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정의당 대전시당은 25일 정기 대의원대회를 열고 2019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등을 처리했다.

정의당 시당은 올해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등 선거제도 개혁과 공정경제 민생본부의 확대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이번 대의원대회에서는 현장발의를 통해 ‘2020년 총선승리를 위한 특별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김윤기 대전시당위원장은 “2019년 상반기에 우리에게는 두 가지의 중요한 정치적 과제가 있다”며 “연동형비례대표제 도입과 보궐선거 승리를 반드시 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의당 시당은 차기 운영위원회의에서 (가칭)총선전략회의를 구성하고 총선 출마 후보자 발굴 및 지원 대책 수립을 비롯한 총선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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