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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맘때쯤이면 반가운 손님들이 벧엘의집을 방문한다. 그 주인공들은 내동에 위치한 롯데아파트 주민들이다. 이들이 벧엘과 인연을 맺은 것도 벌써 10여년 가까이 되니 벧엘의집 역사와 함께 하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이들의 방문 목적은 매년 연말에 아파트 주민들이 각 가정에서 이웃을 돕기 위해 쌀을 모아 그것을 전달하러 오는 것이다. ‘좀도리쌀 나누기 운동’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 운동을 통해 모아진 쌀을 처음에는 내동 인근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다가 10여년 전 참여하는 주민들이 많아지고 모아진 쌀이 남게 되어, 당시 롯데 아파트에 살고 있으면서 희망진료센터에 봉사하던 서울가정의원의 이문희 선생님으로부터 벧엘의집을 소개받고 쪽방주민들에게 쌀을 나누기 시작한 것이 인연이 되어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칼럼
벧엘의집 원용철 목사
2010.01.2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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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의 행복도시 수정안 발표로 지역 민심이 흉흉한 가운데 대전 서구의회 의원들이 태국으로 골프외유를 떠나 “의원님 굿 샷~, 의원님 나이스 샷~”을 외쳤다니 어안이 벙벙하다. 인터넷 매체 데일리안에 따르면 정부가 행복도시 수정안을 발표한 지난 11일 서구의회 의장과 행정자치위원장 등 자유선진당 소속 의원 2명과 한나라당 소속 의원 1명이 태국으로 5박6일간 골프여행을 떠난 것으로 드러났다. “지인들과 함께 오래 전부터 계획”한 것으로 항변하고 있지만 행복도시 원안 사수를 외쳤던 지역의원으로서 부적절한 행동이었다는 비난을 면하긴 어렵다. 정부의 행복도시 수정안 발표는 지역 민심을 들쑤셨다. 충청인은 피를 토하며 절규했고 한 명이라도 더 힘을 모으자고 의지를 다졌다. 국회의원들의 삭발과 단식이 이어졌고,
성명/논평
민주당 대전광역시당
2010.01.2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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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지사 RCY본부는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대전갈마초등학교(교장 박지하)어린이적십자 김혜미 지도교사와 RCY단원인 5학년 박현주, 정영은, 조찬희 등 4명이 어린이적십자 봉사활동 우수학교로 청와대의 초청을 받아 대통령을 만나고 왔다고 밝혔다. 갈마초 RCY단원들은 대통령과 적십자사 총재 등이 함께한 자리에서 "학교에서 행동을 불편하게 하고 말을 잘 안하는 도움반 장애우 친구들이 밥을 힘들게 먹고 있는 모습을 보고 우리 RCY 단원들이 먹는걸 도와주고 닦아주며 생선이 나오면 가시도 발라주는 봉사포스트 활동을 하고 있으며 도움반 친구들의 급식을 도와 줌으로써 장애우에 대한 배려하는 마음을 가질수 있었고 너무너무 보람되고 뿌듯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청와대를 다녀온 김혜미 어린이적십자 지도교사는
사회
김인호 시민기자
2010.01.2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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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3명의 시의원 탈당이라는 소식을 들었다. 지난 5.31 선거에서 한나라당의 도움을 받아 당선이 되고, 현재는 자신의 유․불리에 따라 세종시를 핑계 삼아 탈당하는 것은 정치 철새의 환경변화에 따른 새 둥지트기로 밖에는 해석이 되질 않는다.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라는 옛 말처럼 이들은 지금까지 당내에서도 융화를 이루지 못하는 자들이었다. 이러한 정치철새는 탈당을 말할 자격도, 가치도 없다. 지역주민에게 봉사할 생각은 하지 아니하고, 본인의 이익을 위해서만 행동하는 자가 과연 대전시를 대표하는 시의원으로서의 자질이 있는 것인지 의심된다. 철새는 조류독감의 원인이다. 정치발전을 위해 정치 철새는 충청권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영원히 사라져야 할 것이다. 현명한 대전 시민들은 정치 철새
성명/논평
한나라당 대전광역시당
2010.01.1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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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내게 우두커니 남아 있어요, 그날을 생각하자니 어느새 흐려진 안개, 빈 밤을 오가는 마음 어디로 가야만 하나 어둠에 갈 곳 모르고 외로워 헤매는 미로, 누가 나와 같이 함께 울어줄 사람 있나요, 누가 나와 같이 함께 따뜻한 동행이 될까, 사랑하고 싶어요, 빈 가슴 채울 때까지, 사랑하고 싶어요, 사랑 있는 날까지”최성수의 동행이라는 대중가요이다. 가사를 가만히 생각해 보면 동행이라는 제목처럼 한 외로운 사람이 간절한 심정으로 함께할 사람을 찾는 것 같기도 하고, 우리가 이웃의 동행이 되어주자는 외침인 것 같기도 하다. 사람은 혼자 살아갈 수 없는 존재이다. 그러기에 어느 철학자는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성서에서도 창조주께서 처음 최초의 인간인 아담이 외로워 보여 그의 갈비뼈로 동반
칼럼
벧엘의집 원용철 목사
2010.01.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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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툰
대전시티저널
2009.12.31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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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MB 대운하 예산을 지키기 위해 기어이 불법을 저질렀다. 한나라당은 ‘표결과 표결결과 선포는 의장석에서 해야 한다’는 국회법 110조와 113조의 규정을 무시하고, 급기야 자신들만의 의원총회장에서 대운하 예산을 날치기 처리했다. 거대여당이 법과 원칙을 무너뜨리고, 국민의 혈세 300조원을 도둑질한 것이다. 한나라당 의총은 무엇이든 맘대로 할 수 있는 도깨비방망이인가? ‘수리수리 마수리 뚝딱’ 하면 의총이 예결위로 둔갑하는가? 의총으로 위장한 한나라당의 ‘내 맘대로 예결위’를 신호로 김형오 의장은 오늘 오후 1시 30분까지 법사위 심사기일을 지정했다. 김형오 의장의 의장석 점거농성, 한나라당의 ‘묻지마 날치기’, 법사위 심사기일 지정까지 국회의장과 집권여당의 막무가내식 국회운영으로 국회는 만신창이가
성명/논평
민주당
2009.12.3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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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질환 또는 류마티즘은 관절과 주변 근육과 인대 등에 생기는 병을 통칭한다. 여기에 류마티스 관절염, 퇴행성 관절염, 통풍 등이 속하고, 이외에 강직성 척추염, 루푸스, 섬유조직염 등 많은 질환들이 해당이 된다. 특히 우리가 흔히 듣고 말하는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을 싸고 있는 관절낭 다시 말해서 활막이라는 조직에 만성적으로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이를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관절을 이루고 있는 연골, 뼈, 힘줄, 인대의 손상이 일어나게 되고 점점 관절의 변형을 가져오게 된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발병 원인에 대해 세균이나 바이러스감염, 유전적인 소인, 스트레스, 여성호르몬 등을 관절염의 원인으로 파악하고 있으나 아직 확실히 입증되어 있지 않다. 다시 말해서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우리 몸의
웰빙/건강
김종우
2009.12.2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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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 전 대전광역시장에 대한 민주당 시각의 이중성과 간사함에 기가 막힐 뿐이다. 불과 얼마 전 까지만 해도 당 지도부가 나서 염 전 시장을 복당시키기 위해 많은 공을 들이다가, 오늘 우리 자유선진당에 입당을 하자, 돌변하여 ‘시장병 환자’ 운운하는 것은 정치 도의 상 자제했어야할 언행으로 본다. 만일 염 전 대전시장이 민주당에 복당했다면, 그 때도 그런 식으로 비난했을 것인가?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식의 소아적 행태와 뭐가 다른가. 게다가 민주당 대전시당이 마치 150만 대전시민의 대표라도 되는 양 신성한 대전시민을 진흙탕 같은 비난 전에 끌어들인 것도 큰 실수요, 대전시민에 대한 모독이다. 대전시민이 ‘염 전 시장을 원하는지, 원하지 않는지’는 민주당 대전시당이 판단할 일이 아니라 말 그대로 대전시민이
성명/논평
자유선진당 대전시당
2009.12.23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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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들이 준동하니 선거철이 다가오나 보다. 오늘날 시대의 흐름에 또 정치발전에 과연 도움이 될지 의문이다. 사리 사욕을 위한 정치 철새는 시민의 대표가 될 자격이 없다. 배반의 계절이 선진당에도 머지않았음을 직시하기 바란다. 2009. 12. 23 한나라당 대전광역시당 대 변 인 윤 석 만
성명/논평
한나라당 대전시당
2009.12.23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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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방위적으로 진행된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행복도시 백지화 충청 공략에서 우리는 회유와 협박, 이간질을 보았다. 그리고 정치공작적 여론몰이와 민심조작의 대미를 이명박 대통령이 장식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22일 대전을 방문한 자리에서 수정안이 원안보다 충청권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란 점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청와대 비서관들과 장관, 한나라당 대표 등이 여론을 듣겠다고 충청을 찾아서는 수정안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고 의견을 말하지 말라는 허무맹랑한 논리를 철면피처럼 반복하면서 했던 것과 같은 내용이다. 충청인의 피를 토하는 절규를 외면하며 앵무새처럼 자신들의 억지 주장만 되풀이하고 있으니 여론수렴은 왜 하고, 민심은 뭐하려 살피나. 자기최면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으니 민심왜곡의 막장드라마를 보는
성명/논평
민주당 대전시당
2009.12.22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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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22일 세종시 수정논란이 불거진 뒤 처음으로 대전을 찾았다. 유성에 있는 한국연구재단에서 주재한 교육․과학․문화 분야 새해 업무보고를 기회로 지역 인사들과 오찬간담회를 가진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지역 학계, 언론계, 종교계, 예술계, 시민단체 대표자 등과 박성효 대전시장 등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를 포함해 지역인사 수 십 여명이 참석했다고 한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세종시 대안 마련은 대통령에게 책임이 있지, 총리는 지시받고 하는 것”이라고 밝혀 사실상 대통령이 직접 책임이 있음을 대놓고 밝혔다. 앞으로 본격 정면 돌파의 뜻을 밝힌 셈이다. 한 예로 어느 참석 인사가 ‘세종시 원안 추진의 현장 목소리’를 전하자, 선출직이다보니 내년 선거 때문에 그렇게 발언할 수밖에 없을 것’
성명/논평
자유선진당 대전시당
2009.12.22 1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