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억 규모 사업비 지원…24일 사업 설명회 개최 예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문화 재단이 문화 예술 향유 증진과 지역 밀착형 문화 예술 교육 구축을 위한 올해 문화 예술 교육 지원 사업 참여 운영 단체와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 사업 분야는 가족,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르의 주말 문화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꿈 다락 토요 문화 학교 사업과 지역 주민의 문화 예술 교육 참여 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지역 특성화 문화 예술 교육 지원 사업 등이 있다.

또 공교육 현장으로 찾아가는 팀 티칭 통합 문화 예술 교육 프로그램 학교 문화 예술 교육 지원 사업으로 모두 10억 4000만원 규모다.

공모 신청은 지역 내 소재를 둔 문화 예술 교육 역량이 있는 단체나 기관이면 가능하고, 지원금은 단체별 사업 계획 심사로 53개 단체 안팎을 선정해 최소 1400만원에서 최대 40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이번 모집과 함께 재단은 이달 24일 대전 예술가의 집에서 지역 특성화 문화 예술 교육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사업별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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