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 양재동 aT 센터서…28일까지 시연 계획서와 신청서 제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산림청이 다음 달 15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에이티(aT) 센터에서 국내 최초로 외국인 친화형 숲 해설 경연 대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숲 해설가, 유아 숲 지도사, 숲길 등산 지도사 등 산림 교육 전문가는 물론, 영어에 능통한 일반인과 외국인도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이달 28일까지 한국 숲 해설가 협회 홈페이지(www.foresto.org)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프로그램 시연 계획서와 함께 제출해야 한다. 참관 희망자 역시 다음 달 6일까지 같은 곳에서 신청 받는다.

각계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 위원단은 소재의 적정성, 정보의 정확성·적절성·일관성, 흥미 유발도 등을 기준으로 프로그램을 평가해 최우수 1명에 100만원, 우수 1명에 50만원, 장려 2명에 각 3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 숲 해설가 협회 사무처(02-747-6518)로 문의하면 안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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