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62개 프로그램…일주일 최대 2시간씩 모두 20시간까지 운영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평생 교육 진흥원이 1일부터 올해 대전 배달 강좌를 접수한다. 

대상은 저소득층·장애인·다문화 가족·북한 이탈 주민·외곽 지역 주민 등 평생 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소외 계층 5명 이상으로 이뤄진 학습 동아리다.

신청은 배달 강좌 홈페이지(edulife.dile.or.kr)에서 소외 계층 등록 후 희망 강좌를 선택해야 한다. 강좌는 문해·학력·취창업·자격증·교양·건강·음악·악기·미술·공예 분야 62개 프로그램이다.

교육 운영은 신청 동아리 가운데 심사를 통과한 동아리에 해당 프로그램 강사가 찾아가며, 일주일에 최대 2시간씩 모두 20시간까지다.

원활한 강좌 운영을 위해 현장 점검단이 교육 장소를 방문, 교육 환경 점검과 현장 애로 사항을 듣는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250-2788, 2749)로 문의하면 안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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