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상황실 설치 운영…비상 연락 체계 등 가동 신속 대처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식중독 사고가 빈발하는 3월~10월 신속하고 원활한 보고 체계와 대응 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식중독 예방 비상 근무를 평상시 보다 강화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상 근무 기간 동안 시는 식중독 상황실을 설치해 평일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한다.

비상 근무 시간 외에는 식중독 관리 시스템으로 재택 근무를 실시하고, 비상 연락 체계를 가동해 식중독 발생 때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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