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대전 지역 유치원(5개)을 대상으로 찾아가는‘예비 초등 학부모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학부모가 준비해야 할 사항과 자녀가 학교에 적응하기 위해 필요한 것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강좌로 마련될 예정이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이며 ‘초등 1학년의 사생활’의 저자인 김지나 교사를 초빙해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학교생활, 새로운 환경에서의 심리상태, 좋은 학부모가 되는 방법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박진규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초등학교 입학 전 예비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녀들이 학교에서 잘 적응할 수 있는 방법들에 관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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