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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학회 단체들의 항의방문에 동원된 듯한 20여명의 주민들 구청장실 중회의실에 20여분 전부터 대기하고 있다. 시간이 길어지자 일부 주민은 토론회가 있다고 해서 왔는데 20분동안 기다리게 한다며 유성구 관계자에게 거세 항의를 하기도 했다
한글학회 34개 단체 대표자들의 외국어 동명칭 사용을 추진하고 있는 유성구를 방문 "마을 이름을 외국어로 지으려는 것은 우리겨레말을 더럽히고 죽이는 짓"이라고 항의서한을 전달하고 있다.이날 진동규 유성구청장은 사전에 약속된 면담을 통보도 없이 바쁜행사 일정 때문이라는 이유를 들어 무사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