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소방서, 공사장 화재안전관리 지도점검

매주 월요일 ‘자율 안전점검의 날’ 운영으로 자율안전관리 활성화

2021-01-22     임재만 시민기자

둔산소방서(서장 박정수)는 관내 대형 공사장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을 위한 현장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건축공사장에 대한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자율적인 안전점검 활성화를 위해 지난 12월부터 내달까지 계속해서 추진될 방침이다.

주요내용은 ▲공사장 임시소방시설 설치안내 ▲화재감시자 의무배치 및 위험물 안전관리 철저 ▲작업 전 근로자 화재안전교육 실시 등이다.

또한, 매주 월요일은 ‘자율 안전점검의 날’로 관계자에 의한 자율점검을 실시한다. 

김옥선 예방안전과장은 “공사장은 화기취급과 가연물질 사용이 많아 화재위험성이 매우 높다”며, “철저한 안전관리와 자율 안전점검 등 화재예방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 시티저널 임재만 시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