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학생 선택 중심의 2019학년도 고등학교 교육과정 분석 보고서를 제작해 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은 고등학교의 경우 2019년에는 2학년, 2020년에는 모든 학년에 적용된다.

이번 보고서는 2019학년도 신입생 교육과정 분석을 통해 단위학교의 다양하고 복잡해진 학교 교육과정 편제를 지원하려는 취지에서 제작됐다.

임민수 교육정책과장은 “앞으로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자율권을 확대하고, 교육청 차원에서 적절한 피드백을 통해 새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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