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강좌 26회 진행…온라인·방문·전화로 선착순 접수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전통 나래관이 대전시와 문화재청의 후원으로 대전 무형 문화재 음식 종목 교육 프로그램인 대전 수라간을 운영한다.

올 4월부터 진행하는 대전 수라간은 무형 문화재로 지정한 3개 음식 종목의 음식 뿐만 아니라, 동춘당가 여름 생신상과 전통 혼례 음식 등 전통 음식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16개의 강좌 26회로 구성했다. 교육은 대전 무형 문화재 보유자가 직접 나선다.

선착순 접수로 마감하는 대전 수라간은 온라인, 방문,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며, 재료비는 별도다.

전통 나래관에 따르면 대전 수라간은 대전 무형 문화재 음식 종목의 보급을 통해 무형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이 일상 생활에서 전통 음식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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