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센티브 5.4억으로 증액…지난 해 8만 9000가구 가입 동참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기후 온난화의 주범인 온실 가스를 줄이기 위한 첫 걸음으로 저 탄소 친 환경 생활 실천 운동인 탄소 포인트제를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인센티브를 5억 4000만원으로 증액, 범 시민 친 환경 생활 실천 운동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탄소 포인트제 참여는 탄소 포인트제 홈페이지(cpoint.or.kr)에서 온라인으로 가입하거나, 관할 구청 환경 부서에 방문 또는 우편·팩스로 신청해야 한다.

시에 따르면 지금까지 약 62만 가구 가운데 8만 9000가구 가량이 탄소 포인트제에 가입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고 있으며, 지난 해 시는 약 4만 6258가구에 5억 2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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