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교육부 주관 교실수업개선 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에서 대전지역 초등교사 3명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대전시교육청은 제20회 교실수업개선 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에서 초등교사 3명(1등급 1명, 2등급 1명, 3등급 1명)이 입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실수업개선 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는 학생 참여중심의 다양한 우수 수업 사례를 발굴하고, 교사 간 좋은 수업 사례 나눔을 통한 교수학습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대전목동초등학교 백경현 교사는 ‘눈길, 손길, 마음 길로 通하는 국어 생활 BEST 되기!(생각 숲 독서 하부르타 러닝)’를 주제로 국어 교과 수업 개선을 위해 1년 동안 꾸준히 노력해 전국대회 최고의 성적으로 1등급에 입상했다.

또 서대전초등학교 권선화 교사는 2등급에, 대전대정초등학교 황문자 교사는 3등급에 입상하는 영예를 안게됐다.

유덕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제20회 교실수업개선 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에서 거둔 우수한 입상 실적은 대전 초등교사들의 수업력이 전국 최고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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