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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부터 15일 충남 청양군에서는 5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매몰 사고로 사망자가 발생했고, 둑이 터져 주민들이 인근초등학교와 기관으로 대피하는 등 피해가 극심한 상황이다.16일 청양군은 폭우로 청남면 인양리 지천 붕괴 우려로 인양리, 아신리, 왕진리 주민 203명이 오전 4시 10분경 대피 완료했다고 밝혔다.주민들은 청남초, 청어람 센터, 아산리 마을회관에 대피 중이다.청양군은 지난 15일 오전 12시 34분경 목면 치성천 제방이 붕괴로 인근에 있는 축사와 농경지, 비닐하우스가 물에 잠졌고, 주민들
청양군
유명조 기자
2023.07.1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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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도내에서 가장 많은 비가 내린 청양군에도 비 피해가 발생했다. 15일 낮 12시 34분경부터 시작된 목면 치성천 제방 붕괴는 오후 4시 현재 진행 중이다. 청양군은 하천 인근 및 저지대 주민들에게 즉각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문자를 발송했다.지난 사흘간 내린 폭우로 인명 피해도 발생했다. 15일 오전 7시경 폭우로 인해 유실된 토사에 60대 주부가 매몰되었다가 구조됐으나 이미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15일 오전 7시경 충남 청양군 정산면 한 주택에서 토사에 매몰됐다는 남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청양군
유명조 기자
2023.07.15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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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이 청양전통시장과 주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일부터 9월 3일까지 토요장터와 별자리 야시장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청양군에 따르면 코로나19에 발이 묶인 지역경제를 풀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장터다.올해 토요장터와 별자리 야시장은 9일 오후 개장식과 함께 토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2주간격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문화공연과 함께 진행되는 두 행사를 통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청양시장상인회는 야시장에서 먹거리를 구매할 때 음료 할인쿠폰을 제공한다.특히 별자리 야시장 개장식
청양군
유명조 기자
2022.07.0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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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투르 드 코리아 2015 대회 참가선수단이 충남의 알프스로 불리는 청양의 칠갑산 둘레길을 질주했다.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투르 드 코리아조직위원회, 대한사이클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 20팀 200명은 13일 장평 지천교를 통해 청양군 관내로 진입해 장곡사 삼거리, 칠갑호, 천장호 등 칠갑산 둘레를 포함 42.8㎞를 질주했다.이번 대회는 지난 7일 부산에서 출발해 구미, 무주, 대전 등 8개 거점도시를 비롯해 50여개 시․군을 경유, 1270여㎞를 달리는 대장정으로 14일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폐막한다.한편, 오는 10월 28일부터 4일간 청양·홍성·서천·아산에서 투르 드 코리아 2015 스페셜대회가 개최될 예정으로, 청양군 경주코스는 칠갑산을
청양군
유명조 기자
2015.06.1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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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충남 청양에서 아름다운 캠프를 준비하고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듣기 생소한 캠프지만 벌써부터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충남 청양군 장평면 지천리 일대에서 펼쳐지는 꿀밤, 알밤, 갈짓자 참게걸음으로 밤과 그리고 참게가 있는 캠프(이하 밤참 캠프)가 11월 1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1부와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2부로 나눠져 열린다.즐길 거리로는 개막 참게 잡이 체험, 죽방울 놀이 체험, 갈짓자 참게걸음, 줄다리기 체험, 목화체험, 악기체험, 고기 잡기 포토존, 자연물 공예체험 등이 있다.먹거리로는 명품 참게라면, 밤 구워먹기, 고구마 구워먹기, 기타 여러 가지 음식과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볼거리로는 주민과 함께하는 밤참 열린 무대
청양군
유명조 기자
2014.10.2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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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충남 청양 지천에 지천댐 건설 계획이 발표되자 지역에서 댐 건설을 반대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12일 오후 알려졌다.안시권 국토부 수자원 정책관은 1차 계획이 이어 2차 장기계획을 지난해 12월 말 이미 확정했다며, 4대강 본류와 거리가 멀어 4대강 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한다고 말하고, 지역주민이나 환경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이에대해 청양시민연대 측은 12일 기자와 전화통화를 통해 국토부에서 제2차 댐건설 장기계획에 청양에 있는 지천댐이 후보지에 포함됐다며, 현재 대응 방안과 반대 운동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미 지난 1차 댐건설 계획에 청양 지천댐이 포함됐다가 지역주민과 단체의 격렬한 반대로 댐건설을 하지 않겠다고 밝힌 뒤 10년이
청양군
유명조 기자
2013.01.1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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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제1회 씨름의 날을 맞아 대한씨름협회가 2012 청양 단오장사 씨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1일부터 24일까지 충남 청양 군민체육관에서 열리는 2012 청양 단오장사 씨름대회는 특히 올해 제1회 씨름의 날 원년의 해이기도 하다.대한씨름협회(회장 최태정)가 주최하고 청양군씨름협회(회장 장방현)가 주관하며 청양군과 KBS가 후원하는 2012 청양 단오장사 씨름대회는 24일 오후 2시 대회가 펼쳐지는 충남 청양 군민체육관에서 국가 기념일 제1회 씨름의 날로 선포하기도 한다.씨름의 날로 제정된 원년인 올해 청양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씨름의 날 원년에 펼쳐져 의미가 적지 않다. 특히 초대 씨름의 날 장사 타이틀의 명예가 걸려 있고, 연말 천하장사와 설날, 추석대회 등 규모 있
청양군
유명조 기자
2012.06.2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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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청양/속보] 만성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청양교통이 2월 1일부터 회사 자구책을 시행하기로 했다.12일 청양군에 따르면 오는 2월 1일부터 임원 3명의 급여 50%와 업무추진비 전액을 감액하며, 정비사 1명을 감원하고 점진적으로 25인승 중형버스에서 16인승 소형화 하고 토요일과 일요일은 감회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청양교통 관계자는 그 동안 작자 운영으로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다며, 회사의 존립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생각하고 이번에 자구책을 이행하겠다며, 군민의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청양군
유명조 기자
2012.01.1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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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전 가남초등학교 교장인 고 한상돈씨가 평생 모아 소장하고 있던 유물 2700여점이 청양군에 기증됐다.한씨의 유물은 백제토기류 3점과 청자, 대접, 사발, 유병, 주발, 주전자, 항아리 등 고려청자류 27점, 백자사발, 제기, 접시, 항아리 등 30여점, 조선시대 토기류, 그밖에 갖가지 생활유품, 농경유물, 학습자재류 등 총 477종 2700여점에 이른다.이번 유물을 기증한 조카 한관희씨는 “생전에 작은아버지의 꿈은 사설박물관을 짓는 것이었다”며, 교사로 재직하신 평생 동안 사재를 털어 유물을 모으기 시작했는데 이렇게 일찍 돌아가실 줄은 몰랐다고 밝혔다. 한씨는 청양군정소식에 청양박물관 건립 계획으로 유물을 수집한다는 내용을 접하고 일가 친척들과 의논한 끝에 생전에 작은
청양군
유명조 기자
2011.12.06 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