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대전시청서…5개 기업 투자 규모 270억 추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27일 중 회의실에서 국방·벤처 기업 등 5개 기업과 안산 첨단 국방 산업 단지 내 국방 기업 수출 진흥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투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대전시와 ㈜쎄트렉아이 등 3개 기업은 안산 산단 입주와 이전, 신증설 투자로 신규 고용을 창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지티사이언은 본사와 금산 공장을 신동 지구로 이전하고,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케이엠손해사정㈜도 별도의 협약을 통해 서구 둔산동 컨택 센터 신설 투자와 지원 등에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 기업의 설비 투자 규모는 27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며, 이에 따른 신규 일자리는 최소 297명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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