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사)한국자폐인사랑협회 대전지부 및 삿포로 등 발달장애인지원센터 관계자들이 30일 대전특수교육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발달장애인 관련 협력과 정보교류를 위해 이뤄진 이번 방문에서 15명의 방문자들은 대전특수교육지원센터 현황을 듣고 4개의 직무실습실과 특별실을 둘러봤다.

특히 일본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직무실습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양국의 발달장애인 진로직업교육에 관한 공감을 이끌 수 있었다.

이호희 (사)한국자폐인사랑협회 대전지부장은 “일본의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관련 기관 관계자의 대전특수교육지원센터 시설 견학과 체험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진로탐색 지원에 관한 유익한 정보교류가 될 수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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