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정부 대전 청사서…시가 10~40% 낮은 가격 선보여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산림청이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 차례 상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고 임업인 소득을 높이기 위해 이달 25일 정부 대전 청사 지하 1층 중앙 홀에서 우리 임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에는 (사)한국 밤 재배자 협회 등 9개 임산물 단체가 참여해 제수용품인 밤·대추·곶감을 비롯해 표고버섯·산나물·잣 등 산지 임산물을 직접 판매한다.

임산물 단체는 소비자가 부담 없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0만원 이하 상품과 선물 세트를 시가 대비 10~40% 낮은 가격으로 선보인다.

구매자에게는 추첨권이 주어지며, 추첨을 통해 임산물 선물 세트를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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