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전국 시·도교육감이 오는 17일 대전에서 모인다.

대전시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제65회 총회가 이날 유성호텔에서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교육청 상호간 교류·협력 증진 및 지방교육자치의 건전한 육성을 위한 협의체다.

격월로 개최되는 총회에는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이 직접 참석하여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대전시교육청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시·도교육감협의회는 지난 2014년 12월 개최 이후 4년여 만이다.

이번 총회에서 참석자들은 각종 교육정책에 대한 전국 시·도 교육청 공통사항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임태수 기획국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정부와 지방교육자치단체가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