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단 발전 기여 공로 인정…3월부터 2년 동안 합창단 이끌어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청소년 합창단 천경필 예술 감독 겸 상임 지휘자가 다시 위촉을 받았다.

이번 재 위촉은 천 예술 감독이 지난 3년 동안 시립 청소년 합창단의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결정됐으며, 다음 달부터 향후 2년 동안 합창단을 이끈다.

천 예술 감독은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를 졸업한 지역 인재로 이탈리아 도니제티 아카데미 합창 지휘과를 졸업하고, 귀국해서는 카이스트 합창단 지휘자, 대전 소년 소녀합 창단 지휘자 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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