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대전 문정중서…과목당 40점·평균 60점 이상 때 합격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산림청이 26일 대전 서구 둔산동 문정 중학교에서 올해 산림 치유 지도사 평가 시험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평가 시험은 관련 학위를 취득하거나, 산림 교육 전문가 경력 등 자격 기준을 충족하고, 지정된 양성 기관에서 교육 과정을 완료해야 응시할 수 있다.

시험은 4과목이며, 과목당 100점을 만점으로 각 과목당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 득점하면 합격으로 인정한다.

산림 치유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치유의 숲 등 산림 복지 시설에서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산림을 활용해 국민의 신체·정신적 건강을 돕는 일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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