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14일 청사 대강당에서 학생과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창의융합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개최했다.

창의융합영재교육원 학생들은 지난 2018년 12월에 관찰추천전형 및 영재성검사, 심층면접의 2단계 전형을 거쳐 선발됐다.

이들은 앞으로 리더십 교육, 동계집중교육, 주말영재교육, 영재특강, 하계집중교육 및 영재캠프, 탐구활동발표대회 등 104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창의융합영재교육원 수업은 각 과정별 특성에 맞게 실험, 토론, 발표, 프로젝트 등의 학생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과정별 교과 중심 수업 외에도 학생들의 진로 교육을 위해 특정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학생 및 학부모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상현 원장은 “영재교육원 소속 학생들이 잠재력을 계발하고 자아실현을 도모하여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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