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계획 수립... 심리정서지원, 네트워크 활동 등 진행

[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19년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신규 사업학교 8교를 확대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 계획 수립은 교육취약학생의 여건에 맞는 교육복지지원으로 교육성취 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은 저소득층 학생이 밀집되어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문화 프로그램과 심리정서지원, 네트워크 활동을 실시해 학생들의 교육적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대전 지역 53개교(초 28교, 중 19교, 고 6교)에서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또 비사업학교 교육복지사각지대 학생지원을 위해 ‘희망학교&희망교실’을 공모해 운영하고, 학생들의 꿈·끼 발현을 위한 소리Dream 뮤지컬단과 청소년 해외문화탐방을 운영할 계획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학생들의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