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접수…4월 2일~3월 31일 매주 1회 활동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박물관이 이달 31일까지 올해 전시 해설 도슨트 지원자를 모집한다.

신청은 시립 박물관 홈페이지(daejeon.go.kr/his/index.do)에서 지원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전자 우편(haeyoungkim@korea.kr)이나 팩스(042-270-8633), 방문 접수해야 한다.

지원은 박물관에 애정이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한 도슨트 교육생은 올 2월 28일부터 3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5회의 전문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출석률과 전시 해설 실전 평가를 통해 50명 안팎의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한 도슨트는 시립 박물관, 선사 박물관, 근현대사 전시관 등 3개 관에 배치돼 올 4월 2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매주 1회, 회당 3시간씩 활동한다.

더불어 선발한 도슨트에는 대전시 자원 봉사 활동 시간을 인정하며, 박물관 특별 전시 개막 때 미리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프리 오픈(Pre-open)과 해설을 위한 전문 강의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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