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시청서 50명…대전 방문의 해 알리는 역할 중점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10일 시청 대 회의실에서 올해 대전 방문의 해를 알릴 2019 대전시 소셜 미디어 기자 위촉식을 개최했다.

올해 선발된 시 소셜 미디어 기자단은 회사원, 작가, 대학생, 주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SNS 활동 역량을 갖춘 5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활용해 대전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며, 임기는 올 연말까지다.

시 소셜 미디어 기자단은 이날 위촉식을 시작으로 대전의 관광 명소, 문화 행사, 시정 홍보 등의 현장을 찾아다니며 이를 글과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수단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대전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알리는 역할에 중점을 두고 활동한다.

이를 위해 시는 소셜 미디어 기자증과 명함을 발급해 각종 시정 행사에 우선 참여 기회를 부여하고, 명소 팸 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기자단 자체 역량 강화를 위한 글쓰기, 사진 기법, 영상 제작 등의 교육도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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