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소방서, 자유학기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운영

2018-10-04     도미자 시민기자

대전동부소방서(서장 오승훈)는 지난 4일 대덕구 소재 중리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라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진로설계 지원을 위한 자유학기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하는데 이날 교육은 소방서 교육장에서 실시하던 진로체험 교육을 좀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부여하고자 ‘찾아가는 자유학기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로 확대 운영했다고 한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 소방관이 되기 위한 과정 소개 ▲ 소방조직 이해하기 ▲ 소화기 사용법 ▲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 등을 통해 직업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꿈과 목표를 제시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소방서에서 여러 가지 일을 하는지 처음 알았다”면서 “미래소방관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소방서 관계자는 “많은 학생들이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경험해 소방안전의식을 높이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시티저널 도미자 시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