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찜통ㆍ냉골 교실 개선을 위해 2019년 예산에 82억원을 편성했다고 8일 밝혔다.

시 교육청은 이번 예산으로 초 9개교, 중 6개교, 고 6개교, 특수학교 1개교 등 총 22개교, 597실 규모의 교실에 설치된 노후 냉난방기를 교체할 계획이다.

김동욱 시설과장은 “올해도 작년과 같은 혹한, 혹서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노후 냉난방기 교체를 통해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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