균 178건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신속한 사고 처리에 앞장서야 할 견인차가 오히려 사고
정치/행정
허송빈 기자
2012.10.0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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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경찰 부패 공직자는 평균 1000만원을 수수하고 단속정보를 제공하고, 사건 축소 혹은 무마 등의 청탁을 위해서는 771만원 등의 금품 및 향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성효 국회의원(대전 대덕)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2008~2012년 현재 비위 면직자 및 부패 공직자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징계를 받은 경찰은 모두 493명으로 자동차 리스 대납 등 불상액을 제외하고도 37억원이 넘어서는 금품 및 향응을 받았다.적발된 인원이 가장 많은 유형은 '사건 처리 즉 무마 및 축소 청탁'으로 150명 11억 5675만원으로 1인당 771만원 꼴이었다.또 '단속 정보 제공 및 편의 제공'은 94명 9억 4952만원으로 1인당 1000만원 정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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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빈 기자
2012.10.0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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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경찰청이 각종 성범죄가 대폭 늘어나고 있지만, 관련 통계 조차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새누리당 박성효 의원(대전 대덕)은 9일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전국 성폭력 발생 건 수는 지난 해 2만 1912건으로 2008년 1만 5970건에 비해 37%가 증가했다"고 밝혔다.특히 미성년자 대상 성폭력 발생 건 수는 2008년 5718건에서 지난 해 7898건에으로 38%나 늘어났다.경찰청이 박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성폭력 특례법상 카메라 이용 촬영 건 수는 지난 해 1436건으로 2008년 대비 156%나 증가했다.소위 변태로 일컬어지는 이들이 속하는 공연음란죄 역시 2011년 820건으로 2008년 대비 46%가 늘었다.또 음란물 적발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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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빈 기자
2012.10.0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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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 해외 파견 국제협력요원의 관련 법 위반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민주통합당 박병석 의원(대전 서갑)은 9일 외교통상부 산하 KOICA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2008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파견된 모두 571명의 국제협력요원의 사례를 분석한 결과 46명이 징계를 받는 등 부실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지적했다.박 의원은 "이들 가운데 음주 후 현지 경찰을 폭행해 구금되거나, 친구와 함께 관광지를 여행하고, 꾀병으로 장기간 국내에 입국해 머무는 등 복무기강 해이가 심각한 경우가 많다"고 질타했다.박 의원은 "KOICA는 이 같은 사실을 제 때 적발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사후 처리도 '경고' 등 경징계 조치 후 병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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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빈 기자
2012.10.0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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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인권 침해 논란을 불러 올 수 있는 심야 조사가 2007년에 비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민주통합당 박범계 의원(대전 서을)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2007~2012년 6월 심야 조사 사유별 현황'에 따르면, 참여정부 말기인 2007년 220명이었던 심야조사가 2011년 554명으로 2.5배 증가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2007년 220명이었던 심야 조사가 2008년 355명으로 증가했고, 2009년 427명, 2010년 554명, 2011년 550명으로 빠르게 늘어났다. 올해의 경우 6월 현재 298명이 심야 조사를 받았다.2006년 전면 개정된 법무부훈령인 '인권보호수사준칙 제40조'에서는 검사는 자정 이전에 피의자 및 사건관계인의 조사를 마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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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빈 기자
2012.10.0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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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민주통합당 박병석 의원(대전 서갑)이 8일 "최악의 상태인 남북 관계 개선의 물꼬를 트기 위해 정부는 개성 관광 재개와 개성 공단의 기숙사 건축을 북측에 제안하라"고 권고했다.8일 박 의원은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지난 달 13일 북측이 남측 정부의 수해지원 제공 안을 거부하면서 MB정부 내 남북관계의 큰 개선을 더 이상 기대할 수 없다"며 이같이 제안했다. 박 의원은 "개성관광은 금강산 관광과는 달리 박왕자 씨 피살 이후에도 5개월간 3만 3781명이 여행을 한 바 있고, 당일 여행으로 신변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적다"고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이와 함께 "개성공단 기숙사 건설은 이미 남북 당국이 모두 그 필요성에 큰 틀의 합의를 이뤄 놓은 만큼 정부의 실행 의지만
정치/행정
허송빈 기자
2012.10.0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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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지도부 사퇴 요구는 선거를 포기하자는 말과 같다며 당내 인적 쇄신 논란이 확산되는 것에 거부감을 드러냈다.8일 박 후보는 대전 KAIST를 방문한 자리에서 "선거가 두달 밖에 남지 않았다. 모두 엮어서 새로 시작하는 것은 선거를 포기하자는 말과 같다. 다 때가 있는 것이다"라면서 "지금은 선거 승리를 위해 누구를 탓하고 뭐라고 하기 전에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분명한 입장을 나타냈다.박 후보는 이어 "자신의 위치에서 자신의 몫부터 하면서 선거를 승리로 이끌고, 그 다음에 문책을 해야지 판을 다 뒤집어서 어떻게 선거를 하겠냐"며 지적했다.특히 최근 지역에서 일고 있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부지 매입비 삭감 논란과 관련해서는 "
정치/행정
신유진 기자
2012.10.0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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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신유진 기자
2012.10.0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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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LH공사가 발주한 100억원 이상 공사가 과도한 설계변경으로 1조원 대의 사업비가 부풀려진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새누리당 이장우 의원(대전 동구)이 LH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발주 공사 설계 변경 현황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LH공사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발주한 100억원 이상 공사 516건 가운데 75%인 392건의 공사에서 설계변경이 발생했다.설계 변경 횟수는 모두 1782회로 1건당 평균 4.5회의 설계 변경이 이뤄진 것이며, 설계 변경으로 모두 9801억여원의 사업비가 증가했다.설계 변경은 설계서의 오류 및 누락된 사항을 바로 잡고 설계서를 현장 상태에 적합하게 변경하는 등 설계서의 변경을 통해 최선의 시공을 이끌어 내는 것이다.
정치/행정
허송빈 기자
2012.10.0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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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지난 해 기준 지방자치단체 과오납금 가운데 10%를 넘는 금액이 행정기관 착오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새누리당 박성효 의원(대전 대덕)이 전국 16개 광역 지자체에서 받아 취합한 자료에 따르면 2011년 과오납금 8430억원 가운데 행정기관 착오로 발생한 금액이 861억원이다.지자체들은 이같은 과오납금 환급을 위해 앞으로 부과될 세금에서 공제하는 '직권충당제도', 위텍스, 민원24 등을 활용한 인터넷 환급 신청제를 운영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그러나 지난 해 미환급금이 235억원, 2008년도 미환급금이 아직도 25억원에 이르고 있는 실정이다.이처럼 미환급금이 발생하는 것은 환급 대상 법인이나 개인의 부도나 폐업, 행방불명, 주소불명 등으로
정치/행정
허송빈 기자
2012.10.0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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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올 12월 치러질 제18대 대선을 맞아 균형발전지방분권 전국연대(이하 지방분권 전국연대)가 '지방분권 11대 정책의제'를 대선 후보들의 정책공약으로 채택할 것을 요구했다. 8일 지방분권 전국연대에 따르면 그동안 전국의 참여 단체, 관련 전문가, 시도지사협의회 등과 함께 오랜 논의와 협의를 통해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 기관 위임 사무 폐지 등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11대 핵심 정책의제를 정리했다.이에 따라 각 후보들에게 공약 채택을 촉구하고, 이달 19일까지 그 답변을 모아 국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지방분권 전국연대가 대선 후보들에게 11대 정책 의제를 대선 공약으로 채택을 요구한 것은 지난 10년의 지방분권 정책을 성찰하고, 앞으로 10년의 지방분권 정책의 방향과 내용
정치/행정
허송빈 기자
2012.10.08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