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중구는 오는 19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나물, 잡곡, 부럼용 견과류 등 성수식품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수거 검사를 14일까지 실시한다.

전통시장과 기타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해당품을 수거해 대전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잔류농약과 중금속 함유 여부 등을 검사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은 즉시 판매금지, 압류 폐기 등 위해요소 차단과 식품 안전 유통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판매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로 식품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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