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위원회 현판식…감사 행정 시민 신뢰도 높일 것 기대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합의제 행정 기구인 감사 위원회 현판식을 20일 개최하고 그 기능 강화에 나섰다.

감사위 출범에 따라 기존 감사관 중심의 의사 결정 체제가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이 월 2회 정기 회의와 수시 회의로 결정하는 방식으로 개선한다.

또 감사 정책과 기관 종합 감사 계획은 물론, 행정상·신분상 감사 결과 처분도 심의·의결하는 역할도 함께 한다.

시는 감사위가 행정 수반에서 독립 심의·의결해 감사의 공정성과 전문성, 투명성을 확보하고 감사 행정에 시민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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