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철 28일~3월 2일 실시…안내문 부착 등 성묘객 편의 지원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도시철도공사가 제100주년 3.1절을 기념해 독립 유공자의 무임 수송을 유족까지 확대한다.

이에 따라 독립 유공자와 동반 가족 1명, 독립 유공자 유족 본인은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3일 동안 도시 철도를 무임으로 이용할 수 있다.

무임 수송 대상자는 독립 유공자증 또는 독립 유공자 유족증이나, 광복 회원증을 역무실에 제시하면, 우대권을 받아 도시 철도를 이용해야 한다.

공사는 22개 역사에 무임 수송 안내문을 부착하고, 국립 대전 현충원을 찾는 성묘객의 이동 편의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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