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지점으로확대 실시…관평·구즉 중심 하절기 악취 모니터링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보건 환경 연구원이 대전·대덕 산업 단지의 악취 관리 지역 실태 조사를 확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연구원은 최근 악취 발생원 증가와 주거 환경 변화에 따라 대덕구 목상동 유한킴벌리 대전 공장 주변과 유성구 구즉동 봉산 휴먼시아 2단지 주변 2개 지점을 추가했다.

또 대표성이 감소한 3개 지점을 인근 지역으로 변경, 모두 12개 지점에서 악취 실태 조사를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실태 조사 결과는 연구원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며, 악취 실태 조사와 별도로 민원 발생 다발지역인 유성구 관평동과 구즉동을 중심으로 하절기 악취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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