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은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되는 달이다. 얼어있던 땅에는 새로운 생명이 탄생하고 잠들어있던 동물이 깨어나며 학생들에게는 새 학년, 새 학기의 시작이다. 조금은 움츠러들었던 몸과 마음에 활력이 생기며 무언가를 해보겠다는 계획과 의지가 생기는 달이기도 하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개구쟁이 쌍둥이 아들을 둔 엄마로서 3월은 설렘보다는 걱정이 앞선다. 유치원에 다닐 때는 둥지의 새끼 새처럼 품안에서 데려다주고 데리고 오고 혹시나 모를 사고위험 때문에 아이들끼리 동네에 나가는 것도 옆에서 지켜보며 단속을 했었지만, 초등학교에 가면 제 스스로 학교에도 가야하고 아이들끼리 어울릴 일도 있을 텐데... 새로운 환경에 아이들이 적응 할 수 있을지 학교 안에서 밖에서 다치진 않을지 걱정이 한 가득이다.위험
금일 새벽 6시 40분경 둔산동 평송수련원 앞 교차로에서 신호를 위반한 산타페차량이 렉스턴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발생. 이 사고로 렉스턴차량 운전자(51세 박모씨)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 되었고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및 운전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사고현장 도로에 파손된 차량 잔해가 흩어져 있었고 엔진오일등이 흘러 2차사고의 위험이 있었으나 출동한 렉카회사(88특수렉카)직원들이 청소도구 및 유흡착포로 현장을 정리 해 주었다. [ 시티저널 송영훈 119시민기자 ]
[ 시티저널 송영훈 시민기자 ]
[ 시티저널 김형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