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4.24 부여·청양 재선거에서 새누리당 이완구 후보가 압도적인 승리로 국회 입성을 확정지은 이완구 당선자가 서울 노원병에서 당선이 유력시 되는 무소속 안철수 후보에 대해 짠물 평가를 내놨다.이 당선자는 안철수 후보의 당선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이 나오자 “개표가 완료되지 않았지만”이라는 전제를 하면서도 “압도적인 득표를 하지 못할 경우 정치적 의미는 높지 않다”고 평가 절하했다.이완구 당선자는 24일 부여·청양 44.2%의 투표율을 기록한 이후 개표 초반부터 타 후보를 압도적으로 리드하며 승세를 굳혔다.승리가 확실시 되자 이완구 후보는 지지자들을 향해 “압도적인 표로 지지해 주신 유권자들에게 감사한다”며 “당선의 기쁨보다 앞으로의 책임감과 중압감이 더욱 크다”고 당선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4.24 부여·청양 재선거가 14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총 유권자수 8만 9168명중 44.2%의 투표율을 보이며 막을 내렸지만 각 캠프는 본격적인 개표를 앞두고 득표율이 향후 지역정가에 미칠 영향을 놓고 제각각 분석을 내놓고 있다.새누리당 이완구 ‘득표율 80% 넘나“관심선거 초반부터 새누리당 이완구 후보는 역대 부여·청양 지역 선거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던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가 얻었던 80.99%을 넘어서겠다는 각오를 밝혀왔다.이완구 후보의 발언이 알려지자 야당측은 즉각 이완구 후보가 오만하다며 공세를 수위를 높였이면서 초반 이슈되기도 했었다.때문에 정가에서는 새누리당 이완구 후보가 제시한 80%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하느냐에 가장 큰 관심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4.24 부여·청양 재선거 후반전에 접어들면서 후보간 신경전이 최고조에 이르면서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이완구 후보의 막말 여부를 놓고 진실 공방 양상을 벌이고 있다.18일 민주통합당 황인석 후보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새누리당 이완구 후보가 상대 후보의 선거 운동원에 폭언으로 선거운동을 방해했다고 비난했다.사건의 발단은 지난 17일 저녁으로 거슬러 올라간다.부여군 쌍북면 왕궁아파트 입구에서 퇴근길 유권자에게 선거운동을 진행하던 민주통합당 황인석 후보의 선거 운동원을 새누리당 이완구 후보가 방문하면서 시작됐다.새누리당 이완구 후보는 민주당 황인석 후보 진영의 선거운동원을 격려하는 과정에서 이 후보가 도지사 재직 시절 설립한 ‘충남개발공사’로 인해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는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민주당 황인석 “도지사 재직 시절 이완구 동생 비리 해명하라” 새누리당 이완구 “우리나라가 연좌제냐”4.24 부여·청양 재선거가 중반에 접어들면서 후보 간의 피 말리는 신경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이완구 후보의 도지사 재직 당시 발생한 동생의 금품 수수 사건이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16일 민주통합당 황인석 후보는 새누리당 이완구 후보의 충남도지사 재직 당시 설립한 충남개발공사의 천안 청당지구 아파트 시행 과정에서 이 후보의 동생이 시행사로 부터 5억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사법처리 된 사건의 진실을 밝힐 것으로 요구하고 나섰다.황인석 후보는 “이완구 후보, 동생비리 언제까지 침묵할 것인가”란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이완구 후보의 충남지사 재직 당시 동생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부여·청양 4.24 재선거가 중반에 접어들면서 각 당 후보들의 색깔 드러내기가 치열해 지고 있다.15일 통합진보당(이하 통진당) 천성인 후보는 부여군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새누리당 이완구 후보에 보내는 공개 질문’을 통해 이완구 후보에 대한 공세를 이어나갔다.통진당 천성인 후보는 “부여·청양군을 포함한 우리 농업현실에 대해 이야기하려 한다”고 말문을 연 뒤 “부여의 특산물인 토마토가 전국 생산량 1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대기업의 농업 진출로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는 새누리당 이완구 후보를 향해 “지난 1일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경기도 화성의 동부팜의 사업이 중단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조건부로 허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고 비판하며 “현재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예정하고 있는 가운데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가 남북 대치 상황을 풀기 위해 정부가 대화에 나설 경우 적극 지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15일 부여·청양 4.24 재선거에 출마한 통합진보당 천성인 후보 지원에 나선 이정희 대표는 부여군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남북 갈등 문제를 풀기 위해 박근혜 정부가 특사를 파견해야 하고 특사를 파견할 경우 (통합진보당은) 적극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표는 “박근혜 정부가 북한에 특사가 파견될 경우 야당이나 정치적인 인사가 아니라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을 파견해야 한다”며 기존의 주장을 되풀이 했다.이정희 대표는 “현재는 남북 갈등의 원인을 따지는 것은 무의미하다”며 “해결에 방점을 두고 대화를 모색해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4.24 부여·청양 국회의원 재선거가 중반에 접어들면서 각 정당의 지원 유세가 줄을 잇고 있다.15일 부여 재래 장날을 맞아 부여·청양의 인접 선거구인 새누리당 이인제 의원을 비롯한 충남도의회 소속 같은 당 의원들이 대거 참여한 세몰이를 통해 선거 중반전 기선 잡기에 나섰다.이 자리에서 이완구 후보는 “백제의 중흥을 이끄는 후보가 될 것”이라며 “92년 JP와 YS가 공동 정권을 창출할 때 의원 내각제를 합의하고도 약속을 깨트렸다”며 “그러나 당시에 충청권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못했다.”고 회상했다.이 후보는 “최근에는 이명박 대통령이 후보 시절 세종시 원안 추진 약속을 12번이나 하고 파기했다”며 “ 때문에 충청권의 자존심을 세우기 위해 도지사직을 사퇴했다”고 지사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본격적인 4.24 부여·청양 재선거의 서막이 오른 첫날 야당 후보들이 일제히 새누리당 이완구 후보를 집중 공략하고 나섰다.새누리당 이완구 후보는 선거 시작 첫날 오전부터 본격적인 선거 출정식 이후 각종 행사장을 돌며 저인망식 득표전에 나선반면 민주통합당 황인석 후보와 통합진보당 천성일 후보는 중앙당직자들을 동원한 대규모 세몰이로 맞섰다.11일 오전 후보들중 가장 일찍 출정식을 마친 새누리당 이완구 후보는 선거 시작 전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가 부여·청양 지역에서 기록한 80.99%의 득표율을 뛰어넘어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 줄 것으로 호소했다.새누리당 이완구 후보가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한 반면 민주통합당 황인석 후보는 “지난 시간동안 김종필이란 정치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본격적인 재선거가 시작되면서 불법 선거 운동이 적발되면서 깨끗한 선거라는 목표에 흠집이 가고 있다.4일 충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부여·청양 국회의원 재선거를 앞두고 선거구민 6명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협의로 군의원 A씨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A 군의원에게 음식물을 제공 받은 것으로 지목된 6명에게는 제공 가액의 수십배에 달하는 734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것으로 알려졌다.선관위에 따르면 음식물 제공 혐의로 고발된 A군의원은 지난달 19일 부여·청양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 후보인 모씨가 참석한 가운데 선거구민 6명에게 22만 920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다.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오는 24일 치러지는 부여·청양 재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의 공천을 확정 받은 이완구 후보에 대한 당내 주요 인사들의 지원이 줄을 잇고 있다.3일 이인제 의원은 이완구 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압승’을 기원하는 행보를 펼치면서 이완구 후보에 대한 힘실어 주기에 나섰다.이 자리에서 이인제 의원은 “부여·청양은 이완구 후보의 압승이 예상되는 지역”이라면서 “호랑이는 토끼를 잡을때도 최선을 다한다”며 이 후보의 분발을 촉구했다.이인제 의원은 “이완구 후보가 당선되면 충청도를 위해 큰일을 할 사람”이라며 “이런 분이 다시 정치적으로 기사회생해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도 이인제 의원은 “부여·청양은 비교적 안정적인 지역이기 때문에 접전을 벌이고 있는 노원 병을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논산의 대표 농산물인 전국 제일의 딸기를 알리기 위한 ‘딸기 축제’가 따스한 봄 날씨와 함께 달콤한 팡파르를 울렸다.3일부터 오는 7일까지 5일 일정으로 시작한 ‘2013년 딸기축제’ 첫날부터 축제를 즐기기 위해 수만명의 시민들이 몰리면서 어려운 국내 경기에도 성공을 예고하고 있다.축제 첫날 황산벌 노인 풍물단의 길놀이로 시작을 알린 이후 국내에서 생산되는 각종 딸기와 딸기 재배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특구관은 축제 개막전부터 수많은 관람객이 찾아 인기를 실감케 했다.여기에 딸기를 주원료로 한 각종 특산 음식점이 줄줄이 입점하면서 찾는 이들을 발길을 잡고 있다.논산시측은 이번 딸기 축제 기간동안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딸기 수확 체험 할 수 있도록 셔틀 버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논산·계룡·금산 출신 이인제 의원이 지난달 청소년들의 실화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논산 화지 시장의 피해 상가를 찾아 피해보상과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1일 이인제 의원은 29일 도심 속 빈상가(비어있는 상가)로 방치되어 청소년들의 방화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지 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했다.이 자리에서 이인제 의원은 “논산 등 지역 중소 도시의 공동화 현상 심화로 비어 있는 상가가 증가하면서 슬럼화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며 “이번 화재 역시 슬럼화 현상의 부작용으로 발생했다”고 화재 원인을 지적했다.이 의원은 “지역 의원으로서 국회 차원에서 중소 도시에 산재되어 있는 빈상가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다음달 24일 실시되는 부여·청양 재선거에 이완구 전 충남지사의 공천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26일 새누리당 공천 심사위원회는 부여·청양지역의 공천 후보자로 이완구 전 충남지사를 최종 확정 발표했다.새누리당은 서울 노원병에 허준영 전 경찰청장, 부산 영도지역에 김무성 전 대표에 대한 공천을 확정했다.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부여·청양 지역 재선거에 출마한 이완구 전 충남지사가 차기 대권 도전을 예고하는 듯 한 발언을 통해 자신의 정치적 역량을 과시했다.25일 3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부여`청양지역 4.24 재선거 출마를 위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이완구 예비후보는 “단지 부여·청양 지역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출마하는 것만은 아니다”고 말해 정치적 행보의 범위를 확대할 것임을 시사했다.개소식 이후 기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이완구 예비후보는 “박근혜 정권 출범 초기부터 나는 국무총리 후보로 오르내리던 사람”이라며 “대권에 도전하겠다는 말을 지금 할 수는 없지만 더 큰 정치를 위해 재선거에 도전한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이런 나의 정치적 포부를 때문에 당내 중진들이 나에 대한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충남도의회 박문화 의원이 도로 신설을 놓고 지난 수년 동안 시공사와 주민간의 갈등에 대해 5분 만에 제시한 해결책에 극적인 해결점을 찾았다.20일 논산 채운면 심암리 주민들은 현재 건설되고 있는 국지도 68호선 건설이 완료되면 마을 진출입로가 사라진다며 시행사인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와 빚었던 갈등에 중재안을 제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문제의 시작은 지난 2008년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가 연무에서 금산을 연결하는 4차선 도로를 신설하는 과정에서 시작됐다.국지도 68호선 건설이 완성되면 논산시 채운면 심암리 2리와 3리를 연결하는 진입로의 허리가 잘리면서 주민들의 거센 반발을 샀다.주민들은 마을을 연결했던 기존 도로와 새롭게 신설되는 4차선 도로를 연결하는 교차로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새누리당 공천 심사위원회가 본격적인 면접을 실시하는 등 재선거 공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선진통일당 전 최고위원 출신 홍표근 예비후보가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세몰이에 들어갔다.20일 홍표근 예비후보는 부여 새마을금고 3층에 마련된 자신의 사무실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지역 토박이 선출을 통해 부여·청양 유권자의 힘을 보여 달라”고 주문했다.홍 예비후보는 “현재 출마를 신청한 새누리당 예비후보 중 우리 고장에 본적만 두고 있을 뿐 지역민들과 함께한 후보는 없다”며 “어떤 예비후보는 두 달 전 부여로 주소를 옮겼고 어떤 의원은 이달에야 부여로 이사를 했다”고 공세를 폈다.그러면서 “그러나 홍표근는 지난 58년 동안 부여·청양을 떠나지 않고 함께 웃고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제20대 논산시 여성단체협의회장에 김순례씨가 취임했다.12일 논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논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이·취임식’을 통해 김순례 회장이 공식 취임하고 새로운 임기를 시작했다.이날 취임식을 통해 신임 김순례 회장은 “배려와 참여를 중시하는 여성 특유의 리더십으로 시대가 원하는 여성의 역할을 통해 여성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신임 김 회장은 “열린 마음으로 회원들의 의견을 기탄없이 수렴해 나가겠다”며 소통을 강조했다.이날 이임한 제19대 구정옥 회장은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신 12개 단체 여성회원들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권익 신장과 지역발전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행사에 참석한 황명선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충남도 안희정 도지사가 논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KTX 논산 정차역 문제에 대해 명확치 않은 태도를 보여 도지사가 지역 간 갈등을 키우고 있다는 불만을 사고 있다.11일 안희정 충남지사는 계룡시에서 가진 도민과의 대화에서 “KTX 문제는 현행 노선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단 수요량에 따른 채산성은 따져봐야 한다”고 전제를 붙였다.또한 “공주역과 계룡을 연결하는 순환도로 신설 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기존 노선 유지에 도정 방점이 찍혀 있음을 암시했다.그러나 안지사의 이런 태도는 지난달 12일 충남지역 언론협회와의 간담회에서 KTX 논산 정차역 신설 입장을 묻은 질문에 “ 2014년 개통되는 KTX 논산 정차역 신설에 대한 논산시민의 열망을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세종시 원안 변경에 반발해 도지사직을 사퇴했던 이완구 전 충남지사가 정치 복귀를 선언하는 과정에서 지난해 보궐선거로 당선된 홍준표 경남도지사를 폄훼하는 듯 한 발언을 해 뒷말이 일고 있다.7일 이완구 전 지사는 부여군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음 달 치러지는 보궐선거 출마 선언 도중 공천 여부를 묻는 질문에 “공천은 위에서 주는 것이 아니라 군민이 주는 것”이라며 “홍준표처럼 당대표까지 한 사람이 1년 반짜리 도지사를 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렇게 좋은 도지사직을 던진 나는 위를 보지 않고 사즉생의 각오로 임할 것”이라고 역설했다.이 전 지사는 자신은 “충청의 자긍심을 지키기 위해 도지사직 사퇴를 단행했다”며 “이대로 가면 충청권 정치는 대한민국 정치 지형에서 사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이완구 전 충남도지사가 부여·청양 재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판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군소 후보들에게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줄어드는 쏠림 현상이 극심해지고 있다.7일 이완구 전 충남지사의 공식 출마 선언을 하던 날 같은 당 후보로 동일한 장소에서 시간차를 두고 3명의 예비후보가 공식 출마 선언을 했지만 이 전 지사의 출마 선언 이벤트에 묻혀 빚을 보지 못했다.이날 처음 출마기자회견을 연 소정섭 시사저널 전 편집국장은 “옛것을 거울삼아 새것을 이룬다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정신을 실현하는 것이 진정한 보수의 모습”이라며 “옛것만 고집한다면 그것은 수구”라고 강조하며 자신은 창조적 보수라는 점을 집중 부각시켰다.소정섭 예비후보는 자신의 공약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