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실수업개선지원단 가동, 좋은 수업 우수사례 공유 등 추진

[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19 초등교실수업개선 기본 계획’을 수립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올해 ‘학생 참여형 수업과 수업나눔 활성화로 학생과 교사 성장을 지원하는 교실수업개선’을 목표로 ‘2019학년도 초등교실수업개선 기본 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학생과 교사의 성장을 지원하는 수업문화 조성을 위해, 현장중심 교실수업개선을 위한 초등교실수업개선지원단(1팀)을 운영한다.

또 수업공감 릴레이 특강(연 6회), 학생 참여형 수업 확산을 위한 교원 연수(5개 과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질문이 있는 좋은 수업 지원(선도학교 1교, 연구학교 2교 운영), 토의ㆍ토론학습, 프로젝트 학습 등 학생 참여형 협력학습 강화(수업탐구교사공동체 16팀 운영), 좋은 수업 우수사례 공유 및 확산을 위한 장학자료를 개발‧보급(1종)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일상수업 나누기 교사연구회(20팀), 수업 성찰 및 일상수업 나눔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수업코칭(20교), 나눔과 배움이 있는 수업 축제(11월 개최 예정) 등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유덕희 유초등교육과장은 “교사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연구풍토 조성으로 토의ㆍ토론, 프로젝트 학습 등 학생 참여중심 교실수업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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